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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보다 효과 뛰어난 ‘젊어지는 물’ 있다고?
관련사진한류스타 최지우가 등장하는 수소수 제품 광고.후지(富士)산을 배경으로 한류 스타 최지우의 미소 띤 얼굴이 클로즈업된다. 이어 후지산 산록에서 흘러내린 물이 폭포를 이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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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노인요양시설 화재예방 총체적 점검 나서라
경북 포항의 노인요양원 화재 참사는 너무나 후진적이다. 고작 5평(17㎡) 남짓한 사무실을 태웠을 뿐인데 10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쳤다. 수용자 대부분이 치매나 중풍 등으로 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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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욱 대기자의 경제 패트롤] 조세정책, 중장기 마스터 플랜 세워야
한나라당이 꺼내 든 감세(減稅) 철회 논란이, 우왕좌왕 끝에 철회하지 않는다는 쪽으로 봉합되는 분위기다. 하지만 여전히 불씨는 살아있고, 이번 논란이 다분히 정치적 발상에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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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먼지 도시’ 이대로 방치할 것인가
영국의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올 2월 캐나다 밴쿠버를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선정했다. 서울은 58위에 불과했다. 이유야 많겠지만 보건 분야에 몸담고 있는 필자의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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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욱 대기자의 경제 패트롤] 실버산업, 우리에게도 좋은 기회
보건복지부가 26일, 제2차 저출산·고령사회 대책의 일환으로 고령 친화산업 육성에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고령 친화 우수제품에 붙는 S마크를 모든 노인 대상 품목으로 확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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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00대 의료기관을 향해 …” 해외 학술·인적 교류망 촘촘
한림대학교의료원은 해외 의료진 연수 병원으로 인기가 높다.‘국경이 무너지고 있다!’ 국내에서 세계무대로 바뀌고 있는 의료시장 얘기다. 의료계는 이제 ‘무한경쟁, 무한도전 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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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97만 명 공무원 세계
행정안전부는 2015년에 선발되는 5급 공무원의 절반을 민간 전문가로 뽑겠다는 ‘공무원 채용제도 선진화 방안’을 최근 발표했습니다. 국가공무원법이 도입된 지 61년 만에 고시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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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라벌대학 유망학과 - 간호학과, 전통과 내실을 바탕으로 미래로
최근 간호학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간호사의 전망은 독보적이다. 2008년 발표된 직업전망연구(정윤경, KRIVET 직업전망지표 개발)에 따르면 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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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욱 대기자의 경제 패트롤] 뒷감당 만만찮은 무상급식 재고해야
전국 16개 시·도 중 11곳에서 내년부터 모든 초등학생에 대한 무상급식을 시행키로 방침을 정했다는 보도(본지 8월 7일자 2, 3면)가 있었다. 경기·서울과 부산에선 선거 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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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시대 정상적인 실버타운 고르는 것이 관건...
우리나라는 2000년에 이미 고령화 사회(aging society)로 진입을 하였고, 2018년 고령사회(aged society)에 진입이 예상되며, 2026년에는 초 고령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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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의 시시각각] 정신이 바뀌어야 세대교체다
1984년 미국 대선 TV토론에서 56세의 먼데일 민주당 후보는 레이건 대통령의 고령(73세)을 공격했다. 힘든 대통령 직무를 수행하는 데에 나이가 문제가 되지 않겠느냐고 물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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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일의 마켓 워치] 시세차익 → 운영수익 중심으로 부동산 투자 패러다임이 바뀐다
메릴린치의 ‘2009 아시아·태평양 부자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부유층의 총자산 중 부동산이 차지하는 비율은 38%다. 땅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살았던 조상들의 생활습관을 굳이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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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 디스크라고 무조건 수술해선 안 되죠”
허리·목 디스크로 고생하는 환자들이 많다. 그러나 선뜻 병원을 찾지 못한다. 수술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다. “수술하라고 하면 어쩌지?” “얼마나 입원해야 할까”“회복하는 데 얼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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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지금] 노인 1억 중국, 탁노소 개설 바람
세계 최대 인구 대국인 중국은 지난해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1억1000만 명을 넘어섰다. 1978년 시작된 개혁·개방 이후 물질 생활이 넉넉해지면서 평균 수명은 갈수록 길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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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암센터 특화 … 5년 뒤엔 세계 100대 의료기관 진입합니다”
시장은 활화산이다. 새로운 강자의 출현과 퇴출이 마치 지각변동을 일으키는 것과 같다. 의료계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지난 6일 한림대학교의료원이 제3기 ‘Mighty Hally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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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안보 쓰나미 초래할 고령화
한국의 65세 이상 인구는 현재 10.7%이나 8년 뒤에는 14%, 16년 뒤에는 20%가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한다. 그동안의 고령화 담론은 막연한 두려움이나 경제·복지문제에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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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1인 가구, 소형 주택 임대 시장 전망 밝다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소형 아파트와 오피스텔·원룸텔 등을 지어 임대하는 사업이 각광받고 있다. 대규모 오피스텔촌이 형성된 서울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부근. 관련기사 커지는 임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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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일본 새 풍경 둘
여당의원 ‘일등석 금지’ 재외공관서 대접도 못 받게 … 오자와 간사장 주도 오자와 간사장일본 민주당 등 연립 여당 의원들에게 ‘퍼스트 클래스 금지령’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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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수 칼럼] 단일민족국가 환상에 사로잡힌 출입국 관리법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아미리가(亞美理加), 하와이 농장 그리고 가죽채찍…. 인천 월미도에 있는 한국이민사박물관을 13일 찾아갔다. 그곳에는 구한말 미국으로 떠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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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민족국가 환상에 사로잡힌 출입국 관리법
아미리가(亞美理加), 하와이 농장 그리고 가죽채찍…. 인천 월미도에 있는 한국이민사박물관을 13일 찾아갔다. 그곳에는 구한말 미국으로 떠난 이민 1세대의 고단한 삶을 엿볼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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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만 베이비붐 노인들 부양할 젊은층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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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경제] 10.7%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7월 1일 현재 519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10.7%에 달했다. 우리나라는 2000년 이 비율이 7%를 넘어 ‘고령화 사회’에 진입했다. 2018년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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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세 시모 81세 며느리 ‘한솥밥 66년’
섬진강 최상류에 자리 잡은 전북 순창군 구림면 방화리. 앞으로는 방화천의 맑은 물이 흐르고, 뒤로는 회문산 자락이 감싸고 도는 분지형 마을이다. 순창군이 동계면 구미리와 함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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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5월에 다시 생각하는 가족
5월은 가정의 달이다. 어린이날(5일), 어버이날(8일)은 물론 부부의 날(21일)도 있다. 11일은 ‘입양의 날’이었다. 자발적 ‘인연’을 통해 가족을 이룬 만큼 입양 가족에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