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해음모 규탄궐기대회 개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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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동경=신성순특파원】재일민단은 1일 3·1절을 맞아 일본전국의 49개지방본부별로 3·1절 기념행사와 함께 북괴지령에 의한 전대통령 위해음모사건 규탄궐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상오 도오꾜(도영)민단 중앙회관에서 열린 중앙본부및 도오꾜 지방민단대회는 최경록주일대사 장총명중앙단장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괴와 그 앞잡이 최홍희·최중화 일당의 전대통령위해음모를 규탄하며 ▲북괴는 민족화합을 위한 민주적 통일방안에 즉각 동의할 것과 ▲조총련과 그 산하동포는 북괴의 무력적화통일 및 권력세습제 책동을 타파키 위해 총궐기하라는 등 5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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