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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0세대 대반격 … 진보 쪽 자원 고갈"
사회=이하경 문화·스포츠 에디터 역대 최저 투표율을 기록한 17대 대선에서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압도적인 득표율로 승자가 됐다. 각종 도덕성 시비에도 불구하고 이 당선자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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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7대 서민 고통 해결할 것"
대선을 여드레 앞둔 11일 각 후보들은 그동안 준비해 온 정책공약을 쏟아내며 막판 표심 잡기에 나섰다.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는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생경제 살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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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찾은 이명박 "행복도시 명품화"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가 28일 충남 아산시 시장을 방문해 한 유권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오종택 기자]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는 28일 충청 지역을 찾아 '국제과학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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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진단] 2007 大選으로 가는 7가지 변수&함정
① 이명박, 검증 파고 넘고 대세론 유지할까? - “2002년보다 훨씬 안정적” vs “확신할 수 없다” ② 이명박 대항마, 최적 후보는 누구인가? - “친노 후보로는 한계”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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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마다 "예비경선 넘어라" 선거인단에 무차별 전화·문자
손학규 대통합민주신당 대선 예비 후보가 3일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30만 청년 해외 파견 정책을 발표했다 (左) . [사진=오종택 기자],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대선 예비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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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세대 넘어 미래로 (上) 80년대 낡은 틀을 깨자
사회=김종혁 정책사회 데스크 어느새 20년이 흘렀습니다. 386세대를 상징하는 여야 의원들과 송년 크리스마스 트리가 서 있는 서울 시청앞 광장에 섰을 때 감개가 무량했습니다. 그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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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주자들의 '닭살 아내사랑 전략'
TV·라디오 프로그램·여성잡지 등이 대선 예비주자들의 아내들에 관심을 쏟고 있다. 각주 없이는 알아듣기 힘든 각종 정책을 내놓기 바쁜 예비 대선 주자들이 여의도발 '아내 사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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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 새내기 유권자에 코드를 맞춰라
최근 서울 혜화동 흥사단 강당에서 열린 ‘지방선거 참여를 위한 청소년 운동본부’ 발족식. 19세 청소년들의 선거 참여를 독려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뉴시스] "새내기 유권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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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된 박근혜 대표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17일 어린이와 함께 지방선거 로고송 '아빠! 힘내세요'를 녹음하고 있다. [연합뉴스] '터질 것만 같은 행복한 기분으로~믿음직한 한나라 다 믿고 이제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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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시안 정치세력화 가능성… 2020년엔 신생아 3명 중 1명이 혼혈
미국 프로풋볼리그(NFL)의 최우수선수(MVP) 하인스 워드(30)는 3일 '혼혈인은 자긍심(Pride)과 희망(Hope)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어머니(김영희씨)와 함께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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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버냉키·힐러리·사르코지 … 올해 뉴스메이커로 뜬다
세상은 항상 새로운 스타를 갈구한다. 하루가 다르게 모든 게 변해가는 21세기는 더욱 그렇다. 어제의 스타가 오늘의 스타로 남기는 갈수록 어렵게 돼 있다. 국제사회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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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국회 2차 포럼 발언록 전문
인터넷 중앙일보 디지털 국회(www.joongang.co.kr/assembly)가 개최한 제2차 오프라인 포럼은 한나라당 박형준 의원의 주제 발표에 대해 보수 쪽에서 강화식.김경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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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승부처를 가다] 3. 플로리다주
강찬호 특파원 28일 한낮 플로리다주 주도인 텔러하시의 법원 청사 앞. 섭씨 29도의 땡볕 아래 수백 명이 늘어섰다. 지난 18일부터 대선 전날(11월 1일)까지 2주간 이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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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선 승부처를 가다] 1. 오하이오주
▶ 강찬호 특파원▶ "우리 주 기업 살릴 사람은 부시" 26일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시의 공화당 사무소 앞에서 부시 지지 연설을 하는 롭 포트먼 주하원의원(공화). 뒤쪽에 부시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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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이야기] 리퍼블리컨 블루
'리퍼블리컨 블루(Republican Blue)'는 미국에서 선거날 날씨가 쾌청하면 공화당이 승리할 가능성이 크다는 말. 이유인 즉 날씨가 좋으면 청년층이나 정치성향이 불분명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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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D-5] 파병, 총선 새 변수로 떠오르나
이라크 상황이 악화되면서 정치권에서 파병 찬반 논란이 다시 불붙고 있다. 이런 추세라면 선거 막판 변수로 떠오를 가능성도 작지 않다. 특히 민주당과 민주노동당은 각각 '파병 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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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6]충청으로·강원으로…갈길바쁜 票밭갈이
선거가 6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각당 지도부는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에 열을 올리고 있다. 여권은 안정을, 야권은 견제와 노무현정권의 실정을 심판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혔다. ◇한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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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로 이어진 역대 선거공약들] '1道 1生保社' 대부분 부실
2000년 초 국민의 정부는 "2004년까지 새로운 일자리를 2백만개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그해 4월에는 16대 총선이 예정돼 있었다. 하지만 2003년 말 현재 취업자수는 2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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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vs 50대이상 세대별 투표율 촉각
역대 대선에선 지역구도가 가장 큰 변수였다. 하지만 이번 대선에선 세대 간 대결양상이 두드러진다. 선거·여론조사 전문기관과 각 정당의 얘기를 종합하면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는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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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 쏠림 갈수록 뚜렷
대선 판세의 특징 가운데 하나가 연령별 양극화 현상의 심화다. 각 당에 따르면 민주당 노무현 후보는 20대와 30대의 압도적 지지를 받고 있다고 한다. 반면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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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뜬다"… 이인제 大田 몰표 : 與 경선 스케치
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역전 드라마가 계속되고 있다. 선거인단 7만명 중 총 8.6%의 투표가 진행됐을 뿐인데도 선두가 한화갑(제주)-노무현(울산·광주)-이인제(대전)후보로 바뀌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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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정권 재창출은 내 손으로…”
정치생명 건 ‘마지막 승부수’/ 權魯甲 현 정권의 실세인 동교동계 좌장 권노갑 고문. 권고문이 킹메이커를 자처하며 차기 정권 재창출에 자신의 마지막 정치생명을 걸었다. 권고문의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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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총선 현장을 간다] 장터로 나이트클럽으로 표심순례
4.13총선 선거운동이 중반전에 돌입했다. 후보들은 장터.나이트클럽 등 '표' 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 다니며 민심잡기에 온 힘을 쏟았다. ○…3일 오후 서울 중구 만리동 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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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총선 현장을 간다] 'N세대'를 잡아라
20, 30대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으려는 후보들의 노력이 치열하다. 유권자 중 이들의 비중이 60%를 육박해 이들 표의 향방이 당락에 결정적이기 때문이다. 젊은이들과 어울려 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