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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분양가 상한제 9월 시행하면 … 분양가 최대 25% 떨어질 듯
정부와 열린우리당이 11일 내놓은 '1.11 부동산 대책'은 부동산 시장의 틀을 크게 바꿀 것으로 전망된다. 민간 아파트에 대한 분양 원가 공개는 물론 분양가 상한제도 9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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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신 호주·뉴질랜드로
성원건설은 지난달 27일부터 국내 청약자를 대상으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건설할 예정인 주상복합아파트 분양을 시작했다. 결과는 대만족. 유기상 해외영업팀장은 "전체(195가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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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동치는 환율, 보험으로 대비 '환변동보험'
달러 환율이 하락하면 수출 기업들은 어려움을 겪게된다. 환율 변동에 대처하기 위한 보험이 환변동 보험이다. 수출보험공사가 운영하는 환변동보험은 수출 거래와 수출용 원자재 수입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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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경제] 한국증권, ELS 발행 취소 소동
증권사의 착오로 주가연계증권(ELS) 판매가 취소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한국증권은 이달 12~15일 판매한 '부자아빠ELS 58회.59회'의 청약 및 발행을 최근 취소했다.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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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입경제] 판교청약 덕에 … 인터넷뱅킹 가입자 3000만 넘어
판교 아파트 청약의 영향으로 인터넷뱅킹 가입자가 3000만 명을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19일 발표한 '3월 말 기준 인터넷뱅킹 서비스 이용 현황'에 따르면 인터넷뱅킹 등록자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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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뒷바람 없는 분당·용인 주택시장
판교 신도시 당첨자 발표 이후의 경기 분당·성남·용인 일대 주택 시장이 침묵하고 있다. 탈락자들이 주변으로 몰려 값이 들썩일 것이라는 예상을 빗나간 것이다. 매수세가 뜸하고 시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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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민간 분양 첫날 25 대 1 넘어서
판교신도시 중소형(전용 25.7평 이하) 민간 분양아파트의 청약경쟁률이 첫날 25 대 1을 넘어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판교 중소형 민간 분양의 접수 첫날인 3일 오후 4시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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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중대형! 청약 수요 줄어드나
8월 판교 중대형(전용면적 25.7평 초과) 아파트에 청약하려는 청약통장 가입자들은 자금조달 계획을 다시 세워야 할 판이다. 4월 5일부터 투기지역(판교 포함)에서 6억원을 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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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등 소득 파악 강화"
변호사 등 고소득 전문직 종사자에 수임료 명세 등 소득자료 제출을 의무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또 자영업자의 소득 파악을 위해 회계 장부를 기재하지 않는 사업자에게 부과하는 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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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 도민주 77억원
경남도민프로축구단(경남FC)이 도민주 공모에 들어간지 26일만에 3만9000여건에 77억8900만원을 모집했다고 22일 밝혔다. 경남FC측은 목표 청약건수(3만건)수 경남은행과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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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은행 왜 덜 붐비나 했더니…인터넷뱅킹, 창구 앞질렀다
최근 직장인 단체보험 만기를 맞은 회사원 김모(41)씨는 인터넷뱅킹의 영향력을 톡톡히 경험했다. 그는 먼저 전화를 이용한 텔레뱅킹으로 만기 환급금 지급을 보험사에 요구했다.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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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서민 상대 분양사기 등 집중 감시"
공정거래위원회는 서민 계층의 피해가 자주 발생하는 4개 업종을 집중 감시 대상으로 선정해 다음달부터 실태조사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대상 업종은 ▶서민을 상대로 한 부동산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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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트랜드] 주가·환율 '더블 1000' 시대
주가와 환율이 범상치 않다. 초저금리 시대 은행권 자금이 쏠리면서 주가는 종합주가지수 1000을 오르내리고 있다. 반면 원-달러 환율은 1000원 선을 힘겹게 지키고 있다. 이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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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마련 길라잡이] 상반기 유망아파트 가이드
올 상반기 아파트 분양시장의 화두는 신도시와 강남권 재건축, 그리고 주상복합아파트다. 서울 청담도곡.잠실.화곡 등 저밀도지구에서 재건축아파트의 일반분양 물량이 많이 나온다. 용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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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부동산 들썩거린다
▶ 충청권에 아파트 분양을 시작한 건설업체들이 헌재의 신행정수도 위헌 결정 이후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22일 충남 연기군 조치원의 철시한 부동산업소 유리창에 아파트가 비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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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막 증시에 공모주도 맥 못춘다
주가가 바닥을 모르고 떨어지는 가운데 주식시장에 새로 얼굴을 내민 공모주마저 줄줄이 급락하고 있다. 거래 첫날 주가가 가파르게 치솟는 '청약 프리미엄'은 실종되고, 오히려 공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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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양천구 등 5곳 주택거래신고지역 지정 유보
서울 양천구 등 5개 후보지에 대한 주택거래신고지역 지정이 유보됐다. 건설교통부는 주택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6월 주택거래신고지역 후보지에 오른 양천구와 성남 중원구, 대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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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 차량용품 조심"
길거리에서 파는 차량용 AV기기로 인한 소비자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은 "차량용 AV기기 관련 소비자 피해상담건수가 올들어 3월까지 1629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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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32평 아파트 취득·등록세 '440만원 → 2700만원'
정부가 주택거래신고지역으로 지정한 서울 강남구 등 네곳은 이미 양도세가 실거래가로 부과되는 주택투기지역으로 묶인 곳이다. 여기다 새로 실제 거래가격을 노출시켜야 하는 부담까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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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Q&A] 교재 반품, 위약금 내라는데…
Q : 어학 교재 업체의 텔레마케터가 잡지 사은행사의 일환으로 무료 여행권·자동차 보험료 할인·DVD를 제공한다며 교재 구입을 권유해 신용카드 할부로 결제했다. 4일 뒤 집으로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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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값, 정부 예산만큼 올라
올해 부동산 시장은 '전강후약'(前强後弱)으로 요약된다. 10월 이전까지만 해도 저금리로 부동자금이 넘쳐나면서 부동산 시장이 달아올랐다. 묻지마 투자자가 몰리면서 서울 강남권 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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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청약 한파 분양권 값 하락
부산과 경남 창원.양산지역이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된 뒤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고 있다. 청약시장에도 한파가 몰아치고 있고, 분양권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거래 건수가 줄어들면서 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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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막히자 땅으로 간다
신한은행 고준석 PB팀장은 10억원 이상 고액 자산가들이 부쩍 토지에 관심을 갖는 것에 적잖게 놀라고 있다. 그는 "종전까지만 해도 소규모 상가건물이나 빌딩, 재건축대상 아파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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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호적 전산망 첫날부터 '먹통'
회사원 朴모(38)씨는 6일 오전 11시50분쯤 호적등본을 떼러 서울 중구 명동 동사무소에 들렀다가 낭패를 봤다. 이날 마감인 4차 서울지역 동시분양 청약접수를 위해 호적등본이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