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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 도입 후 낙마 장상·장대환·김태호
왼쪽부터 장 상, 장대환, 김태호. 국회 인사청문회가 도입된 2000년 6월 이후 지금까지 낙마한 총리 후보자는 김용준 후보자를 포함해 모두 4명이다. 청문회법 도입 이전에는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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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표 0.2%’ 강지원에게 “왜 대선출마?” 돌직구
[사진 강지원 변호사 공식 사이트] 15일 JTBC에 방영되는 ‘신예리ㆍ박진규의 시시각각’에서는 지난 대선에 출마해 3위를 기록했던 강지원 변호사를 초청한다. 이날 방송에서 신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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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청와대서…" 朴, 업무보고 불참 이유는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박근혜 당선인을 보기가 쉽지 않다. 박 당선인이 인수위 사무실에 나온 것은 7일 전체회의 때가 마지막이다. 11일부터 시작한 대통령직 인수위의 정부 부처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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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어가는 ‘총리 고민’ … 당선인, 지역보다 능력 우선
김용준 대통령직인수위원장(오른쪽)이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금융연수원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진영 부위원장(왼쪽)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인수위사진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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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정부 첫 빅3는 지역 골고루 … 이번도 안배 확실
박근혜 정부 초대 ‘빅3’(국무총리·대통령비서실장·국가정보원장)는 누가 될까. 내각과 청와대를 각기 총괄할 총리와 대통령비서실장, 그리고 정보기관 수장 인선은 향후 5년간 국정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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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김종인 역할 끝났나" 질문에 "네"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가 20일 서울 상암동 CGV에서 열린 ‘돈 크라이 마미’ 시사회에 참석해 제작사 ‘시네마@’ 손유진 대표와 인사하고 있다. [김형수 기자] [특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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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화 날 세우는 문·안 …‘담판보다 경선’ 분위기 고조
박근혜 새누리당 대통령 후보가 26일 밤 서울시 중구 신당동 누존 상가를 방문했다. 박 후보가 추석 대목을 맞아 분주한 상인들과 웃으며 인사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문재인-안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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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박근혜를 보는 두 시선
신용호정치부문 차장 갑=“당이 이 지경인데 움직여야지. 지지율 1등 후보잖아. 본인을 위해서도 지금 움직이는 게 나아.” 을=“아니지, 2007년 대선 경선 이후를 봐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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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사퇴는 … ”
정운찬 동반성장위원장이 21일 여의도 사무실을 나서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김형수 기자]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 등에 대한 불만의 표시로 동반성장위원장직 사퇴 의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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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경제총리론’… 윤증현 급부상
지난달 29일 낙마한 김태호 국무총리 후보자의 후임 선정과 관련해 ‘경제총리론’이 부상하고 있다. 특히 현재 국무총리 권한대행을 맡고 있는 윤증현(사진) 기획재정부 장관이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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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언제든지 좋다” 박근혜 “만나자면 만날 것”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해 9월 16일 청와대에서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유럽 지역을 다녀온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로부터 방문 결과를 보고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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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언제든지 좋다” 박근혜 “만나자면 만날 것”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해 9월 16일 청와대에서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유럽 지역을 다녀온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로부터 방문 결과를 보고받고 있다. [뉴시스] 17일 이명박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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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도로 비주류로 돌아갔다”
‘국민과 함께 변화와 개혁, 화합과 상생의 정치로 한나라당이 새롭게 태어나겠습니다’. 7·14 한나라당 전당대회에서 새로 선출된 안상수 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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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희 대통령실장 내정자 “국민 관심 동떨어진 정부 성공 못 해”
임태희 대통령실장 내정자는 1956년생(54세)이다. 정정길 현 실장보다 14세나 젊다. 이런 그가 고용노동부 장관 10개월 만에 청와대로 또 한번 중용된 데는 6·2 지방선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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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다시 계파 수장 되는 일 없을 것”
7·28 서울 은평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하는 이재오(얼굴) 전 국민권익위원장이 6일 “(당에 복귀해도) 다시 계파의 수장이 되고 갈등의 중심에 서는 일은 없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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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대 주자 앞다퉈 ‘박근혜 총리’ 거론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2일 국회 도서관 에서 열린 이성헌 의원 출판 기념회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이날 전당대회에 출마한 안상수·서병수 의원 등은 “박 전 대표가 총리를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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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천만 번 물어도 아니다” 묵비권
한명숙 전 총리가 18일 검찰의 체포영장 집행에 응해 서울 합정동 노무현재단을 나서자 한 승려가 문구용 칼을 들고 영장 집행에 항의하며 소동을 벌이고 있다. [강정현 기자] 서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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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 이후 대권의 꿈’ 대통령과의 관계가 주요 변수
‘일인지하 만인지상(一人之下 萬人之上)’. 국무총리를 가리킬 때 쓰는 말이다. 지금껏 39명이 거쳐갔다. 정운찬 국무총리 후보자가 ‘후보자’ 꼬리표를 떼면 40번째다. 그들은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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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과 창조’ 교섭단체 지위 상실 … 다시 한나라·민주 양당 체제로
자유선진당 심대평 대표의 휴일 탈당 선언에 당사자인 자유선진당은 물론 여야 모두가 충격에 휩싸인 분위기였다. 정치권 인사들은 “심 대표의 탈당은 한 개인의 거취 문제 이상의 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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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과 여야 수장들의 ‘여름 고민’
쉬는 게 쉬는 게 아니다. 정국 흐름의 중심에 선 세 사람은 지금 머리를 싸맨 채 ‘사람’ 고민을 하고 있다. 휴가를 마치고 6일 돌아온 이명박 대통령은 개각, 청와대 개편 등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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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젊고 참신한 총리감 없나”
이명박 대통령이 29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에 참석해 강만수 위원장 등 위촉위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이 대통령, 강 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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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친서민·통합’ MB 귀국 가방엔 이 세 가지 있었다
이명박 대통령은 유럽 순방 뒤 귀국 9시간 만에 천성관 검찰총장 후보자의 내정을 철회했다. 이 대통령식 인사에 있어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의 초스피드였다. 그만큼 이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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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총리설, 그냥 흘려보내면 된다”
몽골을 방문 중인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는 2일 여권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박근혜 총리론’에 대해 “수도 없이 나온 얘기다. 그냥 흘려 보내면 된다”고 잘랐다. 박 전 대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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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소, 재계인사 대거 이끌고 11일 방한
아소 다로(麻生太郞·사진) 일본 총리가 11~12일 1박2일 일정으로 한국을 공식 방문한다. 7일 청와대에 따르면 이명박 대통령은 11일 ‘한·일 재계지도자 특별간담회’에서 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