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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의 단골집] 프렌치 레스토랑 맛집 5선
미식가가 꼽는 최고의 요리에 프랑스 요리가 빠질 수 없습니다. 접시 위에 놓인 요리가 음식이 아닌 예술 작품 같아서 먹기 아깝다는 생각이들 때가 한두 번이 아닙니다. 김은희 더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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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의 단골집] 화이트데이 추천 레스토랑 8선
더그린테이블의 랍스터 요리. 살짝 데쳐 껍질을 벗긴 랍스터로 만든 요리로, 퍽퍽하지 않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사진 더그린테이블] 화이트데이(3월 14일)가 하루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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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식품관 빅3 자존심 건 전쟁
SSG 푸드마켓의 야채 코너. 강남의 프리미엄 식품관들은 저마다 특화 상품을 내세워 강남 고객 잡기에 나서고 있다. 갤러리아·신세계·현대백화점의 식품관 경쟁이 치열하다. 압구정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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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의 단골집] 밥집 8선
다담의 ‘차돌박이 향채무침’. 차돌박이와 적양파·부추, 제철 야채 무침을 함께 먹는 요리로, 차돌박이 특유의 고소한 맛과 야채 향이 어우러져 특히 여성에게 인기가 많다. 옛말에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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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 그 맛집 다 어디로 갔지?
맛집 대신 대형 옷가게가 점령한 신사동 가로수길. [김도훈 기자]“가로수길이요? 밥 먹으러는 잘 안 와요. 여기서 ‘식사 약속 잡자’는 친구도 별로 없어요. 샐러드 한 접시에 1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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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정통 레시피 고집 프리픽스 메뉴로 다양한 맛 선보여
비스트로 드 비욘트의 대표 메뉴인 알감자와 프리제를 곁들인 오리다리 콩피(앞)와 빠떼.한 남자가 아무렇게나 소매를 쓱쓱 걷어 올리면서 주방에서 나온다. 투박하게 느껴지는 경상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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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가들이 꼽는 최고 식당 … “인공 첨가물 없이 식재료 풍미 그대로 전해요”
어윤권 셰프가 서산갑굴에 제주감귤 인푸시오네를 곁들인 요리를 마무리 세팅하고 있다.선명한 주홍빛을 띤 바닷가잿살과 홍어, 윤기 나는 토종란, 포치니 버섯, 양송이가 그림을 그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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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한 식탁 넉넉한 맛 집손님 된 기분
1 성게알과 어란 파스타. 어란은 이탈리아에서 수입된 것을 쓴다. 이탈리아에서도 어란은 요리에 많이 쓰인다. 대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결혼해 가정을 꾸려나가던 주부가 있었다. 한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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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요리 제대로 선보이고 싶어 레스토랑 열었죠”
임기학 셰프는 “사람들이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자신의 역할”이라며 “누구나 부담없이 프렌치 요리를 맛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프랑스 요리도 부담 없이 먹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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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 오영욱 소장에게 듣는 ‘신사동 가로수길 건축학개론’
가로수길 동네 투어에 나선 시민들이 설명을 들으며 거리의 건축물들을 살펴보고 있다.좋은 동네란 어떤 동네일까. 좋은 건축은 어떤 것일까. “좋은 동네와 건물은 모양새로 판단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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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둥·쓰촨 음식 베이스 삼아 한식 특성 가미
1 새롭게 개발한 ‘부추탕면’. 진한 육수의 깊은 맛과 부추의 쌉쌀한 맛이 잘 어울린다. 역시 새로운 메뉴인 ‘버섯 새우구이’를 곁들였다. 중국 음식 하면 무엇이 생각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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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스몰럭셔리’ 모시기 전쟁
지난달 26일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식품관에 있는 수입치즈 전문점 ‘라 프로라제리’에서 한 고객이 치즈를 고르고 있다. 23.1㎡ 매장에 370여 종의 치즈를 들여놨다. [박종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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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밤마다 '번개'하는 남편, 아내 의심에
이석우 대표가 주말 모임의 아지트로 삼는 서울 청담동 ‘55도 와인앤다인’. 맛과 향이 전해지지 않는 사진 촬영이었지만 가장 좋아한다는 프랑스 부르고뉴 와인을 엄선했다. [박종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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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름다운 주말] 디자이너 이상봉
이상봉 디자이너가 20일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 ‘김과장, 전시장 가는 날’을 찾았다. 신예 작가부터 원로까지 참여한 행사에서 이씨는 1시간 넘게 시간을 보냈다. 평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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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서래마을서 찾은 ‘프랑스의 맛’
프랑스인들이 인정하는 정통 프랑스 음식은 어떤 맛일까.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서래마을은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프랑스인의 40%가 넘는 800여 명이 모여 사는 곳이다. 세계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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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호스트 유난희의 강남 쇼핑 트렌드 슬로&멀티 쇼핑
커피를 마시다 의자를 주문하고, 헤어 펌을 하면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곳. 이런 복합공간이 강남 지역에 속속 문을 열면서 새로운 쇼핑 트렌드를 만들고 있다. 인기 쇼호스트 유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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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혼자 외출하면 미안해하지만 난 오히려 '생큐'"
토요일 오전, 최태지 국립발레단장은 필라테스를 하며 한 주 동안 쌓인 피로를 푼다. 최 단장은 “50분 수업을 하고 나면 땀이 쏙 난다. 주중엔 내가 발레를 가르치지만, 이곳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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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번 쇼핑가, 273번 대학가, 472번 산책길 … “하루가 짧아요”
수많은 서울시내 버스노선 중 테마 여행을 할 수 있는 3개 코스를 골랐다. ‘서울시티투어버스’ 못지않은 시내버스 472, 273, 143번을 소개한다. 서울시민이 사랑하는 유명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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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수퍼리치들 PB도 원스톱 쇼핑 … 강남파이낸스센터가 뜨는 까닭
‘PB(프라이빗 뱅커)를 믿지 않는다. 2008년과 2011년 금융위기로 투자 상품에서 큰 손실을 봤다. 여기 투자하라고 권유한 금융사에 대한 신뢰를 잃었다. 투자가 급격히 보수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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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델리·식품 코너는 프리미엄 음식 경연장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지하 1층 델리 코너에 있는 수제 햄버거 전문점 ‘버거 프로젝트’에서 고객들이 버거를 먹고 있다. 백화점에서 가장 효자 코너는? 화장품 매장이나 명품 매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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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은 ‘멋’ … 일본인은 ‘맛’
중국인은 ‘멋’, 일본인은 ‘맛’이다. 중국인들이 백화점에서 명품과 화장품에 관해 물을 때 일본인들은 맛집과 식품에 관해 물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백화점이 압구정본점과 무역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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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우커 “김태희 가는 헤어숍 어디냐” … 맛집·성형·쇼핑 ‘강남 엔터투어’ 뜬다
요우커는 분명 노다지다. 그러나 맞춤 공략해야 요우커가 손에 쥔 노다지를 캘 수 있다. 단 바가지는 금물이다. 요우커는 단호하다. 한번 당하면 다시는 그곳을 찾지 않는다. ◆요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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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왜 자신들이 이룬 성과에 자부심 못 느끼나”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홍콩 봉황TV 선페이펑 선임 PD(왼쪽)와 양쥐안(楊娟) 사회자가 28일 서울 청계천 광장에서 한국전쟁 관련 행사를 취재하고 있다. 조용철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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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왜 자신들이 이룬 성과에 자부심 못 느끼나”
홍콩 봉황TV 선페이펑 선임 PD(왼쪽)와 양쥐안(楊娟) 사회자가 28일 서울 청계천 광장에서 한국전쟁 관련 행사를 취재하고 있다. 조용철 기자 홍콩의 봉황(Phoenix)TV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