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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처럼 녹아든 AI, 기업들 합종연횡 분주"...세계 최대 테크쇼 현장 [CES 2024]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소비자가전쇼(CES) 2024’가 개막한 지난 9일(현지시간). 행사장인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에는 이른 아침부터 인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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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헌옷수거함서 공포탄 29발, 탄창 1개 발견…군·경찰 수사
10일 경남 김해시 부곡동 한 아파트 헌옷수거함에서 공포탄 29발, 탄창 1개가 발견돼 군과 경찰이 현장을 확인하고 있다. 독자제공=연합뉴스 경남 김해의 한 아파트 헌옷수거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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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한국인 관광객 총격 살해 용의자, 숨진 채 발견 “자해 추정”
괌 투몬 비치. 사진 괌정부관광청 미국령 괌에서 50대 한국인 관광객을 총격으로 살해했다는 혐의를 받는 용의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 9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괌 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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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하다 TV 생방송 중인데 총 들고 난입…무법천지 에콰도르
9일(현지시간) 에콰도르 과야킬에 있는 TC텔레비시온 방송국에 총기를 든 괴한들이 난입해 직원들을 위협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치안이 극도로 나빠진 남미 에콰도르의 상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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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DMZ 내 '모래주머니' 임시초소 구축…GP 정상복원 수순?
국방부는 지난해 11월 24일 북한이 동부전선 최전방 소초(GP)에서 감시소를 복원하는 정황을 지상 촬영 장비와 열상감시장비(TOD) 등으로 포착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북한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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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에 “야, 너두 죽어봐”…김재규 발작증 끝내 터졌다 (74) 유료 전용
1979년 10월 26일 밤에서 27일 동트는 아침까지 나는 청와대에 있었다. 나는 1층에서 마주친 김계원 비서실장을 끌고 2층 그의 사무실에 올라갔다. “김 실장은 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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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공백·고령 리스크 우려?…백악관 '오스틴 실종' 진화 총력
미국 역사상 최고령인 81세 조 바이든 대통령이 ‘깜깜이 입원’과 이에 따른 안보 공백 논란에 휩싸인 70세 국방장관에 대한 경질 요구에 선을 그었다. 본격적인 대선 레이스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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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도 푸틴도 눈치 본다…세계 선거판 흔든 '맘 파워' 위력
오는 11월 대선을 앞둔 미국에서 '엄마 파워'가 부상하고 있다. 진보·보수 성향의 엄마들 모임이 각각 회원 수십만명의 단체로 조직화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등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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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일로 띄우기? 중국 "후티 리스크 대안은 中·유럽 열차"
지난해 11월 중국 산시성 시안역에서 중국-유럽 화물 열차가 출발하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예멘 반군 후티의 홍해 바닷길 위협이 이어지면서 중국과 유럽을 잇는 화물열차를 대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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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총격 현장서 몸 던져 학생 지킨 '영웅' 교장…딸 "놀랍지 않다"
지난 4일(현지시간) 총격 사건이 발생한 미국 아이오와주 페리의 페리 고등학교. AP=연합뉴스 새해 첫 등교일 총격사건이 벌어진 미국 아이오와주의 한 고등학교의 교장 선생님이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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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이란서 폭탄 터뜨려"…중동정세 불안, 블링컨 4번째 중동행
이슬람 극단주의 테러 조직인 이슬람국가(IS)가 지난 3일(현지시간) 이란에서 벌어진 폭탄 테러의 배후를 자처하고 나섰다. 4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IS는 텔레그램을 통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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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50대 남성 관광객, 괌에서 강도가 쏜 총에 사망
정부서울청사 외교부. 뉴스1 미국령 괌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한국인 관광객 1명이 사망했다. 5일 외교부에 따르면 4일(현지시간) 괌을 방문한 한국인이 강도에게 총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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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쓰나미'가 모든 기업 덮는다…로레알 메이크업도 AI 솜씨 [미리 보는 CES 2024]
ces 2024 모든 기업은 이제 ‘AI 기업’이다. 오는 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소비자가전쇼(CES) 2024’에서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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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영수 쓰던 방에 시신 눕혔다…작은 육신 박정희, 거인이었다 (72) 유료 전용
박정희 대통령의 서거 열흘 전 발생한 부마사태는 차지철과 김재규의 갈등을 더욱 증폭시켰다. 이 시기에 박 대통령의 하루는 대부분 차지철의 대면 보고부터 시작했다. 김계원 비서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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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도 '이재명 피습'에 충격 "양극화 美정치도 극단 폭력 위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흉기 피습 사건을 놓고 미국 정치 전문가들 사이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오는 11월 대선을 앞두고 정치 양극화가 심화된 상태에서 상대를 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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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류영화 같지만 현실"…伊의원 자랑 삼아 가져온 총에 1명 부상
집권당 이탈리아형제들(FdI) 소속의 에마누엘레 포촐로 하원의원. 로이터=연합뉴스 새해 전야 파티에서 이탈리아 정치권이 집권당 소속 하원의원의 실수로 총알이 발사되는 사건이 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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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도 이재명 피습 긴급 보도…“한국 정치 깊은 양극화로 분열”
사진 홈페이지 캡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건을 해외 주요 언론들도 일제히 긴급 뉴스로 타전했다. CNN은 2일 홈페이지에 이 대표의 피습 소식이 전해지자 ‘한국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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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훔친 총으로, 열살 아들은 동갑내기 죽였다…美 총격사고
새해 연휴 미국에서 10세 소년이 아버지 차에 있던 총기를 훔쳐 발사해 동갑내기 소년을 숨지게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총은 몇 년 전 도난 신고된 총으로, 소년의 아버지가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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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민의 생각의 공화국] 살아남는다는 것은 투쟁입니다, 기적입니다
김영민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 올 한 해를 잘 살아낼 수 있을까. 잘 살아내기 위해서는 일단 생존하는 데 성공해야 한다. 지난 연말에도 가자지구에는 폭탄이 떨어지고 사람들이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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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라드 칼럼] 국제사회 조롱받는 북한판 인권백서
존 에버라드 전 평양 주재 영국대사 지난 10일은 세계인권선언 75주년 기념일이었다. 그날 ‘인권백서’를 발표하면서 북한은 인권을 존중은 하지만 “인권선언이 강조한 인간의 존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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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8000통 장난전화 건 60대, 벌금 단 20만원…美선 징역형 [가짜가 뒤흔드는 대한민국]
2023년 12월 21일 서울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에서 112 신고를 접수하고 있다. 직원 1인당 하루 평균 약 168건의 신고를 받는다. 오삼권 기자 ━ 가짜가 뒤흔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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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 선물 더 많다"…美서 누나 총으로 쏜 14세 '성탄 비극'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피넬라스 카운티에서 체포된 14세, 15세 형제 다마커스 콜리와 다르커스 콜리. 사진 피넬라스 카운티 보안관실 미국 플로리다에서 1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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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국서 4만2000명 총기에 사망…650건이 난사 사건"
총기 난사 희생자 애도. AP=연합뉴스 올해 미국에서 총기로 인한 사망자 수가 지난 25일까지 4만2151명을 기록했다고 미국 비영리단체 총기폭력아카이브(GVA)가 26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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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AI 시대' 시작된다…CES, 한마디로 정리하면 'ALPHA' [미리 보는 CES]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웨스트 홀 모습. 연합뉴스 인공지능(AI)의 진정한 시작-. 내년 1월 9~1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