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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워(D-War) ‘네티즌-평론가 전쟁’을 논하다
대중문화평론가 장병원·김봉석·김종휘(왼쪽부터)씨가 심형래 감독의 야심작 ‘디 워’가 충무로에 미친 영향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사진=조문규 기자]심형래 감독의 영화 ‘디 워(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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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아빠 손잡고 공연장으로 아이들 EQ 쑥쑥
겨울방학을 맞았지만 정작 부모들의 마음은 편치만은 않다.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 게임에 빠져있거나,과외공부에 찌드는 아이들. 방학이 끝나면 뚱보가 되거나 눈이 더욱 나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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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혼을 담아 '찡~한 광고들'
이동국이 관중석에서 붉은 악마들과 함께 동료들의 승리를 기원하는 내용의 KTF 광고. 삼성생명 광고에서는 관중석의 한 젊은 여성 서포터스가 대표팀 선수들의 선전에 감격해 눈물을 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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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분 돌더미 폭격 "해냈다"
새만금 방조제가 21일 착공 14년5개월 만에 완공됐다. 전북 부안군 새만금 제2공구 현장에서 마지막 물막이 공사가 마무리되자 양쪽에서 대기 중이던 공사 관계자들이 만세를 부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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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디지로그 야구'의 힘
제1회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는 한국 야구의 힘은 디지로그(Digilog)의 힘이다. 정교한 데이터에 강인한 투혼과 신뢰가 더해진 '휴먼 야구'가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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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국산 대박' … 한국만의 이변
'왕의 남자'가 마침내 역대 한국 영화 흥행 1위 자리에 올랐다. 이 영화의 배급사 시네마서비스 관계자는 "5일 오후 5시까지 전국 누적 관객수가 1175만명으로 집계돼 '태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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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일출 보며 소원 빌어요
지난 1월 1일 포항시 대보면 호미곶에서 해맞이 관광객들이 일출을 기다리고 있다. [포항시 제공] 회사원 한모(47·대구시 월성동)씨는 새해 1일 영덕군 삼사해상공원에서 가족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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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태극기 휘날리며 … 가로 80m, 세로 53m, 무게 1t 규모
국내에서 가장 큰 태극기가 등장했다. 포항시는 15일 포항 종합경기장에서 태극(太極)과 4개의 괘(卦)를 페인트로 칠하는 작업을 마무리하고 태극기를 공개했다. 태극기의 크기는 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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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의 출연작이 아닌 것은?
- 정답을 맞히는 분 중 매주 10명을 선정, 일산 그랜드시네마 영화 티켓 두 장씩을 드립니다. ◇태풍 영화 '친구'에서 호흡을 맞췄던 곽경택 감독과 장동건의 만남으로 숱한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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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 "'최지우 결혼설' 와전발표는 어머니를 위해"
[마이데일리 = 도쿄 이태문 특파원] 지난 1일 일본굴지의 엔터테인먼트사 아뮤즈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은 장동건이 주연한 영화 '태풍'(감독 곽경택, 제작 진인사필름)에 대한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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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보기: 흔들리는 한국영화] 제작비 급증…관객수는 뚝 '외화내빈'
영화계에 먹장구름이 가득하다. 지난주 벌어진 강우석 감독 주연에 최민식.송강호씨 조연의 '충무로 목장의 결투'로 영화계의 구조적 모순이 잠깐 드러났다. 영화제작사와 매니지먼트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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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영화 뜨자, 損保社들 "만세"
'친구' '실미도' '태극기 휘날리며' 등 한국 영화가 뜨자 손해보험사들이 경쟁적으로 한국형 블록버스터 영화의 제작자 잡기에 나서고 있다. 엄청난 제작비를 들이는 초대형 블록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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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 첫날 32만4천명… 최다관객 기록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한 초대형 블록버스터 '태극기 휘날리며'가 개봉 첫날 최다관객 기록을 깼다. 지난 5일 전국 4백개 개봉관에서 상영을 시작한 '태극기 휘날리며'는 개봉 첫날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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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건 "일본 팬들에 감사드립니다"
장동건이 일본 팬들 때문에 진한 감동을 받았다. 그의 일본 팬클럽 '아도니스 재팬' 회원들은 최근 장동건이 출연 중인 영화 (강제규 필름, 강제규 감독)의 제작진에게 450만 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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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미도' 촬영 끝낸 강우석 감독 "흥행은 자신있다"
올 겨울은 제작비 1백억원대의 한국영화 대작 두 편이 극장가를 달구게 될 것 같다. 강우석(43) 감독의 '실미도'가 12월 24일 개봉하고 3주 뒤인 1월 16일 '쉬리'의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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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 인파 "대~한민국" 감동 재현
월드컵 4강 위업을 이룬 선수단을 격려하고 성공적인 월드컵 개최를 기념하기 위한 '월드컵 성공대축제,대~한민국' 행사가 2일 오후 6시30분부터 9시까지 서울에서 열렸다.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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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응원 피날레 태극기 퍼포먼스로
독일 축구팀에 아쉽게 진 태극전사들의 마지막 결전장이 대구로 정해지자 달구벌은 월드컵 국내 경기의 피날레를 장식할 범국민적 축제를 준비하느라 바삐 돌아가고 있다. 대구 붉은 악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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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포 5천명 빨간 셔츠 준비
한국과 독일이 준결승전을 펼치는 25일 일본 도쿄(東京)는 한국인·일본인이 공동으로 펼치는 응원열기로 달궈진다. 일본 '2002월드컵 추진 국회의원연맹'이 도쿄 신주쿠(新宿)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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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펼치는데 6천명 필요
이번 월드컵의 최대 화제는 단연 국가대표팀 응원단 '붉은 악마'의 열광적인 응원. 경기장을 온통 붉은색으로 물들이며 응원을 주도해온 이들에겐 '12번째 선수'라는 애칭까지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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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인촌 태극기 동나
월드컵이 지구촌 곳곳에 있는 교민을 하나로 묶었다. 월드컵 첫승의 감격 속에서 교민들은 '너나' 아닌 '우리'임을 확인하면서, 새삼 애국심으로 달아오르는 모습이다. 월드컵 효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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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악마의 '옥에 티'
부산의 폴란드전에서 한국팀이 올린 월드컵 사상 최초의 승리는 4천만 국민을 하나로 만들었다. 환희와 감격 속에서도 '붉은 악마'와 그를 따르는 시민들은 불상사 한건 없이 질서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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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승' 새 역사 기다리는 부산
한국과 폴란드 경기를 하루 앞둔 3일 두 팀 선수들은 고속도로 순찰대의 경호를 받으며 각각 경주와 대전에서 부산으로 이동했으며 붉은악마 응원단은 초대형 태극기·북 등 응원도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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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초대형 FIFA컵 보세요
FIFA 월드컵 IMC가 위치한 삼성동 코엑스 빌딩에 8일 월드컵 본격 개막을 알리는 세계 최대 32층 규모의 '빌딩랩'이 등장해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서울=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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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 회고록 요약본
김영삼(金泳三)전 대통령의 회고록이 15일 발간됐다.‘민주주의를 위한 나의 투쟁’이란 제목의 회고록은 상·하 두권으로 합쳐서 8백쪽 분량으로 조선일보사에서 펴냈다. 金전대통령은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