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14 |TV토론] 권력형 비리 근절 방안
세 후보는 권력형 비리 근절 방안을 놓고 설전을 벌였다. 공통으로 대안을 내놓고 후보끼리 문답을 나누는 형식이었다. 문=새누리당 정부는 비리백화점 수준이다. 대통령 측근·친인척·
-
[중앙시평] 임기 마지막 해 MB정부가 할 일
박명림연세대교수·정치학 세밑이 엊그제였는데 벌써 새해 첫 달의 절반이 지나갔다. 삶에서 시간보다 더 빠른 것이 있을까? 특히 뭔가를 좀 해야겠다고 결심할 경우 시간은 더욱 빨리 도
-
이슈추적 >> 흑금성 재판에 등장한 ‘정보장교 납북사건’ 풀 스토리
관련사진북·중 국경의 북한 군인이 압록강 주변을 순찰하고 있다.1997년 가을. 함경북도 화대군 무수단리 대포동 미사일기지. 신원 불상의 20대 두 명이 이곳에 침투했다. 이들은
-
[이정재의 시시각각] MB, 백용호한테 배우라
요즘 부쩍 하마평에 오르는 이름이 있다. 백용호 국세청장이다. 이명박 대통령과는 15년 ‘절친’으로 알려져 있다. 정치권의 모 인사는 MB가 대통령에 당선된 직후 둘의 관계를 이
-
[사설] 오자와 주저앉힌 ‘검찰심사회’ 도입하라
일본 도쿄지검 특수부는 권력형 비리에 가차없이 칼날을 들이대기로 유명하다. 그런 도쿄지검 특수부가 2월 초 정치자금 허위기재 의혹으로 수사를 받던 민주당의 실세 오자와 이치로(小澤
-
벌써부터 은밀한 ‘지방선거 줄서기’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엄용수 밀양시장을 위한 선거 운동을 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밀양시 공무원 도모(57·6급)·정모(46·6급)씨를 창원지검 밀양지청에 고발했다고 18일 밝
-
Special knowledge 감사원
어사 박문수를 아시지요. 탐관오리들의 무릎을 꿇린 암행어사의 표상 말입니다. 조선시대 그가 했던 역할을 오늘날엔 누가 맡고 있을까요. 바로 감사원입니다. 최근 국민권익위원회가 “어
-
“4대 강 사업 문제 생기면 일부 중단 - 시기 조정 요구”
만난 사람 = 최훈 정치부문 데스크 김황식 감사원장이 4대 강 살리기 사업과 지역 토착 비리, 지방선거를 앞둔 선심행정에 대한 감사를 올 하반기에 집중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김상
-
[이호의 ‘충격 秘史’ ] 3선개헌 직전 ‘이만섭 폭탄발언’ 막후 ②
①에서 이어짐 제3공화국 시절 정치적으로 가장 많은 적을 만들면서 가장 깊숙하게 영향력을 발휘했다고 할 수 있는 김형욱 중앙정보부장과 이후락 대통령비서실장을 물러나게 했던 이른바
-
[월요기획] 청와대 고강도 내부감찰 100일 … 요즘 관가에선
중앙부처 A부이사관은 요즘 대학원 진학을 준비 중이다. 그는 “정부 덕분에 자기 계발을 하게 됐다”고 말한다. 그는 골프 매니어다. 싱글에 육박하는 실력도 자랑한다. 현 정부 들어
-
[김진의 시시각각] 현 정권의 ‘K·K 크로니즘’
박연차 사건을 보면서 이명박(MB) 대통령은 무슨 생각을 할까. 대통령의 부인과 형, 아들과 사위, 그리고 친구·측근·핵심 부하들은 무슨 생각을 할까. 강 건너 얘기일까 아니면 ‘
-
"백 검사, 해선 안 될 말 여러 번 했다"
대검찰청 특별감찰반(반장 김태현 감찰부장)은 제이유 사건 피의자에게 거짓 진술을 강요한 의혹과 관련, 녹취록을 분석한 결과 백용하 검사가 제이유 전 이사 김영호(40)씨를 조사하면
-
"거짓 진술 강요는 어이없는 사건 검찰 수사 지휘 계통 조사"
김태현(52) 대검찰청 감찰부장은 8일 "피의자에게 거짓 진술을 강요한 서울동부지검 백용하 검사는 물론 수사 지휘 계통의 문제점도 철저히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부장은 백
-
제이유 로비 의혹 수사 "거짓 진술 압력" 폭로
서울동부지검 선우영 검사장이 6일 제이유그룹 수사담당 검사가 피의자에게 거짓 진술을 요구한 것에 대해 사과하고 있다. [사진=김성룡 기자] '단군 이래 최대의 사건'이라고 불리던
-
대통령 직속 국가 행정 옴부즈맨 생긴다
행정기관의 국민 권익 침해를 막고 국민의 여론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대통령 직속으로 장관급의 특별기구가 설치될 예정이다. 정부는 국민고충처리위원회의 권한과 기능을 크게 확대해 대통
-
"감찰요원 12명이 친인척 감시"
문재인(文在寅) 청와대 민정수석이 4일 청와대 소식지인 '청와대 브리핑'과의 인터뷰에서 "민정이 활발해야 정권이 제 길을 간다"고 말했다. 업무추진 계획을 밝히면서다. 文수석은 대
-
[새정부 파워 엘리트] 다단계 평가…최종 결정땐 극소수만 참여
문재인 민정수석은 지난 22일 오전 청와대에서 노무현 대통령과 독대했다. 새 정부 초대 국정원장 후보인 고영구(高泳耉)변호사에 대한 인사검증 자료를 들고서다. 복수후보에 올랐던 이
-
盧측근 386세대 긴장
문재인(文在寅)민정수석은 21일 휴대전화를 껐다. 19일 청와대 특별감찰반 활동에 대한 브리핑 도중 나왔던 그의 발언 이후 이틀째 전화가 쏟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는 "대통령 측
-
[사설] 청와대 측근 비리 사실인가
문재인 청와대 민정수석이 청와대에 특별감찰반의 설치를 설명하면서 "대통령 측근에 대한 비리첩보.소문 등이 수집돼 확인 중에 있다"고 밝혔다. 새 정부가 출범한 지 한달도 채 안된
-
[금주의 인물] 3월 셋째주
지난주 1위였던 강금실 범무부 장관이 이정재 신임 금융감독위원장과의 치열한 접전끝에 또다시 금주의 인물에 선정되었다. 지난해말 검찰수사과정에서 발생한 피의자 구타 사망 사건에 대한
-
"盧측근 비리 확인중" 文수석 발언 파문
문재인(文在寅)청와대 민정수석의 "대통령 측근의 범주에 속하는 사람들 가운데도 소문 차원의 좋지 않은 정보가 있어 확인하고 있다"는 발언이 청와대와 정치권에 파문을 던지고 있다.
-
"대통령 측근 비리도 확인중"
문재인(文在寅) 청와대 민정수석은 19일 "대통령의 측근의 범주에 속하는 사람들 가운데 좋지 않은 정보가 있어 그 부분을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위공직자와 대통령 친인척 등의
-
청와대 특별 감찰반 신설
대통령이 임명하는 고위 공직자.대통령 친인척과 특수 관계자.청와대 비서실 직원 등의 비리를 감시하는 청와대 특별 감찰반이 가동된다. 문재인(文在寅) 청와대 민정수석은 19일 "특별
-
사회지도층 비리 포착한 듯
청와대 사정(司正)팀이 합법적 조직으로 새롭게 정비돼 재가동되기 시작했다. 지난 정부에선 일명 '사직동팀'(경찰청 조사과)이 '옷로비 사건' 축소은폐 사건의 여진으로 해체된 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