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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 그랜드 슬램 최종 병기는 … 구스넥, 로프트 8도 퍼터
골프백 속에 꽂혀 있는 14개의 클럽 가운데 가장 좋아하는 것을 하나 꼽으라면? 드라이버, 7번 아이언, 웨지, 퍼터…. 정답은 물론 없다. 누구나 자기가 가장 아끼거나 자신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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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애인, 때론 아내 같은 퍼터…가장 짧지만, 가장 중요해
골프백 속에 꽂혀 있는 14개의 클럽 가운데 가장 좋아하는 것을 하나 꼽으라면? 드라이버, 7번 아이언, 웨지, 퍼터…. 정답은 물론 없다. 누구나 자기가 가장 아끼거나 자신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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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제원의 골프 장비록] 그루브가 임팩트 때 마찰력 높여 백스핀 발생 … 홈 깊이 0.508㎜로 규제
아이언이나 웨지의 헤드페이스를 살펴보자. 가느다랗게 패인 선이 주욱 나 있다. 클럽 헤드면에 있는 이 줄은 왜 필요한 걸까. 클럽 헤드에 일정한 간격으로 파인 홈을 그루브(g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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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팩트 순간 마찰력 높여 백스핀 거는 역할…홈 깊이는 0.508㎜ 넘으면 안 돼
정제원 기자 아이언이나 웨지의 헤드를 살펴보자. 가느다랗게 패인 선이 주욱 나 있다. 클럽 헤드면에 있는 이 줄은 왜 필요한 걸까. 클럽 헤드에 일정한 간격으로 파인 홈을 그루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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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인터뷰] ‘삶의 볼륨을 높여요' 이본 - ‘까만 콩’, RE BORN (다시 태어나다)
[월간중앙] 방송 공백기 7년간 암투병 중인 어머니 병간호한 효녀… “대학원 공부와 골프·피트니스로 나를 가꿨다” 탤런트 이본이 고혹적이고 원숙한 매력지수의 볼륨을 한껏 높여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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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가 떠받든 캐디, 라인 읽기는 빵점 거리감은 만점
타이거 우즈와 캐디 스티브 윌리엄스(왼쪽)가 2011년 3월 캐딜락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 4번 홀에서 나란히 왼팔을 들고 퍼팅 라인을 읽는 모습. 우즈는 1999년부터 12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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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준의 세컨드샷] 필드의 인간 승리 PR하는 서양 프로, 피하는 한국 프로
올해 브리티시 여자 오픈 우승자인 모 마틴은 집안 형편이 좋지 않아 어릴 적 뒷마당에 그물을 치고 골프를 연습했다고 한다. 19살에 고아가 됐다는 얘기도 공개됐다. 디 오픈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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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고 메이저급 대회 성장에 자부심”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골프 대회가 만들어져 성장하는 데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여긴다. 김회장은 올해로 11년째를 맞는 LPGA 하나·외환 챔피언십을 최고 권위의 대회로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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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 중시, 우승해도 큰돈 안 생기니 심드렁
1일(한국시간) 2012 라이더컵에서 승리를 거둔 유럽연합팀의 로리 맥킬로이, 세르히오 가르시아, 루크 도널드(왼쪽부터)가 세리머니를 펼치고 있다. [AP] 유럽 대 미국의 대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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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퇴짜논 콧대높은 골프클럽, 어딘가보니
숱한 고난에도 불구하고 열정과 집요함으로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을 만든 클리퍼드 로버츠. 그는 ‘골프의 성인’이라 불리는 보비 존스와 함께 골프 낙원을 만들자는 데 의기투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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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리버’ 영감 얻은 곳 … 남에겐 말하지 않는 비밀의 땅
조너선 스위프트가 걸리버 여행기를 구상했다는 둔덕에 자리 잡은 디 아일랜드 링크스. 코스는 울퉁불퉁하고 이리저리 비틀려 있다. 종잡을 수 없는 강한 바람도 분다. 성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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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일러메이드 창업자 애덤스 작품 “너무 멀리 나가 죄짓는 느낌”
금속이 나무를 대체한 것은 오래 전의 일이다. 그러나 골프의 우드(wood:나무) 클럽의 헤드가 금속으로 바뀐 건 최근의 일이다. 첫 시도는 19세기에 나왔다. 1891년 스코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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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준의 골프 다이어리 (11) 갤러리를 ‘후원자’라 부르는 오거스타의 의리
“마스터스 갤러리의 특성은….” 프레스센터에서 자원봉사를 하는 그린 재킷을 입은 신사(오거스타 내셔널 클럽의 회원)에게 시험 삼아 이렇게 말해 봤다. 예상대로 그의 표정이 확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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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땐 가슴 두근, 끝나면 다리가 후들거리는 건?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스캔들이 터진 뒤 우승을 못한 타이거 우즈의 부진을 섹스와 연결시키는 ‘야담’(야한 농담)이 유행했다. “이전엔 밤에 나쁜 일을 많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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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 땐 가슴 두근, 끝나면 다리가 후들거리는 건?
골프 코스는 흔히 여성에 비유된다. 골퍼들은 미인의 마음을 얻기 위해 그러하듯 코스와 깊이 교감해야 한다. 실패하면 실연당한 사람처럼 쓰라린 대가를 치르고 만다. 2006년 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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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에게 들키고 카메라에 찍히고 … 완전 범죄는 없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최근 한국프로골프투어(KGT)에서 두 명의 선수가 동시 실격되어 상벌위원회에 올라가 있다. 사건의 전말은 이렇다. 세 명의 선수가 1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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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디에게 들키고 카메라에 찍히고 … 완전 범죄는 없다
타이거 우즈는 언제나 카메라의 주목을 받기 때문에 속임수를 쓸 수가 없다. 우즈가 2004년 마스터즈에서 잃어버린 공을 찾아 수풀을 뒤지는 모습. [중앙포토] 관련기사 프로골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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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골퍼 최고의 영예, R&A 한국 유일의 회원 허광수 삼양인터내셔널 회장
아마추어 골퍼에게 최고의 영광은 R&A 회원이 되는 것이다. R&A는 Royal & Ancient Golf Club of St.Andrews의 약자다. 흔히 영국 왕립골프협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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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유럽 골프 ‘명예의 대결’
현대캐피탈 인비테이셔널 한·일 프로골프 대항전은 양국의 자존심을 건 샷대결이다. 한·일 대항전은 올해 대회가 초대 대회나 마찬가지인데 미국과 유럽 선수들이 필드에서 대결을 펼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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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의 마지막 샷, 클럽 프로에게도 문 열린 기회의 땅
PGA 챔피언십에서는 이변이 심심찮게 나온다. 지난해에는 양용은(왼쪽)이 세계랭킹 1위 타이거 우즈를 누르고 우승했다. [차스카 AP=연합뉴스] 최고의 골프 대회는 어느 대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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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들아, 마음을 놓는 순간 무너지는 게 골프란다”
올해 55세의 현역 최상호(55·카스코). 그는 대한민국 골프의 살아있는 전설이라 할 만하다. 이제까지 국내 투어에서 최다승인 43승을 거뒀다. 실력뿐 아니라 자기 관리도 뛰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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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골프 거장 잭 니클라우스의 설계 철학
2005년 스코틀랜드 세인트 앤드루스 올드 코스에서 열린 디 오픈 2라운드. 그가 18번 홀의 스윌컨 다리를 건널 때 갤러리의 기립박수가 쏟아졌다. 한 시대를 풍미한 골프 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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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보르도 와인 … 챔피언의 술
골프와 와인은 공통점이 많다고 합니다. 역경을 이겨내야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고, 피니시가 좋아야 하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공통점이랍니다. 그런데 세계적인 와인의 주산지인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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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는 넓은문, 한국은 좁은문 … 실력 비슷해도 ‘역차별’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양용은이 23일 제주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장에서 열린 유럽-한국프로골프투어 발렌타인 챔피언십 2라운드 1번 홀에서 티샷하고 있다. [서귀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