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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부산지역 은행들 불황으로 부실채권 증가하자 가계대출 늘리기로
불황으로 부도기업이 늘면서 부실채권이 크게 증가하자 은행들이 기업대출을 억제하는 반면 가계대출을 늘리고 있다. 불황이 서민들의 은행 문턱을 낮춘 셈이다. 대구은행과 대동은행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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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금고,계열사에 편법대출-한도초과 全임원 감봉
최근 유원(有元)건설 인수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한보(韓寶)그룹의 계열사인 한보상호신용금고가 한보철강과 상아제약등 2개 계열사에 동일인 대출한도를 어기면서 무려 2백20억원이나 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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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도기업 담보대출83%불과-거품경제 實證통계
우리나라 은행들이 앓고 있는「거품 경제」후유증의 실상에 대한실증적 통계가 처음으로 잡혔다. 전국은행연합회가 최근 10개 시중은행으로부터 건네받아 분석한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부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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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신용 대출 실시 3개월만에 1조 돌파
생명 보험 회사들이 주로 취급하는 보증 보험 담보 신용 대출이 시행 3개월여만에 1조원을 돌파. 금융 기관들의 이른바 「대출 세일 시대」를 예고한 금융 상품으로도 주목되고 있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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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대정부 질문 답변 내용
▲진의종국무총리답변=경제운용방식은 과거의 관주도 및 정책적 지원형태에서 자유경쟁과 시장경제질서를 확립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가겠으며 이를 위해 각종 보조와 지원의 폐지 및 경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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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많은 기업 은행경영참여 못해
▲유상선의원(민정)질의=최근의 대형금융사고로 많은 기업이 자금압박을 받고있는데 총통화 15%유지를 고집할 것인가. 부가세의 세율을 더 낮출 용의가 있는가. ▲김문원의원(민한)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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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희·장영자 어음사기 수사 검찰발표
▲대검찰청은 지난 4월29일 대화산업주식회사 회장 이철희와 동인의 처 장영자 부부가 거액의 기업어음을 사채시장에 불법 유통시키면서 경제 질서를 교란시키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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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본회의 질문·답변 요지
▲황호동 의원(신민) 보충 질문=총리 답변은 긴급조치 9호 선언에 대한 변질 선언이 국내 사정으로 발동된 것으로 아는데 북괴 남침 위협 때문이라고 하는 것은 변질이 아닌가. 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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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대출 10억 넘는 기업 백83개 계열 4백45업체
작년 말 현재 각 은행으로부터 10억원 이상을 대출 받은 기업체 수는 1백83개 계열4백45개 업체에 달하고 있다. 29일 한은에 의하면 이중 1백억원 이상을 대출해간 업체 수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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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체 급증 따지기로
국회재경위원회는 11일부터 시작되는 3개 국책은행을 비롯한 각 은행과 국세청·경제기획원·재무부에 대한국정감사에서 ①연체율 증가문제 ②주택은행의 재원고갈 ③유로·달러 유용문제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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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체대출 총액 6백 26억
69년 말 현재 전 금융기관의 연체 대출금 총액이 6백 25억 8천 2백만원으로 총 대출금 6천 1백 83억 2천 7백만원의 10.1%라는 높은 비율을 나타냄으로써 재무부는 금융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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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풍토 개선의 포석|업무쇄신 8개 방안의 배경과 문젯점
『대출을 보다 건전케하고 대출자금의 유용을 방지하며, 기한내 상환을 어김없게 한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재무부는 16일 금융업무의 쇄신방안을 공표했다. 이를 역설적으로 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