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BOOK책갈피] 서양철학사 쉽고 재밌게 맛보실 분

    세계사를 바꾼 철학의 구라들 폴커 슈피어링 지음 정대성 옮김, 이룸, 560쪽 1만9700원 보통사람들의 입맛과 수준에 딱 맞게, 인물 중심으로 간추린 서양철학사 책이다. 그러니

    중앙일보

    2007.04.20 20:19

  • [BOOK책갈피] 서양철학을 '머리 아프지 않게'

    [BOOK책갈피] 서양철학을 '머리 아프지 않게'

    철학 남경태 지음, 들녘, 560쪽, 2만3000원 교양.책.과학에 이은 '사람이 알아야 할 모든 것'시리즈 중 네 번째로, 첫 국내 저술이란 점에서 눈길을 끄는 책이다. 그렇다고

    중앙일보

    2007.03.16 20:43

  • [Briefing] '행복한 영어 초등학교' 外

    [Briefing] '행복한 영어 초등학교' 外

    ◆ 굵직한 대안교과서 기획물을 내온 휴먼어린이사가 '행복한 영어 초등학교'시리즈 1권 '영어, 넌 누구니?:영어의 역사와 문화'(지소철 지음, 이경국 그림, 207쪽, 1만300

    중앙일보

    2007.02.16 18:14

  • [글로벌코리안] '프렌치 드림' 이룬 2세들 뭉쳤다

    [글로벌코리안] '프렌치 드림' 이룬 2세들 뭉쳤다

    프랑스에서 성공한 교민 2세 젊은이들이 22일 파리 시내 한국식당에서 열린 송년회 모임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아모리 베르트롱-베니에, 김광혁, 신승호, 이선, 주명

    중앙일보

    2006.12.28 04:53

  • 지식인, 왜 피곤한 삶을 사나?

    시인 윤동주는 정말로 맑은 영혼의 소유자였던 모양이다. '식민지 조국'이라는 비극적인 시대엔 그는 멀쩡히 살아 숨 쉬는 것조차 부끄러운 일로 생각했다. 부조리한 현실을 인식하곤 있

    중앙일보

    2006.12.04 15:27

  • 심한노출 금지, 카페도 금연 '프랑스 다움'이 사라진다.

    프랑스를 상징하는 특유의 자유와 낭만을 표상하던 아이콘들이 시대의 변화에 따라 점점 사라지고 있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하고있다. 영국의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최신호에서 담배

    중앙일보

    2006.10.24 16:45

  • [분수대] 프랑스 축구

    [분수대] 프랑스 축구

    '케피 블랑(Kepi blanc)'은 프랑스 외인부대의 애칭이다. 그들이 쓰는 하얀색 원통형 모자를 말한다. 프랑스 삼색기가 상징하는 '자유.평등.박애' 중 평등의 하얀색이다.

    중앙일보

    2006.06.18 21:26

  • [깊이읽기] 철학, 제국주의·세계대전에 무기력했다

    20세기 서양철학의 흐름 크리스티앙 들라캉파뉴 지음 조현진·유서연 옮김 이제이북스, 480쪽, 2만5000원 전쟁과 야만으로 점철된 20세기에 철학자들은 어떤 역할을 했을까.저자는

    중앙일보

    2006.02.10 20:50

  • [성적이쑥] 책을 펴면 겨울이 따뜻해져요

    [성적이쑥] 책을 펴면 겨울이 따뜻해져요

    다른해보다 유난히 추운 올 겨울, 방학기간 중 따뜻한 방에 앉아 한 권의 책을 읽으며 사색의 세계에 빠져 보는 게 어떨까. ◆ 철학=조성오의 '철학 에세이'는 자칫 어렵게만 느껴

    중앙일보

    2005.12.27 15:17

  • 인간 해방과 상상력 담을 새 틀 짜야

    인간 해방과 상상력 담을 새 틀 짜야

    필자가 웅거 교수(오른쪽)를 처음 접한 것은 그의 저서 '격정'을 통해서였다. 그는 책 제목만큼이나 열정적으로 이야기를 이끌어 갔다. 대담은 8월 19일 하버드 교정 내 웅거 교수

    중앙일보

    2005.12.14 04:49

  • [분수대]톨레랑스

    [분수대]톨레랑스

    1762년 어느 날 프랑스 남부 툴루즈의 한 개신교 가정에선 청년이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변호사가 되길 원했던 마르크 앙투안은 신교도라는 점 때문에 꿈이 좌절되자 목숨을 끊

    중앙일보

    2005.11.16 21:01

  • [BOOK/즐겨읽기] 잔혹 살인, 지성을 사로잡다

    [BOOK/즐겨읽기] 잔혹 살인, 지성을 사로잡다

    잔혹과 매혹 레이첼 에드워즈,키스 리더 지음, 이경현 옮김, 이제이북스, 1만5000원 1933년 프랑스의 한적한 시골 도시에서 엽기적인 살인사건이 일어났다. 자매 하녀인 크리스틴

    중앙일보

    2005.08.26 20:51

  • [클릭! 이 한줄] "지루함은 근대인의 특권 같은 것" 外

    "지루함이란 현상이 낭만주의와 더불어 대중화되었고 넓게 퍼지게 되었다는 것만큼은 분명한 사실이다. 지루함은 근대인의 '특권' 같은 것이다…지루함이 늘어난다면 그건 어쩌면 전체의 의

    중앙일보

    2005.06.10 21:27

  • [Book/즐겨 읽기] '행복한 허무주의자의 열정'

    [Book/즐겨 읽기] '행복한 허무주의자의 열정'

    행복한 허무주의자의 열정 박이문 지음, 미다스북스 304쪽, 1만5000원 원로 철학자의 자전적 에세이. 시골 출신의 한 조숙한 문학소년이 고향을 떠나 서울, 파리, 미국, 독일

    중앙일보

    2005.01.21 18:09

  • [신간] 휴머니즘과 폭력

    휴머니즘과 폭력 모리스 메를로 퐁티 지음, 박현모 외 옮김 문학과지성사, 244쪽, 1만5000원 ‘인간을 위한 폭력’혹은‘폭력을 없애기 위한 폭력’이란 게 존재할 수 있을까. 프

    중앙일보

    2004.10.30 09:22

  • 햄버거에 밀리는 프랑스 노천카페

    프랑스 파리 시내 북부 몽마르트르 언덕 입구에 있는 '뒤물랭' 카페. '두 개의 풍차'라는 뜻의 이 카페는 프랑스 영화 '아멜리'의 무대가 돼 유명해진 곳이다. 겉모습은 당장이라도

    중앙일보

    2003.10.27 18:01

  • [네남자의 책 이야기] 책을 사용하는 네가지 방법

    책을 사용하는 방법은 몇 가지나 있을까? 첫째는 폴 오스터의 '달의 궁전'(열린책들)에 소개된다. 가난뱅이 주인공은 삼촌으로부터 갑자기 1천 권의 장서를 선물 받는다. 원하지도 않

    중앙일보

    2003.08.08 16:48

  • [온&오프 토론방] 혼전 동거는 성공적 결혼 지름길

    최근 한 방송사의 드라마가 인기를 끌면서 논란이 된 혼전 동거에 대해 부정적 의견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이혼을 하지 않기 위해 살아본 뒤 결혼한다는 것은 논리적 모순이며, 한국 사

    중앙일보

    2003.07.17 19:05

  • [9.11테러1년]프랑스 反美 서적 쏟아진다

    필립 로제가 쓴『미국이라는 적』. 9·11 테러 1주년을 맞아 프랑스 서점가에 반미주의에 관한 책들이 봇물처럼 쏟아져 나오고 있다.프랑스 반미주의의 뿌리를 고찰한 것부터 이유없는

    중앙일보

    2002.09.07 00:00

  • 영화는 삶의 일부 '철학적 회초리'필요

    영화와 철학이 만나 인간과 인생을 이야기한다. 『영화관 옆 철학카페』(이론과실천·1만8천원)라는 제목에서 느낄 수 있듯 이 책은 영화를 매개로 철학적 사유를 펼쳐간다. 책에 소개

    중앙일보

    2002.03.02 00:00

  • [영화가 붙들다] '나쁜 남자'가 해피엔드였다면…

    첫 글입니다. 타이틀로 '영화를 붙들다'와 '영화가 붙들다'를 놓고 무척 망설이다 결국 후자를 택했습니다. 대중문화 딜레탕트를 자처하는 대부분이 영화의 포로가 돼 있는 게 오늘의

    중앙일보

    2002.02.01 09:05

  • [영화가 붙들다] '나쁜 남자'가 해피엔드였다면…

    첫 글입니다. 타이틀로 '영화를 붙들다'와 '영화가 붙들다'를 놓고 무척 망설이다 결국 후자를 택했습니다. 대중문화 딜레탕트를 자처하는 대부분이 영화의 포로가 돼 있는 게 오늘의

    중앙일보

    2002.01.24 08:04

  • [영화가 붙들다] '나쁜 남자'가 해피엔드였다면…

    첫 글입니다. 타이틀로 '영화를 붙들다'와 '영화가 붙들다'를 놓고 무척 망설이다 결국 후자를 택했습니다. 문득 '영화의 포로'를 떠올린 때문입니다. 물론 오늘 날 대중문화 소비자

    중앙일보

    2002.01.24 00:00

  • [위기의 지식사회에 묻는다] 386급 지식인뿐

    20세기의 우리 역사는 '식민지에서 자주국가로,냉전체제에서 평화체제로의 전환'으로 요약할 수 있을 것이다. 전세계적 차원의 패러다임 변화와 무관할 수 없는 이런 추이 속에서 지식인

    중앙일보

    2001.11.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