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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손으로 사회로 내쫓기는 체육특기생 중도탈락·포기자
2005년 운동선수 구타 사건이 사회적 이슈가 된 이후 지난 6월 정부에서는 '학교 체육 개선 방안'을 발표하는 등 한국 체육계의 선진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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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대 83의 사회, 대한민국 고졸자들이 사는 법
◆ '17 대 83'의 사회 "그 때는 아직 제가 하고 싶은 일이 뭔지 확실히 몰랐지만 선생님들이 대학 안 나오면 원하는 일을 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말을 많이 하셨어요. 게다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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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과천같이 할지 송도같이 할지 넓게 고려해야”
이명박 대통령이 29일 오전 청와대에서 정운찬 신임 국무총리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뒤 악수하고 있다. [조문규 기자] “정운찬 형(型) 총리가 되고 싶다.” 29일 총리로서 첫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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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중앙일보] 독일 중도우파 앙겔라 메르켈 총리 연임 성공
독일 중도우파 앙겔라 메르켈 총리 연임 성공 9월29일 TV중앙일보는 27일 치러진 독일 총선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이번 총선에서 중도우파인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사회당을 누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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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상상력으로 잠자는 콘텐트 깨울 것”
“대학에 와보니 ‘보물’이 창고에서 잠자고 있더군요. 훌륭한 필자들이 ‘보물’을 갖고 있으면서 대중과 만나는 법을 모르는 겁니다. 바깥 출판사에서 일할 때 알았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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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들 잡는 엄마, 문제 푸는 엄마
오후 10시. 주부는 핸들을 잡는다. 학원 수업을 마친 아이를 태우기 위해서다. 주부는 엄마용 문제집도 따로 산다. 아이와 함께 공부하기 위해서다. 아이를 기다리는 게 지루하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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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중앙일보]또 '세계 최대'…기네스 기록에 집착하는 지자체
또 '세계 최대'…기네스 기록에 집착하는 지자체 9월 23일 TV중앙일보는 세계 기록에 집착하는 충북 지자체 관련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충북 영동군은 소나무 70톤과 소 40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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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청소년 사회참여 발표대회’ 참여하세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와 고려대 한국사회연구소는 청소년들을 미래의 민주시민으로 키우기 위해 ‘제1회 청소년 사회참여 발표대회’를 개최합니다. 교육과학기술부, 행정안전부, 미국 시민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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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특목고 시리즈 [3·끝] 공주한일고
특목고 응시자격 지역제한제가 시행되고 있다. 수도권 특목고에 진학할 수 없게 된 천안·아산 중학생들은 충남외고·충남과학고·한일고 등에 더욱 관심을 쏟을 수밖에 없다. 이들 학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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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방중 이태곤군, 전국과학탐구대회 과학그림부문 중등부 대상 수상
이태곤군(오른쪽)이 장인숙 교사와 과학그림 공부를 하고 있다. [아산교육청 제공]아산 배방중 이태곤(2학년)군이 제27회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 과학그림 부문에서 중등부 대상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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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괴짜 과학자가 발견한 DNA지문의 혁명(4)
돼지 독감으로 알려진 신종 플루의 모습DNA 이야기를 조그만 더 하자 고대 그리스 철학자들로부터 시작해 이후 수많은 과학자들이 다양한 종(種)들이 후손에게 자기의 특질을 어떻게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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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송도에 가면 미래가 보인다
언제부터인가 한국사회에서 ‘토목공사!’라고 하면 시대에 뒤처진 미련한 짓을 지칭하게 되었다. 특히 대규모 삽질을 촉발한 계기가 정치적 의도와 얽혀 있을 때 그 무딘 어감의 단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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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쿄서 ‘한일 축제한마당’ 연 강신호 회장
“한국과 일본이 서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문화 교류가 충분히 이뤄져야 합니다. ‘한일 축제한마당’에서 함께 즐기다 보면 서로 다른 점을 인정하게 되는 거죠.” 강신호(82·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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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SH공사, 친환경·최첨단 도시 건설에 역점
①SH공사의 저소득층 청소년 꿈만들기 프로젝트. [SH공사 제공] ②에너지관리공단 직원들이 경기도 평택의 한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조명기기를 고효율 제품으로 바꿔주고 있다.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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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올림픽
스페인의 독재자 프란시스코 프랑코(1892~ 1975) 총통은 내전에서 승리한 이듬해인 1940년 청년전선(Frente de Juventudes)이란 조직을 창설했다. 나치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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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네가 밉다
‘10점 만점에 10점’의 2PM이다. 노래· 댄스 실력은 물론, 신체적 매력까지 겸비했다. 기존의 아이돌은 10대만의 전유물이었다. 그들은 보통 기획사에서 만든 이미지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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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 필드에서 쉼 없이 뛰겠습니다”
포브스코리아는 이번 호부터 블루 리더십 어워드 수상자 인터뷰를 연재한다. 첫 번째 주인공은 한국 축구의 ‘영원한 리베로’ 홍명보(40) 20세 이하 국가대표팀 감독이다. 한국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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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그룹 임직원 릴레이 봉사활동
STX 그룹의 전국 11개 계열사 임직원 4500여명이 14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친다. STX그룹이 지난해부터 상·하반기로 나눠 그룹 차원에서 펼치는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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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초·중생들 “인문학 배우며 미래를 키워요”
7일 춘천시 동면 가산초등학교에서 열린 방과 후 인문학교 첫 수업. 5학년 어린이들이 강원대 HK 연구교수와 공부하고 있다. 춘천시 광판중학교 반별님(1년·13)양의 꿈은 요리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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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달라졌어도 선두는 쿡~ 인터넷
초고속인터넷 업종은 상위권 업체의 브랜드명이 바뀌는 변화 속에서도 이용자들의 평가는 변하지 않았다. KT의 메가패스가 ‘쿡(QOOK) 인터넷’으로 하나로텔레콤의 하나패스가 SK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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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한국정보올림피아드(KOI) 최고의 영예 -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 차지
전국 최고의 IT특성화 교육과 대학진학 실적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IT분야 특성화고교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교장 한이헌)가 지난 상반기에 있었던 2009년 제 26회 한국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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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기자] “우리들의 지구를 지켜 주세요”
지구온난화, 이상 기후, 자원 고갈 등 환경을 둘러싼 현안에 가장 큰 관심을 보여야 할 사람이 누굴까? 바로 전 세계 어린이와 청소년이다. 선조들이 산업 발전에 공을 들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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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에 합격한 일반고 학생들 “면접 이렇게 통과했어요”
“전공을 통해 목표와 비전을 어떻게 이뤄나갈지 구체적으로 나타내야 한다”고 조언하는 김성영·김경주·신희선·김남우·이경율 학생(왼쪽부터). [황정옥 기자]과학고 출신을 뽑아온 K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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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기술개발 위한 공격적 투자로 독자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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