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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발 교육혁명 곳곳서 "배우자"
"희망조차 없던 우리나라 교육에 희망이 보입니다."(김민형) "부산시민으로서 너무 너무 자랑스럽다."(주승윤) "부산시교육청의 행정에 찬사와 고마움을 전합니다."(경남에서 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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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본관 '대통령 기념관'으로
현재 대통령 집무실이 있는 청와대 본관이 '역대 대통령 종합 기념관'으로 바뀌어 일반인에게 개방될 전망이다. 대신 대통령 집무실은 청와대 비서동(신관과 별관) 사이의 온실(溫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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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청와대 '공간 개혁'
대통령직 인수위는 17일 청와대 본관 내의 대통령 집무공간을 크게 줄이고 주요 참모들의 사무실을 본관으로 옮기는 내용을 골자로 한 '청와대 업무공간 재배치 방안'을 발표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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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심판 받는다면 모든 짐 내가 지겠다"
"대북 햇볕정책의 모든 업적은 김대중(金大中)대통령에게 돌리고, 역사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면 모든 짐을 내가 지고 가겠다. "임동원(林東源.사진)청와대 외교안보통일특보는 최근 측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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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심판 받는다면 모든 짐 내가 지겠다"
"대북 햇볕정책의 모든 업적은 김대중(金大中)대통령에게 돌리고, 역사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면 모든 짐을 내가 지고 가겠다. "임동원(林東源.사진)청와대 외교안보통일특보는 최근 측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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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도와주십시오, 국민 여러분 7회 깨어진 '은행不死' 신화 : DJ "고용 보장하라"로 은행퇴출 꼬이기 시작
"평가는 공정한 것이오?" DJ는 이헌재 금융감독위원장이 올려 놓은 두장짜리 보고서를 꼼꼼히 살펴본 뒤 다짐하듯 물었다. "그렇습니다." 이헌재는 자신있게 대답했다. "그렇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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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지배인을 찾아서] 부산 그랜드호텔 김상철씨
부산 해운대그랜드호텔 김상철(金相轍.47)총지배인은 매일 호텔 지하 6층부터 지상 22층까지를 다섯바퀴나 돌며 '순시'를 한다. 커피숍에 탁자보.프림통.메뉴판 등이 비뚤어져 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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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포럼] 개각·경제팀·시장
경제가 새삼 어렵게 꼬여가고 있다지만 딱 한가지만 풀리면 그리 큰 걱정을 할 것도 없다. 바로 주가다. 주가가 고르게 쑥쑥 올라가만 준다면야 지금 구도로도 경제에는 꽤 새살이 붙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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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선비서관 "특검목적은 옷로비 진상규명…왜 위증처벌 먼저 요구하나"
18일 오전 11시 10분 청와대 비서실 신관 3층 박주선(朴柱宣)법무비서관실. 박준영(朴晙瑩)공보수석이 朴비서관을 만나러 찾아왔다. 수석비서관이 비서관실을 찾는 건 이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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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유재호씨 (전청와대 총무수석) 부친상 外
▶柳在浩씨 (전청와대 총무수석).在洪 (재미.사업).在潤 (삼영상사 사장).在淳씨 (밀레니움 코리아 지사장) 부친상, 申東元 (일신설비 상무).申載天씨 (BM통상 대표) 빙부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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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지는 김대중 청와대]1.침실 한개 서고로 개조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의 청와대는 여러모로 달라진다. '대외비' 를 우선한 김영삼시대의 청와대와는 다른 모습이 될 것이라는 예고다. 우선 金대통령의 취향과 관심사에 따른 공간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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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 접속]비서실장 방 대통령 옆으로
'김대중 청와대' 에서 가장 눈여겨 볼 공간 (空間) 은 비서실장실이다. 제도적으로 실장의 권한이 강화된 것과 함께 아주 주목되는 부분. “최고권력자와의 물리적 거리는 당사자 권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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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박정희 대통령의 현장점검
대통령이 국정현장에 나타나는 것은 여러모로 중요하다.대통령 자신은 현장속에서 국정의 냄새를 생생히 맡을 수 있다.현장의 사람들은“대통령이 우릴 쳐다보고 있다”며 긴장하고 힘을 얻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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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박정희 대통령의 면담방식
'대통령비서실장'이란 책을 공동으로 쓴 미국 캘리포니아대의 새뮤얼 포프킨 교수는 이 책에서“비서실장의 권력은 대통령의 일정을 통제하고 대통령의 면회시간을 배분하며 대통령이 검토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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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박정희 대통령과 정치자금
전 두환(全斗煥).노태우(盧泰愚)대통령은 퇴임할 때 쓰다남은 정치자금이 각각 2천여억원씩 있었다는 사실이 그후의 재판에서 판명됐다.특히 두사람은 업자를 직접 만나 정치자금을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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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손자 볼 날을 기다리며
무남독녀를 잘 길러 학벌 좋고 허우대 좋은 사내에게 시집 보낸 어떤 장인이 그 사위와 어느날 사우나탕에 갔다.사위의 아랫도리를 찬찬히 관찰하고는 탄식했다.『외손자 보기는 다 글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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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대축제 첫날 이모저모
대통령부인 손명순(孫命順)여사는 26일 오전 청와대에「사랑의생활필수품 창고」를 마련,청와대 수석비서관 부인들과 청와대 여직원들의 모임인 무궁화회와 함께 청와대 직원들로부터 생필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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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비서실 기구 “손질”
◎신설 농수산 수석밑에 비서관 3명/여성 부대변인제 도입… 인선에 고심 청와대는 12일 농수산수석실 신설을 계기로 한 비서실 기구 및 인원조정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청와대는 농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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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원 차별제도 반발/한은 여직원 항의시위
한국은행 노조 집행부와 여직원 3백여명은 22일 오후 3시 여직원을 차별하는 신인사제도의 철폐를 요구하며 시위를 벌였다. 여직원들은 이날 집단으로 조퇴서를 낸 뒤 신관 로비에 모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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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직엔 내가…”자기선전 한창/YS함구속 민자인사들 애타는 속사정
◎“내가 적임자”당위성 강조 자기옹호형/힘있는 인물 찾아 줄대기 막후로비형/똘똘뭉쳐 측근 밀어주기 계보추천형/경쟁자 절대불가론 펼쳐 흠집내기형/기용설 언론에 슬쩍 흘려 고의노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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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를 시작하며… (청와대비서실:1)
◎“내각속 내각” 정치명암 재조명 제3공화국 이래 대통령중심제를 하면서 우리나라를 움직여온 중요기관을 꼽으라면 여당·내각·중앙정보부(안기부)·대통령비서실·경호실 등을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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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르비 “꼭 만나고 싶었다”/한소 정상 만나던 날
◎1시간 늦게 시작 65분 대좌/소 회담직전 「사적 만남」 강조/한미소 경호원 몰려 호텔주변 삼엄 ○사진사 1명씩만 입장 ○…노대통령과 고르바초프 소련대통령의 샌프란시스코회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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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계엄확대 2시간 전에 알았다."
미국은 1979년 10월26일에 있은 박정희 대통령의 암살에 대해서 사전에 알지 못했다. 미국은 이 암살사건에 충격을 받았으며 북측이 이것을 남을 공격할 기회로 보지나 않을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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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민·상인 등 만여명
【울산=김동균기자】울산 현대중공업 하청업자 및 시민 등 1만여명은 25일 오전 10시30분 태화 강변 고수부지에서「현대중공업 조업정상화 촉구궐기대회」를 갖고 노사간 원만한 타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