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BOOK책갈피] 나는 뇌가 만들어낸 허상인가

    [BOOK책갈피] 나는 뇌가 만들어낸 허상인가

    나, 마이크로 코스모스 베르너 지퍼 외 지음, 전은경 옮김, 들녘, 423쪽, 1만3000원 나는 무엇인가. 스님의 참선 화두도, 사춘기 청소년의 고민도 아니다. 이 심오한 물음은

    중앙일보

    2007.10.19 19:15

  • [이책과주말을] 하느님이 죽었다? 죄많은 우리는 어쩌나

    [이책과주말을] 하느님이 죽었다? 죄많은 우리는 어쩌나

    하느님 끌기 제임스 모로 지음 김보영 옮김, 웅진지식하우스 556쪽, 1만3800원     이 소설, 다분히 발칙하고 불경스럽다. 환상소설이라는 장르적 특성을 감안해 황당함은 접고

    중앙일보

    2007.08.31 18:56

  • [BookBriefing] 『한국의 격문』 外

    ◆임진왜란부터 1990년대까지 한국사의 고비마다 겨레를 일깨우거나 심금을 울렸던 명격문 160여 편을 모은 『한국의 격문』(송찬섭 외 엮음, 다른생각, 592쪽, 2만9000원)이

    중앙일보

    2007.08.24 18:46

  • [이후남기자의영화?영화!] 거장 세 분이 떠났습니다

    [이후남기자의영화?영화!] 거장 세 분이 떠났습니다

     아는 감독 여럿이 최근 세상을 떠났습니다. 개인적으로 알고 지냈다는 게 아니라, 영화 팬이라면 대충 알 만한 감독들이라는 뜻이지요. 약속이나 한 듯 지난달 30일 나란히 세상을

    중앙일보

    2007.08.06 20:45

  • 현대 예술영화의 거장 스웨덴 베리만 감독 별세

    현대 예술영화의 거장 스웨덴 베리만 감독 별세

    잉마르 베리만 감독과 그의 연인이었던 배우 리브 울만.[AFP=연합뉴스]스웨덴 출신의 명감독 잉마르 베리만이 30일 스웨덴 파로섬에서 타계했다. 89세. 현대 예술영화의 거장인 베

    중앙일보

    2007.07.31 05:02

  • [도올의 도마복음 이야기 ⑨] 알렉산드리아와 삼위일체

    [도올의 도마복음 이야기 ⑨] 알렉산드리아와 삼위일체

    아타나시우스와 동시대의 성자인 메나가 순교당한 후 묻힌 자리에 세워진 콥틱교도 최대순례지 아부메나 성지. 한때는 치유능력이 탁월해서 예루살렘 성지보다도 더 많은 기독교도들이 전

    중앙선데이

    2007.06.30 21:24

  • [양성희기자의헬로파워맨] 박찬욱 감독 "문화 영웅? 흥미로운 작업 하는 이상한 놈이죠

    [양성희기자의헬로파워맨] 박찬욱 감독 "문화 영웅? 흥미로운 작업 하는 이상한 놈이죠

    오늘날 대중문화는 놀이이자 권력이다. 영화든, 드라마든, 가요든 대중문화는 우리의 일상을 움직이는 거대 파워로 성장했다. '양성희 기자의 헬로 파워맨'의 연재를 시작한다. 매주 목

    중앙일보

    2007.03.28 18:13

  • "난 고정된 사고를 하는 사람과 충돌할 뿐"

    "난 고정된 사고를 하는 사람과 충돌할 뿐"

    "나는 고정된 사고를 하는 사람들과 충돌할 뿐입니다." 도올 김용옥(59) 세명대 석좌교수가 다시 논쟁의 한복판에 섰다. 이번엔 '기독교의 권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요한복음

    중앙일보

    2007.03.23 05:18

  • [BOOK책갈피] 어린왕자·데미안 … 그들은 왜 나를 흔들었나

    [BOOK책갈피] 어린왕자·데미안 … 그들은 왜 나를 흔들었나

    철학카페에서 문학읽기 김용규 지음, 웅진지식하우스, 334쪽, 1만2000원 어린 시절 '어린왕자'를 읽고 감동받았다, 질풍노도의 사춘기 시절엔 '데미안'을 읽은 뒤 껍질을 깨고

    중앙일보

    2006.11.17 20:43

  • [BOOK즐겨읽기] 신도 못 말린 수도사와 수녀의 사랑

    [BOOK즐겨읽기] 신도 못 말린 수도사와 수녀의 사랑

    사랑의 유효기간은 채 3년을 넘기기 힘들다지만, 900년을 이어오는 사랑도 있다. 12세기 프랑스의 대학자이자 수도사인 아벨라르와 수녀 엘로이즈의 사랑이 그렇다. 그들이 쓴 편지

    중앙일보

    2006.09.01 20:47

  • 이영표 "미래 위해 안 간 것 … 더 묻지 마라"

    이영표 "미래 위해 안 간 것 … 더 묻지 마라"

    "AS 로마는 축구 선수라면 누구나 가고 싶어하는 세계 최고의 팀입니다. 축구 선수 입장이라면 당연히 가야겠지만 내 삶과 미래를 생각해 가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이탈리아 프로

    중앙일보

    2006.09.01 05:03

  • [새로나온책] 인문·사회 外

    [새로나온책] 인문·사회 外

    인문·사회 ◆교양과 무질서(매슈 아널드 지음, 윤지관 옮김, 한길사, 304쪽, 2만2000원)=영국 빅토리아 시대의 대표적 지식인 매슈 아널드(1822~88)가 사회 갈등과 계급

    중앙일보

    2006.08.25 20:28

  • "미국은 지금 일종의 문화투쟁 중"

    "미국은 지금 일종의 문화투쟁 중"

    독일 프랑크푸르트 학파의 대표적인 사상가 하버마스 박사(왼쪽)가 베를린의 한국대사관저에서 이수혁 대사(오른쪽)와 얘기를 나누고 있다. 독일을 대표하는 세계적 사상가 위르겐 하버마스

    중앙일보

    2006.02.13 05:09

  • "생명과학 판도라의 상자 조심스레 열도록 도와야"

    황우석 교수 연구팀의 난자 기증 논란을 계기로 '생명공학 대 생명윤리' 문제가 다시 화두로 떠올랐다. 때마침 한국학술단체연합회(회장 이태진)가 12월 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2

    중앙일보

    2005.11.29 21:55

  • [21세기를 논하다] 2. 뤼크 페리 교수

    [21세기를 논하다] 2. 뤼크 페리 교수

    뤼크 페리(오른쪽)가 위원장으로 일하는 대통령 산하 사회분석위원회 사무실은 정부 건물이면서도 소박하고 자유로운 분위기가 넘쳤다. 일찌감치 대담 승낙을 받았지만 그의 긴 여름 휴가로

    중앙일보

    2005.10.28 05:16

  • [me] 박찬욱 감독 '친절한 금자씨'

    [me] 박찬욱 감독 '친절한 금자씨'

    "금자씨 어때요?" 묻는 이가 많은 걸 보니 화제작 맞다. 영화 홈페이지에는 18세 관람가를 서운해하는 자칭 고교생의 글도 적지 않다. 금자씨, TV드라마의 삼순씨.금순씨와 달리

    중앙일보

    2005.07.20 21:35

  • [문명비평가 기 소르망의 월드] 베네딕토 16세는 '라칭거'와 달라야

    [문명비평가 기 소르망의 월드] 베네딕토 16세는 '라칭거'와 달라야

    새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요제프 라칭거 추기경으로 불리던 과거 성향을 그대로 간직한다면, 그는 요한 바오로 2세보다 훨씬 더 쉽게 예측할 수 있는 인물이다. 요한 바오로는 ,

    중앙일보

    2005.05.08 20:40

  • [중앙 포럼] 도그마에 빠진 정치

    어느 시대 어떤 사회에도 도그마(dogma)가 있게 마련이다. 도그마란 본래 절대적 권위가 부여된 철학적 명제나 종교적 진리를 의미했지만, 요즘은 독단 또는 독선을 뜻하는 말로 자

    중앙일보

    2005.03.04 18:37

  • [신간] 두 과학자와 한 예술가, 생명을 말하다

    나의 생명 이야기 황우석·최재천 글, 김병종 그림 효형출판, 368쪽, 2만원 황우석 서울대 수의학과 교수. 1999년 한국 최초로 체세포 복제 젖소 ‘영롱이’를 탄생시켰고 200

    중앙일보

    2004.12.11 09:39

  • [신간] '나는 학생이다' 外

    ***학생을 자처하는 시대의 스승 나는 학생이다 원제 我的人生哲學, 왕멍(王蒙) 지음 임국웅 옮김, 424쪽, 9800원 왕멍(王蒙). 2000년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가오싱젠을 제

    중앙일보

    2004.10.23 09:51

  • 오늘의 운세 - 8월 10일

    쥐띠=재물 : 좋음 건강 : 튼튼 사랑 : 환희 길방 : 西 24년생 웃음꽃 피게 되고 금전운 무난할 듯. 36년생 자녀들에게 효도 받고 주변에서 존경 받음. 48년생 아래 사람

    중앙일보

    2004.08.09 17:41

  • 오늘의 운세 - 8월 9일

    쥐띠=재물 : 좋음 건강 : 튼튼 사랑 : 한마음 길방 : 東南 24년생 존경받게 되고 집안의 중대사 결정할 수도. 36년생 리더쉽과 협동심을 통한 목적 달성. 48년생 종교적

    중앙일보

    2004.08.08 15:55

  • [삶과 추억] 별세한 구상 시인

    [삶과 추억] 별세한 구상 시인

    "신수(身手)야 토종(土種)으론 멀쩡하다. 이목구비가 비교적 정돈되고 키도 알맞게 큰 편이어서, 소싯적엔 에헴! 미동(美童).미남(美男)이란 소리도 더러 들었다."(자전적 산문

    중앙일보

    2004.05.11 18:51

  • 콘서트 여는 '하숙생', 가수 최희준

    콘서트 여는 '하숙생', 가수 최희준

    "인생은 나그네 길/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구름이 흘러가듯/머물다 가는 길에…" 중장년층의 폭넓은 사랑을 받아온 '하숙생'의 가수 최희준(崔喜準.68)씨. 그가 오는 26~

    중앙일보

    2004.03.14 1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