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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개의 거울로 보행자만 콕 집어 비춘다
━ [첨단 기술의 세계] 지능형 라이팅시스템 제논·LED에 이어 레이저를 활용한 헤드램프도 등장했다. 이 라이팅시스템은 조사거리가 LED의 두 배인 600m인 반면 에너지 소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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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햇빛 쬐어야 안구 균형성장…선글라스 끼면 근시 된다
빛은 시력의 원천이다. 특히 평생 시력을 갖추는 10대는 빛 관리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실내 활동이 증가하고 조명·전자기기에 노출되는 시간이 늘면서 눈이 받는 부담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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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실내선 눈 뻑뻑, 야외선 눈물 줄줄? 루테인·오메가3 드세요
‘몸이 천냥이면 눈은 구백냥’이라는 속담이 있다. 신체 장기 중 눈이 가장 중요한 기관임을 강조한 말이다. 하지만 요즘 한국인의 눈 건강은 그리 좋은 편이 아니다. 스마트폰·컴퓨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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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글자가 깨져 보이는데, 혹시 실명 부르는 황반변성?
황반색소 물질인 루테인과 혈행을 돕는 오메가3를 섭취하면 중심시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된다. 루테인은 녹황색 채소에, 오메가3는 등 푸른 생선에 풍부하다.서울 강동구에 사는 김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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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글자가 깨져 보이는데, 혹시 실명 부르는 황반변성?
황반색소 물질인 루테인과 혈행을 돕는 오메가3를 섭취하면 중심시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된다. 루테인은 녹황색 채소에, 오메가3는 등 푸른 생선에 풍부하다.서울 강동구에 사는 김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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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 경제] OLED 디스플레이 왜 각광받나요
Q. ‘중국이 OLED 디스플레이 생산에 뛰어들면서 한국을 위협하고 있다’, ‘애플도 아이폰에 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하기로 했다’ 등등 OLED 관련 뉴스가 잇따라 들리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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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청바지 재조명! 여성 나팔형 부활, 남성 9부형 유행
지난달 25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광장에선 여기저기서 카메라 플래시가 터졌다. 카메라 세례의 주인공은 유명 연예인이 아닌 거리에 나온 ‘패션 피플’. 서울패션위크를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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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 재조명! 여성 나팔형 부활, 남성 9부형 유행
지난달 25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광장에선 여기저기서 카메라 플래시가 터졌다. 카메라 세례의 주인공은 유명 연예인이 아닌 거리에 나온 ‘패션 피플’. 서울패션위크를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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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단기 연 2600만대 만드는데 공장엔 근무자 찾기 힘들어요
LS산전의 스마트 공장 내에서 포장로봇이 완제품을 품목별로 분류해 포장하고 있다. [사진 LS산전]충북 청주 송정동 LS산전 청주 1사업장 내 저압차단기 생산 라인. 한해 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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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美 본질만 쏙 뽑아 차린 ‘코스 정찬’
막이 열리면 온통 흰 세상이다. 갓 싹을 틔운 목련꽃 가지 같은 적(翟)을 든 백의(白衣)의 무용수들이 낭랑한 소리에 맞춰 천천히 몸을 움직인다. 세종조 창안된 궁중무용 ‘전폐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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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다” “훌륭하다” 오방색으로 빚은 한복, 세계를 홀리다
옷은 한 나라의 문화 수준을 보여주는 지표다. 섬유 가공이나 염색 기술로 문명 수준을 가늠할 수 있고 디자인과 색감은 예술적 눈높이를 말해준다. 걸작 명화나 천재의 음악이 아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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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그 쪽빛 바다색, 전혁림을 다시 부르다
용인시 흥덕4로 이영미술관에서 10일 막을 올린 전혁림 탄생 100년 기념전에서 유안진 시인이 자신의 시와 출품작을 감상하고 있다. 전 화백이 남기고 간 미공개작은 오방색이 눈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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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그 쪽빛 바다색, 전혁림을 다시 부르다
질긴 인연이다. 혈육을 넘어선 사랑이다. 20년을 한마음으로 한 화가에게 전력한 애호가의 여정이 굵은 매듭 하나를 짓는다. 10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흥덕 4로 이영미술관. 전혁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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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유해한 블루 라이트 차단하는 렌즈를 아십니까
`빛이 우리 눈에 미치는 영향` 관련 사진 요즘 안경업계 화두는 청광 안경렌즈다. 청광은 가시광선 영역 중 청색 파장대를 의미하는데, 주로 스마트폰, 태블릿 pc, 컴퓨터,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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놋그릇에 파스타, 서양 접시에 김치 … 반전 매력 있죠
로얄 코펜하겐에서 출시한 한식기 세트에 양식기와 유리그릇을 믹스&매치한 상차림. 밥과 국에 샐러드 반찬. 요즘 우리네 식탁에서 어색하지 않게 볼 수 있는 조합이다. 한국인의 식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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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년 동안 청바지가 갈아입어온 청춘·저항·일상의 추억
소중 독자 윤재웅·김나현 학생(왼쪽부터)이 체험평가단으로 선발돼 청바지 특별전 전시를 관람했다. 청바지 관련 자료 390점을 둘러보며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전시다. 뒷쪽은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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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화요일] 삶 비추는 조명의 진화
‘태초에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기독교 성서에 따르면 신이 천지를 창조하고 가장 먼저 만든 게 바로 빛이다. 빛은 그렇게 생명의 첫 순간부터 인간을 지배해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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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안경체인…피로 유발 스마트폰 청색광 ‘블루 컷’ 렌즈로 차단
김인규 대표 현대인의 눈은 PC·TV·스마트폰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생활을 하면서 혹사당하고 있다. 디지털 일상에 지친 눈을 보호하려 하는 건 당연지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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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미친 짓 해야 타는데 대기업선 힘들다"
나카무라 슈지 미국 샌타바버라 캘리포니아대 교수가 21일 경기도 안산 서울반도체에서 기자 간담회를 하고 있다. 그는 이 회사의 기술 고문이다. [사진 서울반도체]“미국은 똑똑한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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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필요 없다! LED 빛 먹은 식물 쑥쑥 자라
LED 산업은 에너지 절감 효과가 크고 응용 범위가 넓어 미국이나 일본?한국 등 세계 각국이 정책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분야다. LED는 반도체다. 전기에너지를 조절하면 밝기와 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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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 필요 없다! LED 빛 먹은 식물 쑥쑥 자라
LED 산업은 에너지 절감 효과가 크고 응용 범위가 넓어 미국이나 일본한국 등 세계 각국이 정책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분야다. LED는 반도체다. 전기에너지를 조절하면 밝기와 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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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적 혁신 부르는 기초·응용 연구가 노벨상의 비결
올해 노벨물리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아카사키 이사무(赤崎勇·85) 일본 메이조(名城)대 교수(왼쪽)와 아마노 히로시(天野浩·54) 나고야(名古屋)대 교수가 지난 10일 기자회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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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적 혁신해야 노벨 과학상 수상이 가능하다
올해 노벨과학상 수상자 발표들을 지켜보면서 몇 년 전 방문했던 영국 캠브리지 대학의 캐번디시 연구소(Cavendish Laboratory)가 생각났다. 세계 최고 수준의 물리학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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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물리학상에 딴지?
청색 발광다이오드(LED)를 개발한 일본계 과학자들이 올해 노벨물리학상 수상자로 결정된 것과 관련 한 국제단체가 우려하는 목소리를 내놓아 주목을 받고 있다. 주인공은 다름 아닌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