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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얼음’ 4월부터 본격 시추
동해에서 채취한 가스 하이드레이트에 불을 붙여 태워보는 연소실험 장면. [중앙포토] ‘불타는 얼음’(가스 하이드레이트)을 캐내기 위한 시추 작업이 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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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쇠 인공재배 ‘물로 돈 버는’사장님
박행규씨가 산청군 차황면 장위리 고로쇠 재배단지에서 수액 자동채취 장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송봉근 기자]8일 지리산이 가까운 경남 산청군 차황면 장위리의 해발 300m의 청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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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심 1500m‘먹는 해양심층수’퍼올리다
파나블루는 7월 3일 울릉도에서 수심 1500m에서 취수할 수 있는 첨단 설비를 갖춘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파나블루 제공] 울릉도에서 세계 최대 수심인 1500m에서 나는 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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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 주범’ CO₂ 포집법도 공동 개발
한국과 미국은 이산화탄소(CO₂) 포집과 가스 하이드레이트 실용화 분야에서도 협력하기로 했다. 모두 저탄소 녹색성장에 꼭 필요한 기술이다. CO₂ 포집은 글자 그대로 발전소와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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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의 겨울은 구룡포 과메기 덕장에서 시작합니다
과메기 하면 포항 과메기지만, 포항 과메기 중 으뜸으로 쳐주는 것이 바로 구룡포 과메기이다. 지금 구룡포항에 들어서면 해안 곳곳 발길 닿는 데마다 과메기를 덕장에 줄줄 꿰어 내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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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정중앙 양구, 배꼽축제 열린다
한반도 정중앙 강원도 양구에서 배꼽축제가 열린다. 양구가 국토의 정중앙 임을 알리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한 축제다. 11월1일부터 9일까지 한반도 섬과 서천변에서 열리는 축제는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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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동하는 갯벌과 느림의 미학이 있는 섬, 증도
가족들의 갯벌체험 전라남도 신안군은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1000개가 넘는 섬으로 이루어진 곳이다. 그 수많은 섬들 중에서도 특히 ‘증도'가 최근 들어 생태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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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심층수 소주 출시
㈜금복주가 6일 국내 최초로 해양심층수를 사용한 소주 ‘참 아일랜드’(사진)를 출시한다. 금복주 관계자는 “육지서 130㎞ 떨어진 울릉도 바다 속 650m서 취수한 해양심층수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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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블루 골드’ 심층수 개발 붐
지구 표면의 4분의 3에 걸쳐 있는 게 물(H20)이다. 너무 흔해 희소가치를 인정받지 못했다. 그러나 2000년대 들어 생수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사정이 달라졌다. 고부가가치 상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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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심층수 소주 출시
㈜금복주(대표이사 김동구)는 4월 중순쯤 업계 최초로 해양심층수를 활용한 소주인 ‘참 Island(아일랜드)’(사진)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24일 발표했다. 용량은 360㎖에 알코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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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구석구석] 독도, 서른 번 넘게 밟았어도 그리운 섬
푸른 바다 푸른 하늘 독도의 주인은 하얀 갈매기다. 독도 주변에서 따낸 전복과 해삼은 씨알이 굵고 향과 맛이 더할 나위 없다.독도는 눈물겹도록 아름답다. 망망대해에 홀로 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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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얼음' 심봤다
동해 울릉도 남쪽바다 깊은 곳에서 최대 130m 두께의 초대형 ‘가스 하이드레이트’ 지층이 처음 확인됐다. 이로써 가스 하이드레이트 국내 매장량이 애초 예상한 6억t보다 훨씬 많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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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과학 문화센터,무섬마을,죽도 등
병산서원 눈 밝아지고 마음 맑아지는 곳 권오을 | 안동 | 한나라당 내가 꼭 소개하고 싶은 안동의 명소는 여독과 피곤이란 놈을 잠재울 수 있는 집 같은 곳이다. 자연의 순리를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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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과학 문화센터,무섬마을,죽도 등
병산서원눈 밝아지고 마음 맑아지는 곳권오을 | 안동 | 한나라당 예천천문과학 문화센터의 야경 내가 꼭 소개하고 싶은 안동의 명소는 여독과 피곤이란 놈을 잠재울 수 있는 집 같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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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에너지 '불타는 얼음' 동해서 실물 채취 성공
한국이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동해 깊은 바다에서 '가스 하이드레이트(Hydrate.함수화물.사진)'를 채취하는 데 성공했다. 가스 하이드레이트는 세계적으로 부존량이 10조t에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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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겨울이 사라져간다
2월 8일 기상청은 지난 10년간(1996∼2005년)의 한반도 기후특성을 분석해 발표했다. 평균 기온은 섭씨 14.1도로, 과거 30년(1971∼2000년) 평균 기온(13.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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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해양 심층수'로 소금·생수 제품 만든다
울릉도의 해양 심층수를 이용한 생수.소금 등이 선을 보인다. 해양 심층수 개발업체인 울릉미네랄㈜은 지난해 말 북면 현포리 앞바다의 수심 650m에서 하루 1000t의 심층수를 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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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그 섬엔…] 1. 풍광이 천연기념물
독도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동쪽에 있는 작은 돌섬이다. 크기도 5만5000여 평에 불과하고 사람이 살기에 적합하지 않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가장 '인간적'인 섬이기도 하다.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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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독도 상징 '향수' 나온다
울릉도와 독도를 상징하는 향수가 개발됐다. 울릉군은 울릉도에서만 자라는 '섬백리향'(천연기념물 제52호.사진)의 향(香)을 이용해 향수를 만들었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최근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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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대체 에너지 전쟁 중] 1. 대체에너지, 한국만 뒷짐
▶ 건물 전체가 태양전지판으로 둘러싸인 독일 프라이부르크 시내 ''솔라 파브릭'' 빌딩. 난방과 조명 등 5층 규모의 빌딩 전체에 필요한 전기를 100% 자급 자족한다. 이런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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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현장 이 문제] 광덕산 곳곳 훼손 … 보호대책 시급
충남 천안과 아산시에 걸쳐 있는 광덕산(해발 6백99m)의 등산로 일부가 보름째 흙더미로 막혀 있다. 천안 광덕면 광덕리 산기슭에 있는 안양암 측이 산 중턱에 건설 중인 대형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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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구 신청 448곳 '절반이 관광'
영어학교 특구, 미역.다시마 특구, 안경산업 특구, 만화산업 특구, 태백산맥문화 특구…. 지방자치단체들이 재정경제부에 신청한 지역특화발전특구(지역 특구)들이다. 8월 말까지 1백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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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속에 얼음에너지가 있다
미국의 마이애미와 버뮤다, 푸에르토리코를 잇는 버뮤다 삼각지대. 지나가는 선박이 침몰하고 비행기가 떨어지는 등 의문의 사고가 자주 발생해 '마의 삼각지대'로 불리기도 한다.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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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철 만난 고로쇠 수액 채취 붐
신비의 ‘나무 약수’(藥水)라 일컬어지는 고로쇠 수액(樹液) 생산이 제철을 만났다. 연초 경남 거제도에서 시작된 고로쇠 채취가 최근엔 지리산·백운산·칠갑산·울릉도 등 전국 명산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