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해인사"부터가 선거얘기|신정맞은 정가표정|새시대주도할 새정당으로 새출발 민정|중앙청에선 명랑한항정 펴나가자고 다짐도|"닭해맞아 새아침알리는 정당되자" 민한
○…남유우 국무총리는5일 중앙청중앙 「홀」에서있는 정부시무식에서 준비된 훈시를 반쯤 읽고난뒤 즉석에서 당면경제문제등 정부의 경제시책을 30여분에 걸쳐설명. 남총리는 『젊은 사자는
-
청와대 비서「팀」에|전대통령이 임명장
전두환대통령은 11일 상오 신임 허화평 대통령비서실보좌관, 우병규 정무 제1, 김창식 정무 제2, 김재익경제, 허삼수 사정, 이학봉 민정, 전석영 총무수석비서관과 허문도 공보비서관
-
청와대, 민주적으로 개편
전두환 대통령은 9일 청와대비서실을 개편해 정무수석 비서관실을 양분한 외에 교육·문화수석비서관을 신설하고 민원수석 비서관을 민정수석비서관으로, 사정특별보좌관을 사정수석비서관으로,
-
새 내각 새 얼굴
대학교수로 있다 관계로 들어가 가장 성공한 사람으로 꼽힌다. 재무부장관 4년11개월, 부총리 겸 경제기획원장관 4년3개월을 역임하면서『경제성장 10년사』의 주역을 맡았다. 이번
-
김계원에 대한 변호인 반대신문
(10일하오 4시19분 속개) 이병용변호인이 『검찰관이 장장 4시간에 걸쳐 직접심문을 했다. 변호인이 밝히고 싶은 것도 자세히 밝혔다. 반대 심문에 들어가기 전에 평소 학교선배로서
-
청와대의 「오른팔」특보와 수석비서관
박정희대통령은 지난연말「12·22」대폭개각에 이어 연초엔 공석중인 수석비서관을 임명하고 일부 특별보좌관을 보강해 청와대 보좌진을 정비했다. 차관급으로 통일된 7명의 수석비서관과 장
-
오늘 개각|하오에 내각 일괄 사표 제출
박정희 대통령은 22일 하오 대폭 개각을 단행한다. 이번 개각에서는 최각규 상공장관을 제외한 전 경제장관을 경질, ▲부총리 겸 기획원 장관에 신현확 보사장관 ▲재무 김원기 산은총재
-
솔솔 부는 선거 바람|국회를 겨냥한 보이지 않는 열기…전국의 표밭 실태
10대 총 선을 향한「정치의 계절」이 성큼 다가왔다. 전국77개 선거구에서 유·무형으로 뛰고 있는 선량지망생들은 줄잡아 5백 명선. 지난 연말 달력 돌리기에서부터 시작한「운동」도
-
(하)|물러난 장관들
「12·20」 개각은 제3 공화국에서 3명 이상의 각료가 경질된 17번째의 내각 개편이며 72년 「유신」 후로는 5번째가 된다. 73년 이후로 개각은 연례 행사가 되어 왔고 제3
-
대통령의 「눈」·「귀」…민정 비서실
3월말 시한으로 1천명 공직자가 도태된 숙정 작업은 소리없이 일단 매듭지어졌지만 숙정의 풍향계는 계속 강풍이 밀어닥칠 것을 예고-. 청와대 사정 담당 특별 보좌관실이 대통령의 뜻을
-
청와대 사정 보좌관실
『사정이 안 통하는 곳이 청와대 사정보좌관실이다』-. 올해 7월로 창설 5주년을 맞는 청와대 사정담당 특별보좌관실은 서정쇄신을 국민정신혁명으로 유도, 발전시켜 나가라는 박정희 대
-
박대통령·김 신민총재 요담|2시간 동안 여야간부 배석 없이 단독으로
박정희 대통령은 21일 청와대에서 김영삼 신민당총재의 예방을 받고 상오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우리 나라가 당면하고 있는 국가안보상의 현황을 중심으로 국정
-
내각 일괄 사표
김종필 국무총리와 전 국무위원은 20일 상오 박정희 대통령의 저격사건과 고 육영수 여사의 서거에 대한 책임을 지고 박정희 대통령에게 일괄사표를 제출했다. 정부는 이날 상오 10시
-
과묵·신중형…부러움산 폭넓은 지면 감사원 사무총장 정진우씨
관리출세의 3대 요건인 성품·능력·인맥을 겸비한 사람이란 부러움을 받는다. 『어둡지도 않고 밝지도 않은 성품에다가 특징이 없는 품행의 소유자』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의 과묵·신중형,
-
민원 급행료 건재
서울시의 민원창구 암행감사결과 아직도 건축허가 및 준공검사 등에서 급행료를 받는 비위행위가 잦고 민원창구가 시민위주로 운영되지 않고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청와대 민정비서실·감사원·
-
인원 줄이는 청와대 비서실
청와대는 경제 제3비서관실을 경제 제1수석비서관실로 흡수, 축소시킨데 이어 비서실인원도 줄이고 있다. 정무 경제 민정 공보비서실등에서 서기관급 행정관 10여명이 지난 18일 이후
-
청와대 비서실, 비상훈련
청와대 비서실은 15일 상오6시 전직원에 대한 비상소집훈련을 실시했다. 김정렴 실장· 수석비서관, 특별보좌관도 포함된 3백5명의 대상자 중 정시에 2백75명이 나온 좋은 성적. 소
-
「청원」 천태만상
헌법은 국민의 청원권과 국가의 청원 심사 의무를 규정했고 제23조 청원법은 청원 사항·청원 방법·청원 처리 방식을 규정했다. 또 국회법도 청원 심사 규정을 뒀으며 정부는 민원 상
-
청와대 예비군중대 감사
청와대비서실 예비군중대는 25일 하오 73년도 예비군 정기감사를 받았다. 요즘 일부 직장중대가 감사를 간혹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는 얘기가 있어 청와대중대는 감사를 자청한 것인데 운
-
남·북 공동성명 산파역들의 프로필
최고회의 공보실장, 청와대 비서실장, 중앙정보부장으로 박정희 대통령을 모시기 11년. 그는 항상 그 직함 이상의 비중을 가고 있었다. 치밀한 두뇌를 가진 그는 박대통령의 뜻을 헤아
-
연휴근무태만 공무원 25명을 징계
정부는 연말연초의 연휴기간 중 일직 및 숙직자 중 근무태만으로 공무원과 산하기관직원 25명을 모두 징계위에 회부키로 했다. 이들 근무태만자는 청와대 민정비서실의 연말근무태세 점검에
-
아쉬움 묻은 채 세배합니다
국가안보의 대과제 수행과정에서 정치의 구석구석을 흡족하게 전해드리지 못한 신해년의 아쉬움을 묻어둔 채 중앙탑자 새해인사를 드립니다. 격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대내적으로 안보의 기틀
-
「집권제3기」진용 매듭진 청와대 기구개편
박정희 대통령은 내각과 당의 개편에 이어 9일 사정담당특별보좌관을 포함한 청와대의 기구 및 인사개편을 함으로써 집권「제3기」를 향한 진용경비를 사실상 모두 마쳤다. 이번 청와대 개
-
사정보좌관실 15명 정원인선
청와대는 9일 사정특별보좌관과 수석비서관을 새로 임명한데 이어 2급(이사관급)비서관을 대폭 이동했다. 동훈 정무비서관과 이건개 공보비서관은 신설된 사정특별보좌관실로 옮겼으며 정무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