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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 원망할걸" 母 유언은 틀렸다…들개라던 홈리스 반전 인생

    "날 원망할걸" 母 유언은 틀렸다…들개라던 홈리스 반전 인생

    18년간 홈리스 생활을 마치고 미술가로 변신한 임상철(57) 작가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예술의 전당포'에서 두 번째 개인전을 열었다. 장진영 기자   “어느 기사에서 보니 스

    중앙일보

    2023.03.21 05:00

  • '텍사스 또순이'에서 부동산 해결사로

    '텍사스 또순이'에서 부동산 해결사로

     부동산 중개인 임현씨. 책상에는 각종 서류로 가득하다.365일 휴일 없이 매달려비서·청소원·운전사 자처'연소득 10만 달러' 스타덤 16세 때 텍사스로 가족이민시장서 보석팔며 장

    미주중앙

    2017.08.24 02:15

  • [김진국이 만난 사람] 검찰 이용 안 했다고? 노무현 대통령이 퇴임 뒤 사과했다

    [김진국이 만난 사람] 검찰 이용 안 했다고? 노무현 대통령이 퇴임 뒤 사과했다

     ━ 박주선 국회부의장  박주선(68) 국회부의장실로 20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찾아왔다.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은 그에게 취임 인사를 온 것이다. 그는 ‘진통 뒤에 옥동자

    중앙일보

    2017.06.24 01:07

  • 청소원 홀어머니가 키운 ‘학력고사 수석’ 토종 경제학자, 공공 일자리 81만 개 챙긴다

    청소원 홀어머니가 키운 ‘학력고사 수석’ 토종 경제학자, 공공 일자리 81만 개 챙긴다

    고용노동비서관에 내정된 황덕순. 오른쪽은 1984년도 학력고사 수석 당시 모습. [오마이뉴스·연합뉴스] 토종 노동경제학자가 청와대에 신설되는 일자리수석실 산하 고용노동비서관에 내

    중앙일보

    2017.05.31 01:45

  • 강남 아파트 주민들이 관리소장에게 선물한 치약

    강남 아파트 주민들이 관리소장에게 선물한 치약

    [사진 트위터]서울 강남구의 한 아파트 주민들이 관리소장에게 '가습기 살균제 성분'이 들어간 치약을 선물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치약을 받은 관리소장의 자녀가 SNS를

    온라인 중앙일보

    2016.09.28 14:06

  • 젭 부시, 자신이 키운 ‘호랑이’ 루비오에게도 밀려 눈물

    젭 부시, 자신이 키운 ‘호랑이’ 루비오에게도 밀려 눈물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가 20일(현지시간) 사우스캐롤라이나 공화당 프라이머리 결과가 발표된 뒤 경선 포기를 선언하고 있다. 오른쪽은 멕시코 출신의 부인 콜룸바. 부시는 형 조

    중앙일보

    2016.02.22 03:07

  • 자신이 키운 호랑이에게 물린 부시, 쓸쓸히 퇴장

    자신이 키운 호랑이에게 물린 부시, 쓸쓸히 퇴장

    미국 공화당의 사우스캐롤라이나 경선이 치러진 20일(현지시간)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와 마코 루비오 상원의원의 운명이 엇갈렸다. 정치 초년생 루비오를 후원하는 멘토 역할을 하

    중앙일보

    2016.02.21 18:53

  • 매력적인 영화속 지골로는 누구? 현빈·장국영·존 터투로

    매력적인 영화속 지골로는 누구? 현빈·장국영·존 터투로

    지골로(Gigolo)는 단순하게는 제비족, 좀 더 깊이 들어가면 몸 파는 남자를 뜻하는 단어다. 그렇다면 ‘지골로 인 뉴욕’(원제 Fading Gigolo, 9월 25일 개봉,

    중앙일보

    2014.09.27 00:01

  • [J report] 구직 1500전 1500패 … 60세 은퇴자, 백화점 주차원 됐다

    [J report] 구직 1500전 1500패 … 60세 은퇴자, 백화점 주차원 됐다

    꼼꼼하고 성실한 일처리, 푸근한 인상으로 60세 이상 시니어 인력이 주목받고 있다. 백화점 업계 첫 ‘시니어 주차요원’으로 선발된 김만수씨가 14일 서울 현대백화점 목동점 진입로에

    중앙일보

    2013.05.16 00:33

  • 美요거트제왕 한인 "안젤리나 졸리 찾아와…"

    美요거트제왕 한인 "안젤리나 졸리 찾아와…"

    요거트랜드의 장준택(영어명 필립 장·50) 대표는 요거트를 닮았다. 달콤함을 얻기 위해 긴 숙성의 과정을 감내했다. 스물한 살 영어 한마디 제대로 못하던 청년이 29년 뒤 연 매

    중앙일보

    2013.03.31 00:01

  • [사람 속으로] 미국 요거트 제왕 장준택 대표

    [사람 속으로] 미국 요거트 제왕 장준택 대표

    장준택 대표가 개발한 요거트는 50여 종에 달한다. 그는 “요거트랜드의 망고 요거트에서는 필리핀 망고, 멕시칸 망고 등 수십 가지 맛이 나는데, 이는 각자 익숙한 맛을 찾아내도록

    중앙일보

    2013.03.30 00:00

  • 부유한 ‘캐비아 좌파’ … 레드에서 핑크로 성향 바꿔

    부유한 ‘캐비아 좌파’ … 레드에서 핑크로 성향 바꿔

    요즘 언론에 자주 거론되는 국제 명사가 있다. 프랑스 사회당 정치인이며, 전 국제통화기금(IMF) 총재 도미니크 스트로스칸(Dominique Strauss-kahn·사진)이다.

    중앙선데이

    2011.05.22 02:18

  • 내연남에게 음란 메시지 보낸 순간 '아차'

    3월 19일 서울 성동구에 사는 김모(36·여)씨에게 문자메시지가 하나 도착했다. 남자의 은밀한 신체 부분을 촬영한 동영상 첨부 메시지였다. 발신자는 김씨가 남편 몰래 만나고 있는

    중앙일보

    2008.05.01 14:47

  • 30년간 잔업 없는 '희한한 회사'

    "우리 회사는 대학수석 졸업 따윈 필요 없어. 비행기로 사막 한가운데 실려가 제 힘으로 여기까지 돌아오는 데 수석한 자라면 대환영이지" 입사 이래 30여 년간 단 한 번도 잔업을

    중앙일보

    2006.08.27 13:49

  • [아름다운 가게] "쓰레기더미 속에서 이웃 사랑 찾았죠"

    "더 쓰일 수 있는 물건들이 버려지는 게 안타까웠습니다. 하나 둘 모은 것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니 즐거울 따름입니다." 주민들이 내놓은 쓰레기 더미 속에서 쓸 만한 물건을 모아

    중앙일보

    2003.08.31 17:28

  • [사람 사람] 로버트金 부인 장명희씨 來韓

    "1997년 큰아들 결혼식 때 남편이 참석하지 못해 눈물의 결혼식이 되고 말았습니다. 4년 전 약혼한 막내딸은 지금까지 결혼식을 미루고 있고요. 남편이 자유로운 몸이 되면 혼례를

    중앙일보

    2003.07.30 08:00

  • "노인정에서 죽치긴 싫어"

    평균수명이 늘어남에도 정년은 오히려 짧아지면서 은퇴한 고령자들이 새롭게 취업문을 노크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3백77만명으로 전체인구의 7.9%다. 오는 20

    중앙일보

    2002.10.01 00:00

  • 30주기 맞은 가수 배호… 시대의 상실감 달래

    지금도 기억난다. 좁은 안방의 한켠을 당당히 차지하고 있던 독수리표 전축. 그 커다란 마호가니 케이스의 진공관식 전축은, 아버지가 가족이 아니라 당신을 위해 가지고 있던 유일한 값

    중앙일보

    2001.11.14 00:00

  • [취재일기] 레닌묘 찾은 김정일

    김정일(金正日) 북한 국방위원장이 모스크바에 도착한 3일 밤 이후 모스크바는 마치 스탈린의 권위주의 통치시대로 회귀한 듯한 장면들이 여러 군데에서 연출됐다. 그가 도착하기 전 모스

    중앙일보

    2001.08.06 00:00

  • [비디오 & DVD] 듀스 비갈로 外

    ◇ 듀스 비갈로(비디오.18세 이상 관람가.브에나비스타) '아메리칸 지골로' 에서 상당 부분 모티브를 얻은 영화로 '화장실 유머' 를 앞세운 섹스 코미디다. 인기 코미디 작가 겸

    중앙일보

    2001.03.29 00:00

  • [비디오 & DVD] 듀스 비갈로 外

    ◇듀스 비갈로 (비디오·18세 이상 관람가·브에나비스타) ‘아메리칸 지골로’에서 상당 부분 모티브를 얻은 영화로 ‘화장실 유머’를 앞세운 섹스 코미디다.‘세상에서 가장 웃기는 사나

    중앙일보

    2001.03.28 17:34

  • [오영환의 도쿄 24시] 세기말의 '독버섯' 신비주의 의술

    지난 12일 새벽 나리타(成田)시 M호텔 객실을 덮친 지바(千葉)현 경찰 소속의 형사들은 소스라쳤다. 살인사건 제보를 받고 달려가 보니 침대에 미라 같은 시체가 놓여있었다. 숨진

    중앙일보

    1999.11.23 00:00

  • 어둠속의 불빛이 되자

    요즘 우리는 전직대통령의 부도덕성.부정직성에 대해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이 엄청난 파문은 우리를 분노하게 할 뿐만 아니라 깊은 허탈감에 빠지게 한다.하지만 이 어두운 우리의 현

    중앙일보

    1995.10.31 00:00

  • 존속폭행 잇따라-"돈 헤프게 쓴다.용돈 안준다"주먹질

    어머니를 상습적으로 폭행한 10대와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마포경찰서는 4일 상습 존속상해 혐의로 崔모(17.학원생.서울마포구아현동)군을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崔군은

    중앙일보

    1995.10.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