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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추운데 언 발 녹이고 가시죠
전국적으로 초겨울 추위가 몰아친 21일 부산 동래구 온천동 동래온천 노천족탕을 찾은 시민들이 족욕을 즐기고 있다. 기상청은 오늘과 내일은 추위가 주춤하겠으나 목요일부터 강추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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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비 그치면, 초겨울
17일부터 전국에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17일 오후 제주도와 서해안 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고 16일 밝혔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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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낮부터 추워져 내일 서울 영하3도 … 주말엔 눈·비 예상
25일 낮부터 바람이 강하게 불고 기온이 떨어지면서 초겨울 날씨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바람이 점차 강해지다 26일 아침에는 내륙지방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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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의 세상 탐사] 50년 크리스마스, 흥남 피란선서 태어나다
이경필(59)씨는 보통 사람이다. 그는 수의사다. 경남 거제도에서 가축병원을 한다. 그의 삶에는 굴곡이 별로 없다. 하지만 그의 출생은 특별나다. 전쟁이 연출하는 운명적 긴박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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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 스팅, 본 조비, 커트 코베인 … 겨울바람에 실려온 추억의 목소리
새 앨범 ‘더 서클’에서 강렬한 록음악을 선보이는 본 조비. 왼쪽부터 데이비드 브라이언(키보드), 리치 샘보라(기타), 티코 토레스(드럼), 존 본 조비(보컬). [유니버설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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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범의 시시각각] 산미치광이의 가시
눈발이 흩날리는 초겨울, 고슴도치가 추위에 떨며 숲을 헤매고 있다. 다른 동물들은 모두 겨우살이 준비를 끝냈는데 누울 자리조차 마련하지 못한 터였다. 가까스로 구멍 하나를 발견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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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바구니 리포트] 유자
수은주가 뚝 떨어질수록 빛을 발하는 겨울 과일이 있다. 바로 울퉁불퉁한 겉모습의 유자다. 못생긴 겉모양과 달리 유자의 향은 과일 중 가장 뛰어나다. 영양 면에서도 다양한 효능을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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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겨울 추위 … 내일 아침 서울 영하로
18일 서울 지역 기온이 영하로 떨어질 전망이다. 이번 추위는 20일까지 이어진 뒤 21일 평년 기온을 되찾을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다. 기상청은 16일 “기압골이 통과하면서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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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지는 중국제품, 세계 경제 덜덜
미국 시카고 상품거래소에서 원자재 중개인들이 주문을 내고 있다. 중앙포토 ‘오버코트 단추를 채워라’. 1973년 초겨울 미국의 시사지 ‘뉴스위크’ 표지엔 이런 제목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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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대신 쌀 받아 이웃돕기 '푸른 코러스' 자선공연
"화환 대신 쌀을 보내주세요." 8일 저녁 서울 여의도 KBS홀에는 초겨울 추위를 녹이는 훈훈한 이웃 사랑의 하모니가 울려퍼졌다. 푸른저축은행 임직원 70여 명으로 구성된 순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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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 축구대회] 포항 첫 더블크라운? 전남 첫 2연속 우승 ?
초겨울 추위로 얼어 붙은 그라운드를 ‘용광로 더비’로 녹인다. 한국 성인축구의 최정상을 가리는 FA(축구협회)컵 축구대회 결승 1차전이 25일 광양 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다. 홈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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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있는아침] ‘초겨울 단상’
‘초겨울 단상’-한영옥(1951~ ) 동숭동 오래된 찻집, 창 곁에 바싹 붙어 앉아 커피 마시며 사람 기다리며 오가는 사람들을 물끄러미 내려다보고 있자니 차츰 따뜻해 진다 차갑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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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기온 뚝 … 스키장은 벌써 겨울
20일 강원도 평창의 용평 리조트가 스키장 개장에 대비해 눈을 만들고 있다. 이날 대관령의 최저 기온이 영하 1.8도까지 떨어지면서 첫 얼음이 어는 등 전국적으로 초겨울 날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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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첫눈…전국 기온 '뚝'
10월의 세 번째 주말인 20일 강원 대관령에 첫 얼음이 얼고,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강한 바람이 부는 등 올해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기상청은 서해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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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한국전 참전 용사와 유대 이어가야
우리 국민에게 있어 현충일, 6.25전쟁이 있는 6월은 순국선열의 호국정신을 기리면서 국가안보의 귀중함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달이다. 캐나다에선 현충일이 11월 11일이다. 겨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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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집게 역술 예언가 10인 丁亥年 國運 말한다
■ 누가 대통령 될 것인가? 이명박 우세 속 陰기운이 변수로 등장… 의외 인물 등장 가능성 낮아 ■ 경기 살아날까? 무늬만 ‘황금돼지 해’… 2007년 말 지나야 경제는 겨우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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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기온 '뚝'…밤부터 추위 10일 다시 '초겨울'
비가 그치고 9일 밤부터는 찬 공기가 다시 내려와 10일 아침 서울의 기온이 4도까지 떨어지는 등 초겨울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기상청은 9일 "기압골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 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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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쌀쌀한 늦가을 등산 겉멋 벗고 속옷 챙기세요
지난달 18일은 산의 날이었다. 산림청이 18세 이상 국민 10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산림에 대한 의식조사'에 따르면 18세 이상 국내 성인 등산인구는 연인원 4억62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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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0㎞ 대장정 "한·미 우애 다졌어요"
"가도 가도 끝이 없던 길을 이제야 다 왔습니다. 낙오자 한 명 없이 여정을 마쳐 무척 기쁩니다." 할리데이비드슨(이하 할리) 오토바이로 미국 대륙 횡단(밀워키~로스앤젤레스 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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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날씨가 왜 이래… 난기류에 비행기 승객 21명 다쳐
도로변에 있는 높이 3m, 길이 20m가량의 담장이 강풍에 힘없이 무너져 내렸다. 20일 부산 부산진구 초읍동 선경아파트 담장 옆에 주차된 차량 5대가 파손됐다. 부산=송봉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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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명물 푸른 대숲 죽어간다
전남 담양군 천변리 대나무박물관에 심어진 수 만 그루의 대나무가 추위와 폭설로 벌겋게 말라 죽어가고 있다. 담양=장정필 프리랜서 전남 담양읍에서 장성 쪽으로 13㎞가량 떨어진 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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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한파
"바이칼호 주변에서 발달한 차가운 대륙성 고기압이 우리나라로 접근하면서…." 해마다 이맘때면 흘러나오는 일기예보다. 세계 최대의 담수호인 바이칼호는 겨우내 꽁꽁 언다. 그래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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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 신애, 육감 몸매에 콜로세움 '후끈'
배우 신애(23)의 야누스 신애의 야누스 매력에 신들도 숨죽였다. 순수미와 서구적인 마스크로 인기를 얻고 있는 신애가 유럽촬영 화보를 공개해 화제를 몰고있다. 신애는 청순함과 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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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28일 오후 3시 30분 서울
28일 오후 3시 30분.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강한 바람과 천둥을 동반한 비가 내리면서 마치 밤처럼 어두워져 있다. 기상청은 이 비가 지나가면 전국의 아침 기온이 영하를 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