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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한솔그룹
한솔그룹엔 회장이 없다.기조실이나 비서실도 없다.한솔은 대주주인 이인희(李仁熙.67)고문이 이끌고 있다.李고문은 삼성그룹고(故)이병철(李秉喆)회장의 장녀.30대그룹 오너중 유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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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벽산그룹
「푸른산」이란 뜻을 가진 벽산(碧山)그룹의 이름은 김인득(金仁得.81) 명예회장의 아호(雅號)에서 따온 것이다. 金명예회장은 그룹의 창업 오너로서 맨주먹으로 오늘날의 벽산을일군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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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대 총선 표밭 현장-서울.인천.경기
…7일 부활절을 맞아 많은 신도들이 교회나 성당을 찾을 것에착안한 후보들은 이른 아침부터 종교인 표밭 일구기에 열중. 은평을 국민회의 이원형(李沅衡)후보는 오전9시부터 은광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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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끝.우리도 참여해야 한다
요즘 지구촌 기아와 관련,가장 주목받고 있는 곳은 북한지역이다.지난해 7,8월에 걸친 홍수로 인해 5백20만명의 주민이 배고픔과 추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북한측의 주장이 기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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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0년대 명배우 진 켈리의 대표작4選
지난 2일 배우.감독.안무가로 활약했던 전설적 스타 진 켈리가 세상을 떠났다.그는 뮤지컬 전성기인 40,50년대 할리우드에서 프레드 어스테어와 함께 멋진 춤을 선사했던 건장한 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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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꾸기에 5조원 투입-金대통령 밝혀
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1일오전 전남여천군 돌산읍 무술목에서열린「풍요로운 바다가꾸기」행사에 참석한 뒤『정부는 2004년까지 5조원을 투자해 어항개발과 연안어장의 목장화,어촌종합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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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사회분야
1인당 국민소득 8천달러 시대에 수돗물마저 안심하고 마실 수없는 현실,오렌지족으로 대변되는 향락주의가 부른 끔찍한 존속살인,심화된 빈부의 격차와 가치 상실이 빚어낸 살인공장….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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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3社 광복절특집 韓日 새진로모색 소리만요란
광복 49주년을 맞아 TV3社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할애해 특집 드라마.다큐멘터리.특선영화등을 방영하며 광복의 의미를 되살리려 애를 썼다. 우선 TV3사는 예전의 독립군류 일변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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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꾼 최승희의 예술세계 재조명
한국 근대무용사의 한 획을 그은 월북무용가 최승희의 재조명작업이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이뤄지고 있다. 올 9월말께 최승희 사진집이 양국에서 동시에 발간되는 것은 물론 『최승희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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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위 유창혁(분수대)
1994년 6월7일 한국 바둑사의 중요한 새 장을 기록하는 첫 페이지가 될는지 모른다. 유창혁 6단의 왕위 3연패. 이는 단순히 유왕위가 타이틀을 지켰다는 사실만을 뜻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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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김용국저 한강의 희극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2년전에 朝鮮조정은 통신사를 日本에 파견한다.황윤길과 김성일을 중심으로 이뤄진 조선통신사의 규모는 2백여명에 달했다. 훗날 임진란을 일으킨 장본인인 도요토미 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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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씨 그림자 30년(의원탐구:55)
◎피신·고문·옥살이 함께 겪은 초선 김옥두/통일연구 「선생님」 요즘도 보좌/방황하는 「연청」 회장맡아 정치적 도약 모색 김대중 전 민주당 대표는 18일 저녁 성균관대 정책대학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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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서 「야당 입」도약/초선 민주당 대변인 박지원(의원연구:23)
◎84년 미주 한인회장 시절 DJ만나 당과 인연/대선때 YS공격 「악역」맡아 □박 의원 약력 ▲전남 진도출신(51세) ▲단국대 경영학과졸업 ▲(주)동서양행 뉴욕지사장 ▲(주)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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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표 분석·대책 “3당3색”
◎민자 경제·물가비전 제시 장년층 집중공략/민주 이철·이해찬의원 등 앞세운 「물결작전」/국민 민자출신 입당파활용 구여권표 흡인 부동표를 잡아라. 선거가 20여일 앞으로 바싹 다가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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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용기 “개혁파의 기수”/중국지도부 사라지는 별 떠오르는 별
◎49세 호금도·군실세 유화청 눈길/양상곤·만리·송평 일선퇴진 확실 18일 폐막된 중국공산당 제14기 전국대표자대회(14전)를 계기로 당정지도부에 대한 본격적인 세대교체 작업이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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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농민단체 활동 보장/김대중민주대표 국회연설 요지
지금 우리는 참으로 중대한 시점에 서 있습니다. 우리의 미래가 이제부터 2개월에 걸려 있습니다. 전진이냐,좌절이냐의 기로에 있는 것입니다. 국내적으로 30년에 걸친 군사통치가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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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연맹 자율 운영 적극 지원"
국내 청소년단체중 가장 오래된 한국보이스카우트연맹이 5일로 창설 70주년을 맞았다. 전국적으로 30만대원을 거느리고 있는 보이스카우트연맹은 3일 전북 덕유산에서 국내 지도자 5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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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서로 비난하며 한표 호소/중부권서 맞붙은 정당연설회
◎강원서 국민당 맹렬히 성토 민자/농정실정 들어 민자 맹공격 민주/터밭의식 춘천·홍천서 지역공약 국민 여야는 10일 각당 수뇌부들이 중부권을 집중 공략하는 유세활동을 벌였다.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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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받은 중국 “정치보다 경제”(소 공동체 시대:5)
◎개방하며 사상강화 “모순”/쿠바·베트남도 시장경제도입 부작용에 몸살/흔들리는 공산국들 사회주의 종주국 소련의 갑작스럽고 허망한 붕괴는 세계를 깜짝 놀라게했다. 그중에서도 특히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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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민주화 투쟁경력이 최우선 김 영 삼
범민주 대표만이 문민정치 실현 김 대 중 국정운영 참여해 본 경륜있어야 김 종 필 선진국 진입위해 경제지식 필요 박 태 준 때묻지 않아야 도덕정치 구현가능 이 기 택 군·TK 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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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침체 "허덕" 9월부터 개방|허리띠 졸라매기 바쁜 증권사
증권사들이 적자의 늪을 벗어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있다. 한때는 황금 알을 낳는 거위에 비유되던 증권사들은 89년 4월 이후 계속되고 있는 증시침체로 요즘은 허리띠를 졸라매기에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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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이전 야권재편 예고(광역이후…:1)
◎지역한계 신민 크게 위축/정치질서 큰 변화 불가피 시·도의회선거결과가 호남·제주를 제외한 전지역에서 민자당의 압승과 야권의 전면퇴조로 나타남으로써 민자·신민 양당체제로 짜인 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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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광산촌에 첨단 산업 단지 유치|점촌시
광산 배후 도시로 성장해온 점촌시가 천혜의 지리적 여건과 편리한 교통망을 배경으로 첨단 산업 시설을 갖춘 경북 서북부 지방의 거점 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고별시대 상주목호계현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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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외몽골 민속춤
외몽골은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초원을 중심으로 유목생활을 하고 있어 수도인 울란바토르(인구 50만)를 비롯, 달한(6만)·에르데렛트(4만) 등 몇몇 도시들을 제외하고는 수없이 옮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