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25와 이승만 대통령(93) 프란체스카 여사 비망록 33년 만에 공개
1월18일. 제7함대 사령관 「스트러블」 해군 중장과 「노먼·케일랜드」 해군 소장이 손원일 제독과 함께 대통령을 방문했다. 「무초」 대사가 와서 대통령과 오랫동안 이야기했다. 미국
-
(82)프란체스카여사 비망록 33년만에 공개
1월5일. 원주가 이미 전투중 적에 떨어졌다는 소식이다. 상오11에 부산시내 충무동시장앞 광장에서 양성봉경남지사와 김부산시장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하여 수만시민들의 국토
-
전국8대도시 승공궐기대회
문선명선생이 창설하여 전국민의 승공사상무장과 국제적 승공전선구축에 진력해 온 국제승공연합(이사장 이상헌)은 문선명총재의 귀국을 계기로 전국 8대도시에서 범국민적 승공궐기대회를 개최
-
민간차원의 국제적 승공전선 구축해야|승공궐기대회 문선명총재 주제강연…세계와 한민족의 결의
○…숙명적으로 공산주의를 극복해야 하는 한국의 역사적 현실을 간파하고 15년전 국제승공연합을 창설한 문선명선생이 지난4일 급거 귀국 승공궐기대회를 개최했다. 그동안 일본·미국·중남
-
(24)「반민특위」(4)||국정의 본산 「세종로1번지」34년…명멸했던 주역들은 증언한다
정부는 현저한 반민족 행위자는 처벌해야 한다는 여론을 의식하고는 있었지만 친일파에 대한 광범한 처벌은 처음부터 반대했다. 인재등용, 그리고 정치·사회적 안정이 더욱 긴요하다는 것
-
위해음모 규탄궐기대회 개최
【동경=신성순특파원】재일민단은 1일 3·1절을 맞아 일본전국의 49개지방본부별로 3·1절 기념행사와 함께 북괴지령에 의한 전대통령 위해음모사건 규탄궐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상오
-
북괴에 전쟁책동 촉구
【동경=김두겸특파원】「재일조선인민주화촉진연맹」(조민련)은 30일 동경「요요기」(대대목)에서 제2차 한국전쟁을 반대하고 북한당국에 부산∼신의주간 평화대행진을 요구하는 총궐기대회를 가
-
전남지역 교수연합 반공 궐기대회
【광주】전남지역교수연합국가안보반공궐기대회가 16일하오4시30분 광주시민회관에서 조선대ㆍ전남대등 도내32개대학총학장과 교수등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대회에서 박철웅조선
-
천도교서 교세 확장 운동
천도교 중앙 총부는 교세확장을 위한 백만교도 총궐기 포덕대회를 6일부터 9월말 사이에 전국 11개 대표교간에서 갖는다. 이번 포덕대회를 통한 교세배가운동 방침은 포덕대 조직, 후보
-
재일 동포 대규모 궐기대회
【동경=김경철 특파원】「6·25」26주년을 앞둔 24일 상오11시 동경「히비야」공원의 야외 음악당에서 재일 동포 3만 여명이 모인 가운데 북괴 김일성의 전쟁도발을 반대하는『한국동란
-
전국학련나의 학생운동 이철승|탁치위한 미소공위에 민족진영갈등
47년5월21일 재개된 미소공위는 또 다시 정국을 들끓게 했다. 민족의 양거두 이승만 김구는 신탁통치와 독립정부와는 서로 모순된다는 등의 이유를 내세워 공위참가를 거부했다(5월22
-
남기고싶은 이야기들(1461)|전국학련-나의 학생운동 이철승
누군가 해방후의 대구를 남한의「모스크바」라 했다. 대구는 해방후 좌우의 격돌이 가장 심했던 곳. 남한유격대 총사령관 남도부(본명 하일수)가 운문산에 진을 치고 태백산맥을 통한 월북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1444)|전국학연(제47화)|나의 학생운동 이철승
「전학련」 탄생(상) 1946년 7월31일 하오2시-. 화신 뒤 인사동에 있는 중앙예배당에서 「전국학련」 결성대회가 열렸다. 예배당 안팎은 옆 골목까지 젊은 학생들과 방청인들로 꽉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1438)|전국학연-나의 학생운동 이철승
46년3월20일, 제1차 미·소공위본회담이 재개되자 정가는 한층 분주해졌다. 민주의원은 독자적인 임시정부 수립방안을 만드는가하면(4월2일), 한독당과 국민당은 합당을 서두르고 (
-
건설업체 4천명도
전국 7백개 건설업체대표 4천여명은 9일 상오10시 국립극장에서 건설인 안보 단합총궐기대회를 열고 『평시에는 국토건설의 역군이 되고 전시에는 공병단으로 조국수호에 앞장설 것』등 4
-
한국 쓰무기 수입 규제 요구
【동경=박동순 특파원】일본의 고급 「기모노」 복지인 「쓰무기」와 서진직 등에 대한 한국으로부터의 수입 규제 요청이 일본 생산업자들 중심으로 맹렬히 일어나고 있어 대일 견직물 수출에
-
내일상오 을지로 교통제한
서해공해상에서의 북괴만행을 규탄하는 국민총궐기대회가 21일 상오10시 서울장충단공원에서 열린다. 이 대회에는 1백만명의 시민이 참석하며 을지로∼시청앞 광장까지 시가행진을 벌인다.
-
전국서 승공대회
『바로 보자 거짓평화, 막아내자 남침야욕』-「방첩 및 승공의 달」 첫날인 1일 서울여의도 5·16광장을 비롯, 전국 18개 도시를 중심으로 곳곳에서 방첩·승공 국민궐기대회가 열렸다
-
5월 1일 승공 국민대회
북괴의 남침야욕을 전국민의 이름으로 규탄하고 반공정신을 다짐하는 「방첩 및 승공 국민 총궐기대회」가 5월1일 상오 10시 약 1백만 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여의도 5·1
-
(292)-휴전회담의 개막(6)|한국의 입장(1)
한국정부와 한국사람들은 중공이 개입하고 이어 「맥아더」원수가 아시아 무대에서 사라지자 전쟁의 전망을 스스로 점칠 수 있었다. 그것은 비관과 좌절감이 교차된 어두운 점괘였다. 한때는
-
(285)|적의 춘계 공세 (14)|화력의 결정타 (1)
적의 춘계 공세 때 그들의 인해 전술을 분쇄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은 미군의 압도적인 화력이었다. 한 마디로 인해와 화력의 대결에서 후자 편에 군 배가 올랐다고 하겠다. 19
-
여학생 3백명도
▲여학생 3백여명을 포함한 연세대학생 1천5백 명은 12일 상오9시30분 학교 노천 강당에서 이틀째 무장군인 학원 난입사건 규탄대회를 가진 뒤 『대학자유 수호』라고 쓴 「리번」을
-
불황 속에 질 떨어지는 방화
50년의 역사를 자랑하던 한국영화계는 최근에 들어 전례 없는 혹심한 불황 속에서 빈사상태에 놓여 있다. 69년 후반기부터 시작된 이러한 불경기는 금년에 들어서면서 더욱 악화됐고 이
-
미대사관앞서 데모
북괴만쟁울 규탄하는 국민의 분노는 6일상오 연12일째 전국 방방곡곡에서 연달아 그 노여움을 북으로 보냈다. 또한 이날 상오에는 중앙대생들에 의해 「푸에블로」호 납북사건에 대한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