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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팍팍한 삶의 현장과는 괴리 컸던 대통령의 경제 해법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내놓은 신년 기자회견의 키워드는 ‘경제’였다. 모두 발언의 절반 이상이 경제 분야로 채워졌다. ‘경제’라는 단어가 모두 35회나 언급됐다. 고용 지표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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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대통령의 귀를 붙잡은 이들의 책임
남윤호 일본 순회 특파원 “자세한 내용은 우리 정책본부장하고 토론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2017년 4월 대선 후보 토론회를 봤다면 기억할 것이다. 일자리 공약의 재원에 대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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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성장·혁신 50번 말했지만 “정책기조 유지”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청와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했다. 문 대통령은 회견문을 통해 ’올해는 국민의 삶 속에서 정부의 경제정책이 옳은 방향이라는 것을 확실히 체감되도록 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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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측 “문 대통령 발언, 수사 가이드라인 제시” 반발
김태우 수사관이 10일 오전 참고인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동부지검에 출두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전 청와대 특별감찰반원인 김태우 검찰 수사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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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 자기 행위로 시비…신재민, 정책결정 과정 이해 부족”
━ 국내 현안 대화록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김수현 정책실장 (왼쪽부터)이 1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에 참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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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반성 안 보여” 바른미래 “셀프 용비어천가”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왼쪽 셋째)와 김병준 비대위원장(왼쪽 넷째)을 비롯한 의원들이 10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 신년 회견을 시청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10일 열린 신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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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소득 늘었다”…상위 40% 늘고 하위 40%는 줄어
━ [팩트체크] 고용·소득 발언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이 10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렸다. 이날 참석한 내외신 기자 200여 명은 자유롭게 손을 들어 질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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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묻자 굳은 표정, 북한 이슈엔 미소…회견 압축한 두 장면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내외신 출입기자들을 대상으로 한 신년 기자회견에서 워싱턴포스트 기자의 질문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 “현 정책에 대한 기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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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직격 인터뷰] 이대로 방치하면 충돌 코스로 간다…공공외교로 풀어야
━ 이종원 와세다대 교수가 보는 한·일 갈등 해법 ‘관계가 악화돼도 우리는 답답할 게 없다.’ ‘관광은 역대 최고 수준으로 잘되고 있지, 경제에도 아무런 타격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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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새역사 쓴 文대통령, 클래스가 다른 명품 기자회견”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중앙포토]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에서 일어난 김예령 경기방송 기자 질문 논란에 대해 “구체적인 답변을 원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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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령 기자 “문 대통령이 ‘자신있다’ 답하길 바랐다”
10일 청와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김예령 경기방송 기자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질문을 하고 있다. [사진 JTBC 방송 캡처] ▶김예령 경기방송 기자=기자회견 모두발언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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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5번, 성장 29번 말했지만… 文, 경제기조는 '마이웨이'
“문재인 정부의 새해 경제정책 기조가 과거와 크게 달라질 것 같진 않다.” 문 대통령의 10일 신년 기자회견을 보고 많은 경제계 인사들이 내린 결론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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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文 "가계 소득 늘었다"지만, 저소득층은 줄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고용 참사' 질문에 대해 답하고 있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기자회견에서 부진한 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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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현 경제 매우 엄중, 두려움 커졌다…남북 경협은 축복"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고용 상황에 대한 기자회견에서 “참으로 아픈 대목이다”고 말했다. 기자들과의 문답에 앞서 읽은 회견문에서도 “현 경제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보고 있다”고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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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에 "정책 유지 자신감은 어디서" 질문한 기자
10일 청와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경기방송 김예령 기자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질문을 하고 있다. [JTBC]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에서 “경제 정책 기조를 유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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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묻자 굳은 표정, 北 이슈엔 환한 미소···90분 응축한 두 장면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어었다. 문 대통령이 질문할 기자를 지목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 “현 정책에 대한 기조를 바꾸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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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김태우 신재민 폭로 일축에, 나경원 "반드시 특검 도입해야"
10일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내놓은 메시지에 대해 보수 야권은 ‘셀프 용비어천가’라는 냉소적인 반응을 내놨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의원총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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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전과 달라진 文의 '최저 임금' 관련 발언…보완 시사
‘최저임금’과 관련한 발언 변화도 10일 문재인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에서 주목을 받은 부분이다. 1년 전에는 최저임금 인상 정책과 관련해 긍정적인 측면을 강조했다면, 이번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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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회견 외교·안보] 文 “김정은 방중, 북미회담 성공에 긍정적”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2019 문재인 대통령 신년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시스]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머지않아 제2차 북미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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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입은 기자···"자신감 어디서 오나" 물은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내외신 출입 기자들을 대상으로 한 신년 기자회견에서 손을 든 기자를 지명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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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회견 경제] 文, 경제기조 유지 질문에 "30분내내 말씀 드렸다"
1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에는 남북경협과 카풀, 청년고용율, 최저임금, 탄력근로제와 관련한 다양한 경제 질문이 나왔다. 문 대통령은 기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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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김태우, 자신행위로 시비"…신재민 발언과 온도차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청와대 본관에서 '2019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에 앞서 기자회견문을 낭독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의 10일 신년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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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경제기조 유지 이유 묻자 “30분 내내 말씀 드렸다”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손을 든 기자 중에서 질문자를 지명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현 경제체제를 유지하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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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기조 안 바꾼다’ 文에 “자신감 어디서 나오나”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19년 신년 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문을 받은 뒤 고민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경제정책에 보완이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