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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AI는 누가 막나"…경쟁률 0.07:1 '수의직 공무원' 왜
지난해 12월 14일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된 경기도 안성시 한 산란계 농장에서 관계자들이 살처분 작업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 "지원하면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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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 파동 15년'…WOAH "전세계 발생, 거의 '0'에 근접"
올해 들어 미국산 쇠고기 수입량이 2008년 ‘광우병 사태’ 이후 처음으로 전체 쇠고기 수입량의 절반을 넘어섰다.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광우병 우려가 사그라든 데다, 자유무역협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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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한우 농장도 구제역 뚫렸다…청주 외 지역 첫 발생
지난 11일 오전 구제역이 발생한 충북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의 한 한우농장 방역초소 앞에서 방역차량이 소독약을 분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충북 청주에 이어 증평 한우농장에서도 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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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만에 돌아온 구제역, 해외 유입 가능성…축산물가 '경고등'
구제역이 4년4개월 만에 충북 청주 한우농가에서 발생해 방역당국이 초비상에 걸렸다. 지난 11일 오후 구제역이 발생한 충북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한 한우농장에서 방역당국 관계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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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대 축산단지 뚫릴라"…충북 구제역에 충남·세종도 '비상'
충북 청주시의 한우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하면서 인접 지역인 충남과 세종시도 비상이 걸렸다. 충남은 전국에서 소와 돼지를 가장 많이 사육하는 곳으로 긴급방역과 함께 이동제한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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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한우농장 구제역 추가 발생…4곳으로 늘어
충북 청주 한우 농장에서 구제역이 추가로 발생해 국내 구제역 발생 농장이 총 4곳으로 늘었다. 충북도는 11일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에 있는 한우농장 1곳에서 침 흘림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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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만에 구제역 발생…한우 수출 발판 '청정국 지위'도 사실상 무산
4년여 만에 국내에서 구제역이 발생했다. 한우 수출 확대를 위한 발판이 됐을 ‘구제역 청정국’ 지위 획득도 사실상 무산됐다. 11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날 충북 청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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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한우 사육 농가 세 곳서 구제역 발생…450여 마리 살처분
11일 오전 구제역이 발생한 충북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의 한 한우농장 방역초소 앞에서 방역차량이 소독약을 분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충북 청주의 한우 사육 농장 세 곳에서 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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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소시효 3개월 전 덜미…13년 전 38억 보험사기범 구속기소
청주지방검찰청 전경. 13년 전 공장에 고의로 불을 내고 거액의 화재 보험금을 타낸 일당 2명이 공소시효 만료를 각 3개월, 7개월 앞두고 재판에 넘겨졌다. 청주지검은 일반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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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각장·발전소 전국서 '님비' 몸살…선거가 혐오 부추긴다
20일 충북 청주시의 한 소각업체에 설치된 CCTV를 통해 주민들이 업체 내부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화면. 정종훈 기자 20일 오전, 충북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의 산업폐기물 소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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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 수두룩한 데 소각장 탓 아니라니”…환경부 조사 못 믿는 주민들
━ 2년 전 혈액암 걸린 아내…남편 "이유 모르겠다" 충북 청주시 북이면에 위치한 소각장. [중앙포토] 2일 오전 세종특별자치시 환경부 정문 앞. 충북 청주시 청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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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세먼지 농도 20㎍/㎥로"…정부, 첫 저감 목표 공식화
초미세먼지 '나쁨' 수준의 11일 서울 송파구 일대. 환경부는 올 한해 연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를 '보통' 수준인 20㎍/㎥로 잡았다. [뉴스1] 환경부가 올해 연평균 초미세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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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각장 마을’ 청주 북이면, 건강영향조사 착수
'소각장 마을'로 알려진 충북 청주시 북이면에 위치한 한 소각장 전경. 마을 바로 옆에 위치해있다.[프리랜서 김성태] 소각장 3개가 밀집한 충북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주민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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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료냐 폐기물이냐…밭에 쌓인 퇴비 400t, 지하수 오염 전전긍긍
충북 청주시 북이면 대율1리의 한 밭에 쌓인 퇴비로 인해 주민들이 악취와 침출수 유출을 우려하고 있다. 최종권 기자 “저게 퇴비가 맞습니까. 냄새도 고약하고 침출수도 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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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물질 과다 소각한 업체 승소 판결에 뿔난 주민들
지난해 5월 충북 청주시 청주지법 앞에서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주민들로 구성된 '진주산업대책위원회 북이협의체'와 환경단체 회원들이 발암물질인 다이옥신 초과 배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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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소각장 마을 재앙 끝날까…폐기물 과다 소각 법원 판단은
충북 청주시 북이면에 위치한 C업체는 하루 352t의 폐기물을 처리한다. 청주시는 지난해 이 업체에 대해 변경허가 미이행으로 허가취소 처분을 결정했다. [중앙포토] 오염 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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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잃고 헤매다…’ 치매 앓던 할머니, 신고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
치매를 앓던 70대 노인이 실종 신고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중앙포토·연합뉴스] 실종 신고된 치매 노인이 하루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26일 오전 7시쯤 청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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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각장 들어서고 암환자 60명”…재앙 덮친 청주 소각장 마을
━ 한집 건너 암환자…북이면 소각장 마을의 비극 충북 청주시 북이면에 있는 민간 폐기물 소각시설. 최종권 기자 “아주머니 남편도 폐암이에요? 이를 어째….” 17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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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물 아무리 캐고 싶어도 참아주세요’ 봄나물 무심코 캐면 절도범
지난 17일 두릅을 캔 행인이 산림처에 적발됐다. [사진 동부지방산림청] 봄철에 사유지에서 봄나물을 캐는 사람이 부쩍 들었다. 그러나 사유지나 국유림에 지천으로 널린 나물을 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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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물탱크 청소하던 20대 2명 숨져…“질식사 한 듯”
축사 물탱크를 청소하던 20대 청년 2명이 물탱크 내부에서 발효되던 물질에 질식사했다. 이 물질은 물과 설탕을 섞어 발효시킨 것으로 축사 주인은 이를 소에게 먹였다. [사진 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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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시간당 90mm 물폭탄…홍수·산사태 주의보 발령
16일 시간당 90㎜가 넘는 폭우로 청주의 도심 저지대 곳곳이 물에 잠겼다. [연합뉴스] 16일 시간당 90㎜가 넘는 폭우가 쏟아진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의 도심이 물로 가득 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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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길 걷던 40대 두명 무궁화호 열차에 치여 숨져
지난 29일 오후 10시 35분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 옥수리 인근 철길을 걷던 A씨(48)와 B씨(48)가 무궁화호 열차에 치여 숨졌다.경찰과 코레일 등에 따르면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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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확진 충북 음성 오리농가 인근서 오리 또 폐사… 경기 양주 등 의심신고 속출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판정을 받은 충북 음성군 육용오리 농가 인근 농가에서 또다시 오리가 폐사했다.20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쯤 1만여 마리의 오리를 키우는 음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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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에서 대남 전단 1만장 발견
충북 청주에서 대남 전단 1만 여장이 발견됐다.15일 청주 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6분쯤 청주시 오송읍 서평리 인근 논과 밭에서 대남 전단 1만 여장이 발견돼 경찰과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