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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마담서 007본드걸 변신-홍콩최고 액션여배우 양쯔충 새시리즈에 출연
'예스마담'으로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홍콩의 액션여배우 양쯔충(楊紫瓊.34.사진)이 곧 크랭크인 될 007시리즈 제18편의 본드걸로 선정됐다. 동양인이 본드걸에 선정된 것은 이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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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흥행영화 비디오 출신 봇물
한국영화는 개봉된지 한두달이면 대개 비디오가 출시되는데 할리우드 흥행대작(블록버스터)은 왜 극장개봉후 반년 가까이 지난 뒤에야 비디오로 볼 수 있을까.답은 극장흥행을 보장해주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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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화려한 휴가'
『애인』의 뒤를 이어 28일부터 방영되는 MBC-TV 새 월화미니시리즈 『화려한 휴가』(극본 한태훈.연출 이승렬.사진)는광주민주화운동을 배경으로 한 첩보액션물이다. 지난 24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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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베이컨
소련과의 냉전이 종식되면서 할리우드가 액션물이나 첩보물에 등장시킬 적이 사라져 어려움이 이만저만 아니라는 고백이 심심찮게나오고 있다. 외계인.자연재앙.내부의 배신자등을 등장시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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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잎,마지막 홈런,스페셜 킬러,야성녀 아이비
▶꽃잎 『너에게 나를 보낸다』를 만든 장선우 감독의 영상미학이 돋보이는 작품.신인 이정현의 열연도 인상적이다.열병처럼 앓았던 80년 5월의 상처를 지닌 소녀를 통해 그날의 의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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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극장가 SF서 액션物까지 다양
이번 주말에는 다양한 관객들의 취향을 만족시켜줄 영화들이 골고루 개봉된다. 액션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할리우드의 대작 『미션 임파서블』,환상적인 SF영화를 좋아한다면 프랑스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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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주연 액션物 "미션 임파서블"
우리나라에서도 상영됐던 TV 첩보 시리즈 『제5전선』을 영화화한 『미션 임파서블』(사진)이 15일 개봉된다. 올여름 할리우드 액션 대작들의 테이프를 끊는 『미션 임파서블』은 톱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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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영화사들 올 여름 대표작들 홍보전 치열
올 여름에는 어떤 영화가 세계의 관객을 사로잡을 것인가. 매년 여름이면 할리우드 메이저 영화사들은 엄청난 제작비를 쏟아부은 오락영화로 세계시장 석권을 노린다. 액션스릴러.미래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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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만에 선보이는 007 17번째 시리즈 개봉
아무리 유능한 첩보원도 시대의 흐름을 거스를 수는 없는 모양이다.탈 냉전이란 변화를 맞아 6년동안 공백을 가졌던 영국 첩보영화 007 제임스 본드 시리즈가 새로운 스타,새로운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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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만한 TV명화
이번 추석연휴는 늘어난 방송시간 덕분에 여느해보다 많은 28편의 영화들이 선뵌다.주목할만한 영화들은 EBS가 내보내는 로베르토 로셀리니감독의 『전화의 저편』과 KBS-1TV의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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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첩보원-SBS 낮12시30분
딸이 첩보원이 됐다는 소식에 깜짝 놀란 퇴역 스파이가 딸의 안전이 걱정돼 따라다니며 작전을 성공시키는 코믹 액션물.『빌 코스비 쇼』로 낯익은 빌 코스비가 퇴역 스파이로 나와 코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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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워치"-북한과 싸우는 이색 첩보물
○…소련이 없어진 지금 영.미의 첩보영화는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을까. 5일 개봉하는 첩보액션영화 『나이트 워치』는 북한을 새로운 악당으로 등장시켜 눈길을 끈다. 제5대 제임스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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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포스-SBS 밤8시 50분
SBS 밤8시50분 대부분의 할리우드 첩보영화에서 서로 적으로만 나온 미.소 특공대가 이번에는 연합전선을 펴 아랍의 테러조직 대부를 생포해오는 액션영화.감독 샘 퍼스템버그,주연 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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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美女3人 출연작 3편 동시개봉
브룩 실즈.이사벨라 로셀리니.나스타샤 킨스키.모두 자타가 인정하는 내로라하는 미녀들이며 한동안 국내팬들에게 뜸했던 국제적스타.각각 미국적 풍만함,지중해적 고아함,독일적 강렬함이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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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셀웨폰3,에일리언3,성난 눈동자등 다양
4일간 계속되는 한가위 연휴-.모처럼의 푸근한 시간을 TV영화와 함께 하는 것은 어떨까.올해도 브라운관은 다양한 영화를 추석특집으로 마련하고 극장에 못간 영화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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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워즈네거를 잡아라-영화사마다 손짓
「슈워즈네거를 잡아라」. 『트루 라이즈』의 대성공으로 액션배우로서의 신용을 회복한 아널드 슈워즈네거가 액션물을 기획하고 있는 영화사들의 캐스팅 표적이 되고 있다. 지난해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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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북서로 진로를...
영화사에 빛나는 앨프리드 히치콕 감독의 대표작으로 영화팬이라면 절대 놓칠 수 없는 특A급 액션첩보영화다.음모.서스펜스.유머가 넘쳐 영화보는 재미를 만끽할수 있는데다 관객의 일상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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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앤 키턴의 테러리스트
복면을 한 아랍 테러리스트가 역설을 펴며 추종자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가고 있을 때 청중에 낀 한 여배우는 그의 불같은목소리와 행동에 그만 넋을 잃고만다.깊은 인상을 받은 여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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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 달린 원숭이,다이하드I,다링릴리
더빙 없이 자막방송으로 원화의 감동을 생생히 맛볼 수 있는 일요일 한낮 EBS의 「다시보는 명화」.26일 오후1시에는 알프리드 산델.조제프 나델이 공동 감독한 44년 미국영화 『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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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좋으실대로,버터필드 8,두얼굴의 스파이
영국의 유명한 2중첩보원의 실화에 바탕을 둔 첩보 스릴러로 로렌스 올리비에.마이클 케인등 호화 배역이다.SBS 4월1일 밤 9시40분. 영국 첩보부장이자 귀족으로 장래가 촉망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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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영화속 한국사람 주로 우둔.음흉하게 묘사
최근 물의를 일으킨 영화『폴링 다운』에서도 잘 드러난바와 같이 미국영화속에서의 한국인의 이미지는 그리 곱지못하다. 전통적으로 미국영화에서 동양인의 이미지는 부정적으로 묘사되어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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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시 맨,밀림의왕자 타잔,고요의땅
마피아 패거리에 빠져든 한 대학생이 희귀동물 보호를 둘러싸고겪는 사건을 다룬 코믹 오락물.말론 브랜도가 암흑가의 대부로 나오며 프랜시스포드 코폴라의 『대부』의 여러장면을 패러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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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명기동작전
국제적인 테러범을 추적하는 전략기동부대 CAT의 활약상을 그린 첩보영화.SBS-TV 21일 낮 12시10분. 진부한 소재지만 빠른 전개와 액션이 돋보인다.영화음악의 거장엔니오 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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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극장가 액션외화 경쟁 "불꽃"
오락영화의 두 주류는 액션과 멜러. 그중 영화다운 재미가 승한 것은 아무래도 액션쪽이다. 연말연시 극장가에 화끈하며 스릴 넘치는 액션외화 여러 편이 맞붙어 관객유치활극이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