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계개편의 계절…與野 정치 지도자의 '생존지도'
6·13 지방선거는 예비 대선주자에게는 무덤? ‘빅5’(추미애, 홍준표, 김무성, 안철수, 유승민) 중 적어도 두 명은 생존게임에서 탈락할 수도 6·13 지방선거를 이끌 여
-
靑 인사추천실명제도 유명무실…진보 진영서도 “어떤 힘센 연줄이 박기영을…”
청와대가 내세운 대표적인 인사 원칙은 ▶병역 면탈 ▶부동산 투기 ▶세금 탈루 ▶위장전입 ▶논문 표절 등 5대 비리 관련자를 원천 배제하는 이른바 ‘공직 배제 5대 원칙’이었다. 공
-
3선 시장이냐 국회냐 … 정치권 ‘박원순 나비효과’ 촉각
3선 도전이냐, 국회 입성이냐. 박원순(사진) 서울시장은 3선 도전 쪽에 더 무게를 두고 있지만 여의도행도 여전히 검토 중이란 게 주변 인사들의 전언이다. 대선 과정에서 세(勢)
-
박원순 시장 재출마가 가져올 여권의 나비효과? 이재명도 의원들도 묶여있다?
3선 도전이냐, 국회 입성이냐. 박원순 서울시장의 고민이 깊어지면서 정치권도 촉각을 세우고 있다. 주변 인사들에 따르면 박 시장은 서울시장 3선 도전 쪽에 더 무게를 두고 있지만
-
[월간중앙] ‘양비’ 양정철이 지목한 문재인 정부 핵심실세 20인은 누구? 당·정·청에 개혁주도 ‘86 신주류’급부상
문재인 대통령이 6월 18일 청와대에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 임명식을 마치고 대화를 나누며 참모들과 함께 차담회 장소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의 집권을 말할
-
[월간중앙] 문재인 정부 검찰개혁의 급소는? 檢 권력 속성에 훤한 대통령 ‘셀프 개혁 어림없다’
5월 11일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 내정자가 청와대 춘추관에서 출입기자들과 얘기를 나누고 있다. 이날 조 수석 내정자는 “검찰이 막강한 권력을 제대로 사용했더라면 박근혜-최순실 게
-
[지금 청와대는] 광흥창팀ㆍ86그룹 전직 의원들이 '미드필드' 장악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공식 임명장은 받지 않았지만 비서관 내정자들은 현재 청와대에서 관련 업무를 하고 있다. 청와대 안팎에선 이들을 ‘비서관격’으로 부른다. 사실상 청와대를 실질
-
[백재권의 관상·풍수 이야기⑭]법무부 장관 물망에 오른 박영선은 수사자 관상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 [중앙포토]문재인 정부의 초대 청와대 수석비서관과 참모진 인선이 마무리 단계다.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 인사청문회도 끝나 내각에 참여할 장관 지명도 임박
-
자리찾은 김진표 이용섭, 문재인 1기 '경제라인' 인사 실타래 풀리나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여권 내부의 대표적 경제통인 김진표 의원과 이용섭 전 의원을 각각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위원장과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했다. 두 사람 모두 그동안 경제
-
두번째 도전서 원내대표된 우원식..."대통령도 그렇고, 민주당선 재수가 대세"
10년만에 여당이 된 더불어민주당이 '여소야대' 정국을 헤쳐나갈 신임 원내대표로 우원식(3선) 의원을 16일 선출했다. 우원식 신임 원내대표는 고(故)김근태계로 분류된다. 중소기
-
청와대 초대 대변인에 ‘안희정의 입’ 박수현
박수현 ‘문재인 청와대’의 첫 대변인에 박수현(53·사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5일 내정됐다. 충남 공주 출신인 박 신임 대변인은 2012년 19대 총선 때 공주에서 당선돼
-
文대통령, 청와대 초대 대변인에 박수현 임명
문재인 대통령, 박수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문재인 정부의 청와대 초대 대변인으로 박수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임명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박 전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경선 당시
-
청와대, 민정수석에 조국 인선배경에 “비검찰 출신 원칙주의 개혁주의자”
[사진 YTN]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초대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에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 교수, 인사수석비서관에 조현옥 이화여대 초빙교수, 홍보수석비서관에 윤영찬 전 네이버
-
[19대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 비서실장·인사·민정수석·대변인 이르면 오늘 발표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이 9일 오후 11시56분 서울 세종로공원에 마련된 대국민 인사 자리에서 안희정 충남지사로부터 ‘깜짝 뽀뽀’를 받고 있다. [임현동 기자] 문재인 대통령 당선
-
[19대 대통령 문재인] 추미애·박영선 주도권 경쟁 속 떠오르는 신주류 ‘특보단’ 주목
추미애(左), 박영선(右) 대선을 하루 앞둔 지난 8일 저녁. 문재인 대통령 당선인의 서울 광화문광장 마지막 유세에서 미묘한 장면이 연출됐다. 추미애 대표와 박영선 의원의 자리
-
찬조연설자로 본 후보 전략은…文 '통합' 安 '미래' 洪 '당당'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고(故) 신해철, 가수 이은미, 배우 김여진의 공통점은. 모두 과거 대선에서 후보의 TV 찬조연설에 나섰던 인물이다. 노
-
박지원이 MB와 사돈이라고?
“국민의당 박지원은 이명박 형 이상득이랑 사돈지간이다. 이건 팩트다. 정권교체를 바라는 국민이라면 똑바로 판단하리라 믿는다.” 지난 5일 오후 Kall****라는 아이디를 사용
-
문재인 “대통령 돼 5·18기념식서 임을 위한 행진곡 부를 것”
━ 대선 D-42 민주당 경선 개표 결과가 발표되는 도중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초조한 듯 손가락으로 무릎을 계속 두드렸다. “기호 3번 문재인 14만2343표, 60.2%
-
[청춘리포트] 수저계급론, 신문 콘서트 … 청춘과 함께한 소중한 3년
‘대한민국은 왜 청춘들에게 도피하고 싶은 나라가 되었는가’. 3년 전 청춘리포트를 처음 기획할 때 했던 고민입니다. 생생하면서도 혹독한 우리 사회 2030세대의 현실을 담기 위해
-
[광주LIVE톡⑤] 호남 경선 준비하는 민주당... 초대가수는?
민주당 경선이 벌어지는 광주유니버시아드 체육관. 채윤경 기자 오전 10시30분. 더불어민주당 경선 첫 투표가 열리는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 체육관은 선거 준비가 한창이었다. 체육
-
"누가 킹메이커가 될 것인가"...그들을 움직이는 사람들
"A man is known by the company he keeps (동료를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 이솝 우화에서 유래한 유명한 영어 격언이다. 이 격언은 201
-
[강찬호의 시시각각] 탄핵 이후 태풍의 눈, 김종인
강찬호논설위원 “김종인이 때문에 정치하기로 결심했다.” 1992년 정주영은 대선 출사표를 던지며 이렇게 말했다. 정주영은 노태우 정부 시절 현대를 조여오는 세무조사를 막기 위해
-
'주부 62% 비호감' 문재인, 여성표심 '올인'…"내가 제일 잘 생겼는데"
“2100만 여성의 표심을 잡아라!”대선을 앞둔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들에게 주어진 특명이다. 특히 각종 여론조사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문재인 전 대표에게 ‘여성 표심’은 긴급
-
[홍승일의 직격 인터뷰] “검정고시, 물로 보지 마라 … 창의 인재의 새로운 길”
━ 검정고시총동문회 문주현 총회장의 꿈 검정고시 출신의 지도층 인사들이 모이면 “검정고시인들의 르네상스 시대가 온 것 같다”는 이야기를 농반진반으로 한다. 지지율의 등락은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