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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엄호한 임종석·양정철…오세훈 "캥거루 정치" 반격
4·15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일, 서울 광진을에 출마한 여야 후보는 시차를 두고 구의동 자양사거리를 찾았다. 잠실대교 북단에 위치한 이곳은 광진구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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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르포]현역 2명·청년후보 1명…동대문을, 누가 유리할까
두 명의 현역과 한 명의 청년 정치인. 서울 동대문을은 3파전 양상이다. 현역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컷오프되면서 무소속을 택했다. 자칫 여권 표가 갈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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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몸이 열개라도 모자란 그들
코오롱베니트 정보보안팀의 김승렬 팀장은 요즘 밤잠을 설치는 일이 많다. 잘 때도 스마트폰을 머리맡에 두거나 손에 쥐고 잔다. 그가 스마트폰을 놓지 못하는 건 폰에 설정해 놓은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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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은 그림의 떡" 화장실 갈 시간도 줄일만큼 코로나로 더 바빠진 직장인들
66만6163개. 국내에 있는 기업체 수(2017년 기준)입니다. 국민의 대다수가 회사에서 일하는 직장인인 셈입니다. 매일 출근하고 퇴근하기 전까지 하루의 대부분을 보내는 직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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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연인산 자락에는 좀비농장이 있다
━ 안충기의 삽질일기 좀비농장 주인장 손에 들려 사진을 찍으려고 눈앞에 보이는 꽃을 후다닥 꺾었다. 구절초·개쑥부쟁이·개망초·감국·큰금계국·루드베키아를 구별하는 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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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동안 100만원 절약"···길에서 만난 전기차 쏘울EV
지난 6일 전북 고창 선운산도립공원에서 기자가 운전한 시승차(왼쪽)와 김운용씨의 쏘울 부스터 EV가 1대의 충전기에서 동시에 충전하고 있다. 김영주 기자. 처음 전기차(EV)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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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민심 안 읽는 대통령
이정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저잣거리의 뜬소문과 말, 가담(街談)과 항어(巷語)야말로 촌철살인의 민심이다. 중국 한(漢)나라 때는 따로 패관(稗官)이라는 채집관을 뒀다. 『한서(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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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게으른 여행’에 의기투합…노마드 부부의 조건
━ [더,오래] 박헌정의 원초적 놀기 본능(50) 새벽 두 시에 깼다. 시차 때문에 비실거리다가 초저녁에 잠들어 지금 깼으니 이제 뭘 한다? 한창때는 낮에는 졸려도 버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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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의운전면허, 2019 소비자만족 브랜드 대상 1위 운전교육서비스업 부문 수상
㈜제이에프 파트너스의 프랜차이즈 브랜드 '고수의운전면허'가 2019 소비자만족 브랜드 대상 1위 운전연습서비스업 부문을 수상했다. ㈜제이에프 파트너스는 안전한 운전연습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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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경제,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
이정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지난주에 이어 대통령의 잘못된 경제 인식을 또 비판한다. 안 그랬다간 대통령이 지난주 말한 대로 “우리 경제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믿고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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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맛과 향, 많이 마셔봐야 잘 느낀다? 그건 아니죠
━ [더,오래] 김대영의 위스키 읽어주는 남자(35) “위스키 초보인데 모임에 참가해도 될까요?” 위스키 모임을 열면 위와 같은 문의가 온다. ‘위스키 초보’라니. 위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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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월 제주서 렌터카 운전 주의보...렌터카 사고 사망자의 41% 발생
제주도에서 만취한 여성이 렌터카를 몰고 식당안으로 돌진했다. [뉴시스] 지난달 제주도에서는 만취 상태에서 렌터카를 운전하다 음식점으로 돌진해 2명의 사상자를 낸 50대 여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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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축구클럽 통학차 사고' 피해아동 부모 호소…靑 답변한다
통학버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중앙포토] 인천 '축구클럽 통학차 사고'로 아들을 잃은 부모가 건의한 도로교통법 개정 관련 청원글이 청와대 답변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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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기사 대신 승객이 기어조작” 불안한 버스 주52시간
7월부터 300인 이상 노선버스업체에 주 52시간 근로제가 적용된다. [연합뉴스] “기사가 부족하다 보니 사고를 여러 번 낸 사람도 하는 수 없이 다시 뽑고 있다.”(경기도 A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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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기사 대신 승객이 기어조작" 불안한 버스 주52시간
7월부터 300인 이상 노선버스업체에 주 52시간 근로제가 적용된다. [연합뉴스] "기사가 부족하다 보니 사고를 여러 번 낸 사람도 하는 수 없이 다시 뽑고 있다.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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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축구클럽 숨진 초등생 유족 “운전초보 청년 알바에 운전 시키고도…”
15일 오후 7시 58분쯤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한 아파트단지 앞 사거리에서 스타렉스 승합차가 카니발 승용차를 추돌한 뒤 보행자 1명을 들이받은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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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레일크루즈 오른 부부, 무의도 찾아간 부자, 장항선 탄 모녀
━ 가족 맞춤형 3색 여행 따뜻한 바람이 살랑대는 봄. 여행 생각이 절로 나는 계절이다. 가정의 달 분위기를 타고 가족과 여행길에 나서 보는 건 어떨까. 하지만 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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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가 타봤습니다]‘BMW의 심장’ 7세대로 거듭난 3시리즈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는 저마다 자신의 ‘심장’이라 부를 차종을 하나씩은 갖고 있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심장이 S클래스라면 BMW의 심장은 D세그먼트(준중형) 세단 3시리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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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로봇 박사 되려면 물리와 친해지세요"
“★걸스로봇은 기자 출신인 이진주 대표의 문제의식에서 시작됐습니다. 이공계에 워낙 여성들이 적은데 그것이 여성들의 문제만이 아니라 사회적인 분위기 때문이기도 하다는 것이죠. 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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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다"던 교통사고 피해자···알고보니 '보험 사기꾼'
지난달 14일 서울 중랑구의 한 이면도로에서 이모씨가 주차하던 흰색 차량을 걷어찬 뒤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사진 성동경찰서] 지난달 14일 서울 중랑구의 한 이면도로에서 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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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만 있나? 설 연휴 볼 만한 신작영화 6편 관전 포인트
설 연휴 극장가는 이미, 범인 잡으려다 치킨집으로 대박 난 형사들의 코미디 ‘극한직업’(감독 이병헌)이 휩쓸고 있지만 챙겨볼 만한 영화는 더 있다. 모처럼 모인 가족‧친지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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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흠집 내 돈 뜯은 렌터카 직원…초보나 여성이 주 타깃
전북경찰청은 렌터카에 고의로 흠집을 내고 손님에게 책임을 떠넘긴 일당 3명 중 1명을 구속하고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연합뉴스] 고객의 차를 고의로 훼손시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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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스노보드 불편한 동거…“뼈대도 없는” vs “꼰대 같은”
“아들아, 또 스노보드 탄 채 엉덩이 깔고 내려가려는 거냐.” “아버지, 스키폴 들고 라이딩 하면 거추장스럽지 않습니까.” 캐나다 밴쿠버에 거주하는 기성준(51)씨는 아들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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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뱃살 나온 남성과 블루스
━ [더,오래] 정하임의 콜라텍 사용설명서(28) 영등포 지하상가를 걸어가면 남녀노소 수많은 사람을 만난다. 뉴스에서는 결혼할 젊은이가 없어 나라의 존폐가 걱정이라는 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