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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지수 올리는 법 있다…일단 써라, 하루에 딱 10분” 유료 전용
■ 📌 3줄 요약 「 ✔ “기록은 매일 6쪽, 덕후처럼 하세요.” 국내 1호 기록학자이자 『파서블』저자 김익한 교수. 그는 서 있을 때를 제외하곤 늘 메모합니다. 감정을 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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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사 반성 철저한 독일, 그때는 전혀 달랐다
늑대의 시간 늑대의 시간 하랄트 얘너 지음 박종대 옮김 위즈덤하우스 암살자의 밤 하워드 블룸 지음 정지현 옮김 타인의사유 슈툰데 눌(Stunde Null). 독일어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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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중의 아메리카 편지] 시간의 형태
김승중 고고학자·토론토대 교수 며칠 전에 미국 프린스턴대학을 22년 만에 다녀왔다. 나의 천체물리 박사학위를 지도했던 교수님의 환갑 기념으로 열린 학회에 참가하기 위해서였다.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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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AI는 양심이 없다 外
AI는 양심이 없다 AI는 양심이 없다(김명주 지음, 헤이북스)=인공지능(AI)의 발달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윤리적 문제에 대한 일종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죽은 사람의 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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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영의 문화가 암시하는 사회] ‘홍등’의 반체제 감독, 왜 ‘중국몽’ 연출가 됐나
━ 베이징 겨울올림픽 개·폐막식 감독 장이머우 장이머우 감독이 연출한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성화대 모습. [UPI=연합뉴스] “아이들이 눈꽃과 함께 하얀 비둘기 모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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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영의 문화가 암시하는 사회] NFT, 돈 되는 아우라 제조기인가 게임 체인저인가
━ 미술계 ‘대체불가 토큰’ 광풍 미술가 코디 최가 향후 NFT화할 데이터 페인팅 연작 중 ‘스톨런 데이터 애니멀 토템, 유인원 #00’(1999). [사진 PKM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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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영의 문화가 암시하는 사회] “부자니까 착한 거야”를 현실로 느끼는 청년들
━ 온라인 커뮤니티에 나타난 ‘종교적 자본주의’ 기택(송강호): 이 사모님이 참 순진해, 착하고. 부잔데 착하다니까. 충숙(장혜진): ‘부잔데 착해’가 아니라 부자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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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씨·베씨 ‘머릿속 장벽’ 사라져…‘역사의 종말’은 없었다
━ 독일 통일 그 후 30년 〈1〉 2006년 독일 월드컵 개막식 경기에서 관중들이 흑적황 3색 독일국기를 흔들고 있다. 월드컵 때와는 달리 일반적으로 독일에선 극우 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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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음악·철학을 담은 풍경…‘자유·독립 감각’ 살아있네
━ [미학 산책] 조르조네 ‘전원에서의 연주회’ ‘전원에서의 연주회’(1509)는 원래 조르조네가 그린 것으로 알려졌으나 지금은 티치안의 것으로 간주된다. 이 그림은 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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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간적 진실에 접근하려면…‘오디세우스의 흉터’가 열쇠
━ 미래 Big Questions 〈17〉 가짜·진짜의 차이 집을 나서는 순간 문 앞에 그림 한장을 발견했다고 상상해보자. 왠지 궁금해 자세히 바라본 그림은 다빈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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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범의 문화탐색] 뉴노멀 시대의 디자인
최범 디자인 평론가 “새로운 세기를 위한 새로운 미학을 찾는 데 따르는 문제들은 벨기에의 건축가이자 디자이너인 앙리 반 데 벨데와 독일 외교관인 헤르만 무테지우스 사이에 벌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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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진중권 현상’의 모든 것
친문의 잇따른 비리와 팬덤의 극우화에 맞서 저격수로 등판 진중권이 포문 연 ‘반민주당 전선’ 총선의 최대 변수로 급부상 진중권은 진영을 가리지 않는 자유주의자다. ‘독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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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바우하우스는 지식혁명 일군 ‘인류 첫 창조학교’
━ [SPECIAL REPORT] 김정운의 ‘바우하우스 이야기’혁명의 본질 ‘아버지 죽이기’ 퀸의 머큐리도 부르짖다 1 느닷없는 프레디 머큐리 열풍이다. 오래전 퀸이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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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현대미술의 원흉이자 영웅
문소영 코리아중앙데일리 문화부장 마르셀 뒤샹의 그 유명한(또는 악명 높은) ‘샘’, 즉 기성품 소변기에 사인하고 ‘샘’이라고 이름 붙인 작품이 한국에 왔다. 오늘 국립현대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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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몸이 마음을, 마음이 행동을, 행동이 결과를 바꾼다면?
심리학자 에이미 커디의 파워 포즈…“자세의 변화가 강력함 힘 발휘” 세계적인 심리학자 에이미 커디. / 사진:에이미 커디 트위터 2012년 자신감을 주는 자세(power 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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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새해 달력의 첫 장을 열며
고선희 방송작가·서울예대 교수 며칠째 새해 덕담을 실은 문자 연하장이 밀려오고 있다. 뭔가 더 참신한 답신을 보내고 싶어 잠시 머뭇거리지만 나 역시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는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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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가스·DDT 개발, 비인도적 뇌절제술…노벨상 '흑역사'는?
스웨덴 왕립과학아카데미는 3일 노벨 물리학상, 4일 화학상 수상자를 발표한다. 평화상은 6일, 경제학상은 9일 공개한다. 문학상은 목요일에 수상자를 발표해 온 전통에 따라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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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신화 표준 삼는 스토리 제국주의 벗어나야
━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상상력, 동양 신화 화가 정지영 어렸을 적에 할머니께 옛날이야기를 조르다가 흔히 듣는 말이 있다. “얘야, 옛날이야기 좋아하면 가난해진다.” 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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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 연극 틀어주는 극장입니다
NT 라이브로 제작된 연극 영상을 상영 중인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서울의 관객은 극장에 앉아 영국 국립극장에서 공연했던 연극을 감상한다. 서로 다른 시간과 공간이 스크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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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내 가슴 적신 갈피갈피…그 속에서 읽은 희망
━ 2016년 나를 뒤흔든 책 2017년 새해를 여는 ‘책 속으로’ 지면입니다.자신의 영역에서 독창적인 통찰과 남다른 안목을 가진 여덟 분께 ‘책 한 권’을 부탁했습니다.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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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호모사피엔스의 탄생부터 인류 지배한 노동·성·권력
노동, 성, 권력-무엇이 인류의 역사를 바꾸어 왔는가윌리 톰슨 지음우진하 옮김, 문학사상532쪽, 2만5000원“우리는 이제 모두 마르크스주의자다.” 누가 한 말일까. 어느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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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운동화를 닮은 하이든의 피아노 음악
알펜하임의 하이든 피아노 협주곡 음반. 그리스 사모스 섬에는 고대 철학자 피타고라스를 기념하는 조형물이 있다. 피타고라스 정리를 기리기 위해 모양도 삼각형이다. 피타고라스학파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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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년왕사’(1985)
1 영화 포스터[영화 속에서]?다른 식으로 사는 실향민 3대?이질적 경험 세계에 가족도 ‘분단’ 대만의 허우샤오시엔(侯孝賢) 감독이 만든 ‘동년왕사’는 그의 초기작 중 가장 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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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범의 생각지도…] 역사는 죽었다
이훈범논설위원요즘 국정교과서 파문을 보면서 니체를 떠올렸다. “신은 죽었다”던 그 철학자 말이다. 내가 니체를 잘 이해한다고 감히 말할 수 없지만 지금 그의 말을 이렇게 바꾸고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