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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공화·신민당출신 10대의원인 김재홍씨(국민)와 김승목씨(민한)가 모두 야당을 자처하고 나섰다. 교육계 출신인 이흥수씨가 민정당으로 출마했고, 민권당의 최시명씨는 진짜야당을 자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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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마다 축제의 물결
한국 수출 산업 공단은 영등포 YMCA 푸른 세대 운동 본부와 함께 10일 하오 2시부터 공단 생활관에서 「산업 청소년 축제」를 개최,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축제에는 공단 산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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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교부 산하 단체 임직원 60명 면직
문교부는 21일 국정교과서 주식회사 임직원 16명의 사표를 수리하는 등 9개 산하 단체 임직원 60명을 면직했다. 직급별 숙정자는 임원 8명, 부장 6명, 과장 9명, 기타 3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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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 탈당한 박종규씨
『10·26사태 직후부터 공화당 탈당을 생각해왔지만 시기를 택하느라고 미루어 왔다. 이제는 당도 어느 정도 안정이 됐고 나도 주변정리를 빨리 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되어 결심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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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철산리에 인구 5만 규모 신도시 건설
서울에 인접한 경기도 시흥군 철산리 일대에 인구 약5만명 규모의「신도시」가 세워진다. 정부는 경기도 시흥군 철산리 주택 단지 개발 계획을 확정, 올해부터 82년까지 3년동안 총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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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인의 정상 「기능장」을 기른다-3월5일에 개교하는 창원기능대학
『부강한 조국건설 우리 손으로, 겨레의 힘이 되자 창원기능대학-.』 각 분야 기능인들의 최고봉인 기능장을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창원기능대학 (경남 마산시 외동)이 3월5일 2백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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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브래니프항공사, 손님없어 결항
중공노려노선열고고민 ○…중공시강을 노려 최근 각국항공사들이 그 징검다리로 김포공항 상륙을 서두르고 있으나 막상 재일먼저 서울노선을 개설한 미국의「브래니드」항공사는 손님이 없어 결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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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군 철산리 일대 2만평에 종업원 기숙사 5개 동을 신축-구로 공단|종합 복지 회관 건설 계획 확정
서울시는 13일 구로 공단 내 2백27개 업체의 종업원 7만1친5백여명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구로 공단 종합 복지관 건설 계획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총 공사비 28억6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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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비꼰 「전세금」양·「부동산」군 혼례|혼수감으론 82평짜리「부도맨션·아 파트」
○…1만여명의 대학생관중이 참석한가운데 16일 하오2시∼7시 한양대노천극장에서 열린 제1회 전국대학축제경연대회는 재치와 웃음과 화음이 어우러진 젊음의 잔치였다. 중앙일보-동양방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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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문화상 수상자 결정
제27회(78년도) 서울시문화상 수상자가 1일 결정됐다. 수상자는 ▲인문과학부문 최학근(서울대 인문대교수) ▲자연과학부문 이길상(연세대 대학원장) ▲교육부문 김영훈(영훈고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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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경남의 내륙지방으로 지역감점이 강한 이곳은 현역의원을 갖지 못한 함양군민의 향배가 주목거리. 여야 현역에 대한 공천도전도 거센 것이 특징이다. 3선을 노리는 정우식 의원(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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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 4개 쏟아져|신인「아마」복싱
제31회 전국 신인「아마·복싱」선수권 대회 이틀째 경기가 27일 서울 문화 체육관에서 벌어져 찌는 듯한 더위 속에 KO 4, RSC 17, 기권 1개가 쏟아졌다. 이날「밴텀」급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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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공장 신증축땐 각종 세금 5배로
정부는 수도권 인구 억제를 위해 서울 강북 지역에 고교 신설을 금지하고 올해부터 공동학군을 축소 조정, 81년부터 강남·강북의 학군을 점차 분리키로 했다. 3일 관계부처에 시달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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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인구 재배치 계획 세부내용
(과도한 예산과 인력의 신규 소요 없이 77년 중에 시행에 옮길 수 있는 시책) ◇막는 시책 ▲공장 신·증설억제=수도권에서는 공장의 신설을 금지. 다만 공업지역은 증설만을 허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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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선
북괴, 「남북 정치협상 회의」열자고. 정면거부는 할 수 없고. 출근 시차제, 국무회의서 보류. 귀신도 놀랄 묘안 내려고. 구로 공단의 급식, 「칼로리」미달. 고소득 따른 미용식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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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시정연설 요지
우리는 이제 그동안 쌓아 올린 성과와 경험과 자신을 토대로 하여 내년부터 제4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출범시키게 되었다. 이 계획이 끝나면 1981년에 가면 우리 경제규모는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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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소기능사원에 야간중학 세워주도록
박정희 대통령은 23일 하오 청와대 정부·여당 연석회의에서 『기능직에 대하여 아직도 공원이라고 부르는 사례가 남아있는데 이러한 현상은 옛날의 사농공상식 사고방식의 유물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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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여 일로 다가온 서울대 이전|관악 캠퍼스 얼마나 진보됐나
서울대학교의 이전이 40여일 앞으로 다가섰다. 오는 12월이면 동숭동「캠퍼스」에서 관악「캠퍼스」로 옮겨가는 것이다. 국립서울대 설치 령에 따라 문을 연지 28년만에 이끼 낀 벽돌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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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커·힐」등 12개「풀」에 경고
시내 대부분의「풀」이 물을 제대로 소독하지 않아 불결하며 시설을 개선치 않고 있다. 이는 서울시가 지난7일과 8일 이틀동안 시내 옥내·외수영장 34곳에 대해 실시한 위생검사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