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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색있는 학교를 찾아서 ⑨ 천안입장중학교
미래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척도가 된다. 특히 청소년기의 학교 교육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다. 학벌, 학원교육의 시대에 요즘 학교가 달라지고 있다. 학교마다 다양한 인성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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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삶을 설계하는 건축가’ 정기용씨 별세
‘기적의 도서관’ ‘무주 프로젝트’의 건축가 정기용(성균관대 석좌교수·기용건축 대표·사진)씨가 11일 오전 11시 40분 서울 명륜동 자택서 별세했다. 66세. 정씨는 20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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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서여자중학교가 10년간 이어온 화상방송수업
교육은 미래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척도가 된다. 특히 청소년기의 학교 교육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하다. 학벌, 학원교육의 시대에 요즘 학교가 달라지고 있다. 학교마다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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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통섭형 인재로 키우려면 최재천 교수에게 들어보니
이화여대 최재천(56) 에코과학부 석좌교수는 자연과학을 연구하는 학자지만 인문학 관련 활동도 왕성히 한다. 그는 강연 때마다 21세기형 인재는 ‘경계를 넘나드는 통섭형인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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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도서관장에게 듣는 독서교육 노하우
독서의 계절이다. 자녀에게 어떤 책을 읽힐까 고민하는 학부모들이 많다. 하지만 대다수의 부모들이 아이에게 책 읽는 법을 ‘가르치려’다 실패한다. ‘책 읽히기’보다 ‘책 읽는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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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신문 만들기
독서를 강조하는 요즘 같은 때에 어떤 독서활동을 할지 고민이 많아지는 시기다. 독서의 양도 중요하겠지만 독후활동으로 협동심·리더십·의사소통능력까지 키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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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에듀 캐나다 영어 낭독 제안 '우리아이의 영어 스피킹, 문제점과 대안'
청담어학원의 설립 멤버로 영어교육의 한 획을 그은 박광희씨가 쓴 와 가 화제다. 그가 낸 책은 출간 뒤 인터넷서점 예스24의 외국어분야에서 주간베스트셀러 자리를 계속 지키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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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바다로 떠나자, 똘똘한 ‘어린이 피서’
아이들 책 읽히기에 가장 좋은 계절은 여름이다. 방학도 했겠다 덥기도 하겠다, 하루 종일 도서관에서 ‘빈둥’거리며 책을 읽도록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요즘은 어린이도서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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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의 시시각각] “언니가 읽는 책을 읽고 싶어요”
부산에 사는 D양(부산맹학교 초등 5학년)이 얼마 전 국립중앙도서관에 편지를 보내왔다. D양과 그의 언니(중학교 1학년)는 둘 다 각막 혼탁 증세가 있지만 언니에겐 약간 시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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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때 도서관 친구삼기
겨울방학을 맞아 도서관을 찾는 학생수가 늘고 있다.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각종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보다 효율적으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다. 사진은 26일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을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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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세에 만난 독서회, 내 인생이 달라졌어요"
서대문도서관 39글사랑 독서회39 회원 8명이 24일 서울 서소문 중앙일보 본사 앞 잔디밭에 모였다. 왼쪽부터 김인희, 금화성, 조은순(시인·창립 멤버), 송방옥, 한난희(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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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들에게 독서법을 물어보니
‘책을 많이 읽어야 훌륭한 사람이 된다’는 부모의 잔소리는 참말일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렇다.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중앙일보 MY STUDY가 만나본 명사들은 “마음의 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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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 고득점 올리는 맞춤 독서법?
보는 이의 관심을 확 잡아끄는 독후감을 쓰고, 재미있게 책을 읽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서울중등 독서토론논술 교육연구회 소속 박정준(오산고·국어)·이효근(보인고·과학)·강용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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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독서 고수] 바바라 오코너의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을 읽고
꼭 그래야만 했을까? 생각해보면 어린 시절 나는 어처구니없는 일들을 곧잘 저지르곤 했다. 잘못을 저지른 과정은 잘 기억나지 않지만, 엄마에게 호되게 야단맞던 순간은 영화 속 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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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스펙 어떠세요?] 내신 1등급보다 중요한 건 잠재력이다
왼쪽부터 안예슬·조은아·최문영·제정홍군.부산 지역 고교에 다니는 네 명의 학생이 부산대 입학사정관 전형 중 하나인 효원인재 전형(91명 모집)에 지원했다. 이들은 자기소개서에서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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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노트] 『똥깅이』가 꼭 필요했을까
현기영(68)씨의 성장소설 『지상에 숟가락 하나』가 청소년 버전으로 출간됐다. 바로 『똥깅이』(실천문학사)다. 우선 분량이 대폭 줄었다. 원고지 1600여장 분량이었던 원작에서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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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 글쓰기] “매주 책 3권씩 읽고 서평 … 메모는 내 일상”
이서린양은 “주제어와 관련된 단어를 마인드맵으로 그린 후 글을 쓰는 연습을 했다”고 말했다. [횡성=오상민 기자]“블로그와 미니홈피에 일기, 영화 감상문 등 매일 한 가지 주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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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황순원 문학제’에 초대합니다.
소설가 황순원(1915~2000)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기 위한 제5회 황순원문학제에 독자 여러분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전국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황순원 소설 새로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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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공부] “외국소설로 대화문 익히고 영어일기로 사고력 키웠죠”
지난달 한국토론협회 주최로 열린 제4회 전국고교생영어토론대회(Korea High School Debate Championship)에서 한국외국어대 부속 외국어고의 양정환(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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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에 대한 주눅 극복하고 싶었다”
숱한 화제를 불러 일으키며 본지에 연재됐던 공지영(43)씨 가족소설 『즐거운 나의 집』(푸른숲)이 단행본으로 출간됐다. 올 3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일주일에 다섯 번씩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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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레터] 되새김하며 나를 치유하는 길, 독서일기
독서일기류의 책들이 눈에 띄는 한 주였습니다. 저마다 삶에 울림을 줬던 책들을 소개하고, 현실과 접목시켜 해설하고 있습니다. 그 중 『고전, 내 마음의 엘리시움』(필맥)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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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갈피] “모든 책은 궁합 맞는 독자 있죠 내 역할은 바로 독서중매쟁이”
“모든 책은 거기 맞는 독자가 있습니다. 책과 그 맞춤 독자들을 연결시키지 못하는 게 문제죠.” 한국도서관협회 이용훈(48·사진) 부장의 이야기다. 독서진흥운동의 마당발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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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쓴맛, 빠져보시렵니까
제목 참 썰렁하다. 『아이스 헤이번(ICE HAVEN)』(박중서 옮김, 세미콜론 펴냄)이라. ‘차가운 피난처’라니 똑 미국 어느 현대도시 얘기 같다. ‘아이스 헤이번’이란 마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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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조금만 나무라도 울고 토하고 … 야단 알레르기
초등 5학년인 세은(12)이는 자타가 인정하는 우등생. 반장인 데다 교내외 각종 대회에서 상이란 상은 죄다 휩쓴다. 교지 기자로도 맹활약 중이다. 교장 선생님도 "세은이는 우리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