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청이 무료수술|2천여명에 혜택|박대통령 지시로
박정희대통령의 특별지원으로 지난4월부터 실시한 언청이 무료수술이 18일 현재 전국적으로 약2천명에게 혜택을 준 것으로 집계됐다. 보사부주관으로 대한의학협회·성형외과학회·마취과학회를
-
무허 암자·기도원 철거하라
박정희대통령은 13일 청와대에서 자연보호운동 관계관 회의를 주재하고 『전국명산들에 무허가 암자·기도원등 유사 종교단체의 시설물이 방치되어 주로 무당굿 등에 이용되고 있으며 이로 인
-
(3)강원
5개 선거구를 가진 강원도는 몇 군데의 신참 여당의원에 대한 공천도전이 치열한 것이 특징. 현역인 손승덕씨가 재선을 노리고 있는 춘천-춘성-철원-화천-양구도 4명의 친여 인사가 공
-
(2)충남
충남 7개 구에도 현역에 대한 도전의 바람은 거세다. ▲다선·고령의원이 많고 ▲다수의 야당의원 부재지역 및 일부 여당의원 부재지역도 있다는 등의 특색을 지닌 충남은 그래서 도전자의
-
솔솔 부는 선거 바람|국회를 겨냥한 보이지 않는 열기…전국의 표밭 실태
10대 총 선을 향한「정치의 계절」이 성큼 다가왔다. 전국77개 선거구에서 유·무형으로 뛰고 있는 선량지망생들은 줄잡아 5백 명선. 지난 연말 달력 돌리기에서부터 시작한「운동」도
-
박대통령, 서울시내 「버스」안내양에 방한복선물
박정희대통령은 19일하오 서울시내「버스」안내양 1만여명에게 방한복 상하한벌씩을 선물하고 「버스」업자들에게는 『시설을 개선하고 종업원들의 복지향상에 힘쓰도록 권장하라』고 관계관에게
-
16년 전의 5·16혁명주체 지금 어디에
5·16혁명 16돌이 다가왔다. 혁명을 밀의·조직하고 거사했던 이른바 「혁명주체」들도 당시의 30대·40대에서 어느덧 50, 60대의 고개를 넘어섰다. 「주체」의 정확한 수나 범위
-
대통령의 「눈」·「귀」…민정 비서실
3월말 시한으로 1천명 공직자가 도태된 숙정 작업은 소리없이 일단 매듭지어졌지만 숙정의 풍향계는 계속 강풍이 밀어닥칠 것을 예고-. 청와대 사정 담당 특별 보좌관실이 대통령의 뜻을
-
제주 안보 보고회
【제주=주원상 기자】 최규하 국무총리는 3일 낮 제주KAL「호텔」서 열린 제주지역 안보정세 보고회에서 『최근 동북「아시아」의 정세는 복잡하고도 불안정한 상태에 있다』고 지적하고 『
-
충북 안보 보고회
충청북도 안보정세보고회가 20일 낮 최규하 국무총리, 신형식 무임소장관·김완수 교통차관, 박진환 대통령특별보좌관, 박승규 청와대민정수석비서관, 유근국 통일주체국민회의사무총장, 민관
-
청와대 사정 보좌관실
『사정이 안 통하는 곳이 청와대 사정보좌관실이다』-. 올해 7월로 창설 5주년을 맞는 청와대 사정담당 특별보좌관실은 서정쇄신을 국민정신혁명으로 유도, 발전시켜 나가라는 박정희 대
-
국회·여당 요직의 새 얼굴
군인 출신 (육사 8기 특별 준장)답지 않게 부드러운 인상. 「5·16」 혁명에 참가해서 현역으로 인천 시장을 지냈고 군복을 벗은 후에는 청와대 민정 수석 비서관을 지냈다. 인천에
-
박대통령·김 신민총재 요담|2시간 동안 여야간부 배석 없이 단독으로
박정희 대통령은 21일 청와대에서 김영삼 신민당총재의 예방을 받고 상오10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우리 나라가 당면하고 있는 국가안보상의 현황을 중심으로 국정
-
반 사회 기업 엄단
정부는 공무원 부정뿐만 아니라 사회 부조리 제거 작업도 아울러 벌여 ①반사회 기업인 ②법인체의 위장 공개 ③상속세 포탈 ④망실국유지 회수 ⑤학원의 모리 행위 ⑥비업무용 토지 과대
-
내각 일괄 사표
김종필 국무총리와 전 국무위원은 20일 상오 박정희 대통령의 저격사건과 고 육영수 여사의 서거에 대한 책임을 지고 박정희 대통령에게 일괄사표를 제출했다. 정부는 이날 상오 10시
-
장봉화양 장례식
지난 15일 서울 국립 극장 박 대통령 내외 저격 사건 현강에서 숨진 장봉화양(16·성동여실고 2년)의 장례식이 17일 상오 10시 서울 성동구 신당1동 모교 강당에서 학교장으로
-
과묵·신중형…부러움산 폭넓은 지면 감사원 사무총장 정진우씨
관리출세의 3대 요건인 성품·능력·인맥을 겸비한 사람이란 부러움을 받는다. 『어둡지도 않고 밝지도 않은 성품에다가 특징이 없는 품행의 소유자』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의 과묵·신중형,
-
인원 줄이는 청와대 비서실
청와대는 경제 제3비서관실을 경제 제1수석비서관실로 흡수, 축소시킨데 이어 비서실인원도 줄이고 있다. 정무 경제 민정 공보비서실등에서 서기관급 행정관 10여명이 지난 18일 이후
-
김시진 청와대 비서관 해임|후임에 박승규씨를 임명
박정희 대통령은 5일 김시진 청와대 민정 수석 비서관 (차관급)을 의원 해임하고 그 후임에 박승규 청와대 사정 담당 비서관 (1급)을 승진 발령했다. ◇박 민정 수석 비서관 약력
-
청와대 비서실, 비상훈련
청와대 비서실은 15일 상오6시 전직원에 대한 비상소집훈련을 실시했다. 김정렴 실장· 수석비서관, 특별보좌관도 포함된 3백5명의 대상자 중 정시에 2백75명이 나온 좋은 성적. 소
-
건국이래 3백30명 재임 14개월 자택 경비단화 철거될 때 「진가」 실감
정부 수립 후 장관직에 오른 사람은 이번「12·3」개각을 포함해 모두 3백30명. 재천기간은 1년2개월이다.그러나 고각의 빈도가 점차 둔화 돼 재임기간이 크게 늘어가는 경향이다.
-
"공무원의 고자세 고쳐라"
박정희 대통령은 7일 청와대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김시진 민정수석비서관으로부터 지방특별감사 결과를 보고 받고, 『민원창구 공무원들이 아직도 불친절하고 고자세라는 말이 많이 들려 온다
-
청와대 예비군중대 감사
청와대비서실 예비군중대는 25일 하오 73년도 예비군 정기감사를 받았다. 요즘 일부 직장중대가 감사를 간혹 기피하는 경향이 있다는 얘기가 있어 청와대중대는 감사를 자청한 것인데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