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막내가 공 받고 둘째가 띄우고…맏이는 강스파이크
김민지·민선·민주(위부터) 자매는 한국인 아버지와 카자흐스탄 출신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다문화 가정 출신이다. 세 자매 모두 프로 무대 진출을 꿈꾸는 배구 선수다. 프리랜서 장
-
다문화 가정 출신 배구 세 자매 "훗날 프로에서 다함께 만나자"
김민지(16·광주체고), 김민선(13·광주체중), 김민주(11·치평초)는 자매 배구선수다. 한국인 아버지와 카자흐스탄 출신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나 광주에서 자랐다. 맏언니 민지에
-
[김기자의 V토크] 이름은 축구선수, 등번호는 조던… 배구 괴물 김민재
고졸 2년차지만 리그 정상급 선수로 발돋움한 대한항공 미들블로커 김민재. 용인=김현동 기자 이름은 국가대표 축구 선수와 똑같고, 등번호는 농구 황제와 같다. 배구판에 나타난 '스
-
“천천히 함께 가자” 7년째 시골 중학 꿈나무들 담금질
━ [스포츠 오디세이] ‘배구계 허재’ 노진수 노진수 감독이 금호중 선수들에게 공을 던져주며 수비 훈련을 시키고 있다. 노 감독은 늘 기본기를 강조한다. 송봉근 기자 19
-
"쌍욕 뒤 뺨 40대 넘게 맞았다" 이재영·다영 학폭 추가 폭로
지난해 10월 경기에 출전한 이재영(오른쪽)과 이다영 선수. 연합뉴스 학교 폭력 가해 사실이 드러나 소속팀에서 무기한 출전 정지 징계를 받은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 선수 이재영·
-
쏟아지는 ‘학폭 미투’…배구계는 대혼란
여자배구 이재영, 다영(액자 속 맨 왼쪽) 자매가 몰고 온 학폭 논란이 일파만파 번지고 있다. 사진은 16일 비상 대책회의가 열린 서울 상암동 한국배구연맹. [뉴스1] 이재영,
-
연이은 '학폭 미투'에 구단은 전전긍긍, 협회·연맹도 대응조치만
한국배구연맹. [뉴스1] 프로배구 선수 '학교폭력' 추가 폭로가 이어졌다. 배구계는 혼란에 휩싸였다. 구단들은 전전긍긍하고, 협회와 연맹도 고심중이다. 지난 14일 온라인 커
-
이재영·이다영 학폭 피해 또 나왔다…"결국 옆 산 통해 도망"
흥국생명의 쌍둥이 자매 이다영(왼쪽)과 이재영. 연합뉴스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의 이재영·다영(25) 쌍둥이 자매가 학교폭력 피해자들에게 사과문을 올린 지 사흘 만에 또 다른 피
-
신인왕 받고 암투병 어머니 떠올린 삼성화재 정성규
남자부 신인왕에 오른 뒤 수상 소감 "어머님이 편찮으신데 가장 기뻐하실 것 같습니다." 남자배구 삼성화재 정성규(22)은 신인왕을 수상한 뒤 어머니를 떠올렸다. 암 투병 중에도
-
작은 인삼이 맵다, KGC인삼공사 고민지
프로 데뷔 후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는 KGC인삼공사 고민지. 대전=프리랜서 김성태 여자배구 후반기를 뜨겁게 달군 팀을 하나 꼽으라면 단연 KGC인삼공사다. 전반기 부진
-
정년퇴직 날 학생 인솔하다 숨진 교장…"순직 인정 불가"
[연합뉴스] 정년퇴직 날까지 학생 인솔 업무를 하다 불의의 사고로 사망한 교장 선생님이 법원에서 순직으로 인정받지 못했다. 법원은 직업공무원제도와 근무조건의 '법정주의'를 엄격히
-
편의점 점주가 되면 느끼는 쏠쏠한 재미 아시나요
━ [더,오래] 인생환승샷(39) 교사에서 편의점 점주로, 위동환 인생에서 누구나 한번은 환승해야 할 때와 마주하게 됩니다. 언젠가는 직장이나 일터에서 퇴직해야 하죠. 나
-
김천은 '배구천국'이다, 관중동원 1위 도로공사
2017년 12월 31일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흥국생명과 경기에서 도로공사를 응원하는 김천 팬들. [사진 한국배구연맹] 김천은 '배천(배구천국)'이다. 김천을 연고지로 한 여자배구
-
조원진, “원진군” 칭한 박영선에 “국회에 배구부나 만들자”
문재인 대통령을 이틀 연속 ‘문재인씨’로 호칭해 논란이 된 대한애국당 조원진 대표가 12일 자신을 ‘원진 군’으로 칭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의원에게 “국회에서 배구부나 만들어보
-
'최연소 태극마크' 임동혁, 대한항공 날개달았다
최연소 남자 배구 국가대표 출신인 임동혁(18·제천산업고)이 대한항공 유니폼을 입고 프로 생활을 시작한다. 대한항공에 지명된 임동혁(가운데). 왼쪽은 박기원 대한항공 감독.
-
189㎝ 여중생 정호영 “연경 언니처럼 크고 싶어”
여중생의 키가 1m89㎝라니 도무지 믿기지가 않았다. 직접 옆에 서보니 한국 여성 평균신장(1m62㎝)인 기자가 목을 뒤로 한껏 젖히고 올려다봐야 할 정도였다. 역대 최연소의 나이
-
[파워틴] 최연소 배구 국가대표 기록 깬 16세 임동혁 선수
제천산업고 체육관에 들어서자 선수들 사이에서도 머리 하나가 삐죽 솟은 선수가 눈에 들어왔다. 지난 10월 공개된 성인 남자 국가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린 제천산업고 임동혁(16)
-
[요즘 뭐하세요] 배구 스타 마낙길
현대차 구리 서부지점 전시장에서 만난 마낙길 지점장. 마 지점장은 “생각보다 일찍 찾아온 선수 은퇴가 오히려 현대차 지점장으로 ‘제 2의 인생’을 만들게 한 원동력이 됐다”고 말했
-
1인당 간이운동장 면적...강남구, 강서구 54분의 1도 안 돼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학생들이 사교육을 받지 않고 따로 운동하려고 해도 뛸 공간이 부족하다. 땅값이 비싼 강남 3구는 더욱 그렇다. 서초구 양재동에 있던 공터
-
폐교를 산촌 리조트로 … 하동군의 실험
폐교를 리모델링한 숙박시설 ‘에코하우스’. 아래 사진은 가족실 내부. [사진 하동군] 지리산 자락의 전형적인 산촌마을로 주변 경치가 뛰어난 하동군 적량면 동·서리. 지리산 둘레길과
-
[자랑하고 싶어요] 첫 전지훈련 다녀온 배구부 "많이 배웠어요"
창단한지 1년 밖에 되지 않은 천안부영초등학교 남자 배구부 선수들이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경기도 부천시 소사초등학교 체육관을 방문해 친선 교류 전지훈련을 실시했어요. 그동안
-
초·중·고 여학생 성추행 60대 배구부 총감독 구속
서울 마포경찰서는 배구부 여학생 선수를 성추행한 혐의(강제추행)로 모 학교법인 배구부 총감독 노모(64)씨를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노씨는 지난 2월부터 4개월
-
아산 ‘행복드림사업’ 호응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아산시가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는 지난달 19일 복기왕 아산시장을 비롯한 17개 관계기관장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 분야의 민
-
컴퓨터·요가·골프·미술 … 엄마들 학교서 배운다
컴퓨터, 요가, 골프, 기타, 미술을 학원이 아닌 학교에서 배운다? 요즘 초등학교가 달라지고 있다. 학생만을 위한 교육기관에서 폭을 넓혀 학부모를 위한 평생교육기관으로 활용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