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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세계 최소 두께 벽걸이TV 개발
LG전자는 세계 최소 두께 벽걸이TV를 개발하여 7일부터 여라는 한국전자전에 출품한다. 40인치 제품의 경우 두께가 7.8Cm로 일반TV에 비해 1/12에 불과하다.이번 전시회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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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상품] 애드청 '밀레니엄 D-DAY 캘린더' 판매 外
◇ 중소업체인 애드청은 냉장고 등에 붙여 놓고 2000년까지 남은 숫자를 표시할 수 있는 자석달력인 '밀레니엄 D - DAY 캘린더' 를 판매. 1천원안팎. 0331 - 2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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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100일맞은 조흥원 서울우유협동조합장
"기업마인드를 접목시키는 데 더욱 박차를 가할 생각입니다." 24일로 취임 1백일을 맞은 조흥원 (趙興元.57.사진) 서울우유 협동조합장은 "60년 넘게 조합 체제가 지속돼오다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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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산뒤 안더우면 냉장고…'날씨마케팅'묘안 백출
올초 LG전자의 슬림형 에어컨을 예약구입한 金모 (36) 씨는 말복인 다음달 16일을 학수고대하고 있다. 잘하면 소형냉장고 한대가 공짜로 생기기 때문이다. LG전자가 에어컨 예약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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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룽지 밀어내기…후진타오.리펑 등 개혁정책에 비판
주룽지 (朱鎔基) 총리가 불안해 보인다. 온건중도파인 후진타오 (胡錦濤) 부주석이 8일 朱총리의 정책을 정면에서 걸고 넘어졌다. 관영 신화 (新華) 통신을 비롯, 중국 언론들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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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PC 대중화…판매비중 12%로
노트북PC가 대중화되고 있다. 데스크탑 PC에 비해 가격이 비싸고 성능이 뒤져 보조용으로 일부 계층에서 쓰여지던 노트북PC가 최근 들어 직장인이나 대학생들에게 인기다. 물론 아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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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충전하면 10일…LG, 장기사용 휴대폰 시판
배터리 하나로 최대 열흘 이상 쓸 수 있는 휴대폰이 나왔다. LG정보통신은 배터리 용량 (대기시간) 이 10일 이상 가는 디지털 휴대폰 '미셀' (011 SK텔레콤 서비스 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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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다양한 요금제 '아는게 돈'
지난달 한 개인휴대통신 (PCS) 서비스업체에 가입한 김정호 (金廷昊.대학원생) 씨는 이달들어 통신요금이 4만4천원 가량 나오자 요금체계를 바꿨다. 당초 그는 전화를 걸기보다는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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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마다 '색깔'있는 세일
'롯데백화점에선 신사복 정장을, 현대는 가전제품, 신세계에선 여성의류를 눈여겨 보세요' . 백화점업계가 오는 18일까지 봄 정기 바겐세일을 벌이고 있으나 물량이 달려 소비자들의 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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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빈칼럼] 지금이 내각제?
중앙일보 1면에 나오는 '김상택 만화세상' 은 간결하면서 사태의 핵심을 찌른다. 그저께 '내각제?' 제목의 만평에서 보듯 지금이 내각제인가 하는 착각이 절로 들만큼 세상은 기묘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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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기업들 밀레니엄 구조조정 한창
세계 시장을 주도하는 다국적기업들이 요즘 구조조정에 한창이다. 꼭 적자를 기록해서가 아니다. 보다 생산성 높고 효율적인 기업을 만들어 새로운 천년에 대비하겠다는 뜻이다. 이미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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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컴퓨터는 패션이다…톡톡 튀는 디자인들 인기
'디자인이 튀는 컴퓨터가 잘 팔린다' 개인용 컴퓨터 (PC)가 가정의 필수품이 되면서 생김새가 톡톡 튀는 컴퓨터가 인기를 끌고 있다. 과거에는 PC를 살 때 데이터 처리속도와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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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군 구조조정 나선 천용택 국방장관
"치사하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안전을 강조해 왔는데…. " 이번 집중호우로 10여명의 병사를 잃은 천용택 (千容宅) 국방장관의 푸념이다. 가뜩이나 병무비리, 북한 잠수정 침투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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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경영개혁 찬바람 타고 외국 컨설팅사 신바람
은행개혁 바람속에서 외국의 다국적 컨설팅 회사나 회계법인들이 경영컨설팅 특수 (特需) 를 만났다.정부가 은행권에 미국식 선진 금융기관을 지향해 환골탈태할 것을 종용하자 경영상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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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부 '군살빼기' 시동…'정치외투' 벗고 '첨단정보' 무장
이종찬 (李鍾贊) 안기부장이 예고한 안기부 개혁은 조직의 전문화.슬림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1 (국내).2 (해외).3차장 (대북전략) 으로 구성된 안기부차장 제도중 3차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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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S 요금체계 알면 주머니가 가뿐…이용시간·패턴따라 싼 상품 선택
지난해말 개인휴대통신 (PCS) 사업자인 한국통신프리텔에 가입한 金모 (33.회사원) 씨는 새해들어 자신에게 적용되는 요금체계를 바꿨다. 당초 그는 월 기본료 1만6천5백원에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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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봅시다]정부개편위 박권상 위원장
언론인 출신의 박권상 (朴權相) 씨가 펜 대신 칼을 들었다. 도마 위엔 거대한 정부조직이 올라있다. 6일 정부개편심의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된 그는 기자회견을 갖고 "일을 더 잘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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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필품값 줄줄이 오른다…밀가루·설탕·식용류등 이달중순부터 5∼16%
밀가루.설탕.식용유.커피.화장지.어묵등 주요 생필품값이 이달 중순부터 일제히 5~16% 오른다. 대한제분.삼양사등 제분회사들은 이달 중순부터 밀가루 값을 7~16% 올리기로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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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방울 어떤 회사인가…"탈의류" 80년대말 대대적 사업확장
지난 63년 내의류업체인 ㈜쌍방울 (구 쌍녕섬유공업사) 로 출발한 쌍방울그룹은 건설사.상호신용금고.프로야구단 (쌍방울레이더스) 등 16개 계열사를 거느린 중견 그룹. 지난해말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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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청론]고객감동 못주는 CI작업
국가가 조직 및 행정서비스를 개혁하거나, 기업이 경영재구축 (BPR:Business Process Restructuring)에 나서기 위해서는 그것을 주도할 최고 통치자나 최고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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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귀도 '다기능 패션시대'
기저귀도'다기능 패션 시대.' 종이기저귀가 신세대 엄마들의 육아 필수품으로 바뀌면서'뽀송뽀송한 아기엉덩이'를 겨냥한 다양한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지난해 국내 종이기저귀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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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 폭염에 맞춰 에어컨.선풍기 수요 폭발
초여름 불볕더위 속에 에어컨.선풍기 수요도 날씨 못지 않게 달아오르고 있다. 이처럼 냉방기 수요가 폭발하면서 가전회사 대리점과 전자제품 할인점등 업소들은 오랜만에 바빠졌다.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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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식히는 '거실 인테리어'
더워졌다.체감온도가 올라가는 만큼 시원함에 대한 갈증도 높아지게 마련.물론 에어컨과 선풍기가 온도를 낮출 수는 있다.그러나 마음으로 느끼는 청량감은 온도만으로 가능한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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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대규모 임원 감축 왜 하나 - 그룹 침몰 막기 비상조치
진로그룹의 임원 53% 감원등 비상조치는 벼랑에 몰리고 있는 그룹을 살려보자는 몸부림이다. 진로는 특히 최근 그룹의 침몰을 막기 위해 강남 요지의 땅등 부동산 매각계획을 발표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