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책꽂이] 지금부터 10년 글로벌 트렌드 外

    정치·경제 ◆지금부터 10년 글로벌 트렌드(‘트렌즈’지 특별기획팀 지음, 권춘오 옮김, 일상이상, 320쪽, 1만5000원)=국제사회·경제경영·정보통신 등의 10년 후 트렌드 예측

    중앙일보

    2010.12.04 00:29

  • “책임 다 못한 신하도 초과한 신하도 모두 벌하라”

    “책임 다 못한 신하도 초과한 신하도 모두 벌하라”

    한비자는 유형화(categorization)의 천재였다. 그는 간신, 군주에 대한 위협, 국가 보존의 원칙, 망국의 징조와 관련해 여러 유형을 제시했다. [한길사 제공] 영어 사

    중앙선데이

    2010.11.21 01:43

  • [j Story] 한국을 이끄는 24명 무슨 책을 읽고 있나

    [j Story] 한국을 이끄는 24명 무슨 책을 읽고 있나

    협찬: 교보문고 지금은 유명하게 된 교보문고의 지난달 벽보 문구는 이랬습니다. ‘지금 네 곁에 있는 사람, 네가 자주 가는 곳, 네가 읽는 책들이 너를 말해준다’. 괴테가 한 말

    중앙일보

    2010.11.13 00:21

  • [star&] 사진기를 버린 세계적 사진작가 김아타

    [star&] 사진기를 버린 세계적 사진작가 김아타

    한때 김아타는 ‘사진 한 장으로 뉴욕의 신화가 된 사나이’라고 불렸다. 세계 각지에서 몰려든 사진가들이 너도나도 목을 매고 전시 한 번 하기를 고대하는 미국 뉴욕 국제사진센터(I

    중앙일보

    2010.09.30 03:34

  • “아저씨, 듀오 다니죠?”

    공자는 “남들이 나를 알아주지 않아도 화내지 않으면 군자라고 할 만하다”고 말했다. 강유원은 거기서 더 나아가 “사람들이 나를 알아준다는 느낌, 이거 독이다. 스치기만 해도 죽는”

    중앙선데이

    2010.09.18 22:21

  • [이훈범의 세상사 편력] 남이 하면 싫은 일은 그대도 하지 말라

    참 덥습니다. 해마다 오는 더위인데도 늘 새롭게 덥습니다. 피할 수 없거든 즐겨야 합니다. 요맘때 더위를 묘사한 명문장 하나 감상해보십시오. “괴롭던 장마가 즘즘하더니 찌는 듯한

    중앙일보

    2010.08.21 00:16

  • [한자로 보는 세상] 義

    책 ‘정의란 무엇인가’가 널리 읽히고 있다. 아리스토텔레스에서 칸트 등에 이르기까지 ‘정의(justice)’에 대한 서양 사유 방식을 보여준다. 그렇다면 동양에서의 ‘정의’란 무엇

    중앙일보

    2010.08.19 01:00

  • 갑골학 공부할 땐 침구도 제대로 펴지 않은 스승

    갑골학 공부할 땐 침구도 제대로 펴지 않은 스승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도원(道原) 류승국(柳承國) 교수님과 사제의 인연을 맺은 지 올해로 30년이다. 그동안 많은 가르침을 받아왔지만 아직도 뵐 때마다 긴장의

    중앙선데이

    2010.03.29 13:09

  • 갑골학 공부할 땐 침구도 제대로 펴지 않은 스승

    갑골학 공부할 땐 침구도 제대로 펴지 않은 스승

    관련기사 종교와 과학의 인간화 이뤄져야 이상 사회 열려 도원(道原) 류승국(柳承國) 교수님과 사제의 인연을 맺은 지 올해로 30년이다. 그동안 많은 가르침을 받아왔지만 아직도 뵐

    중앙선데이

    2010.03.28 00:49

  • 유광종 기자의 키워드로 읽는 중국 문화 -회색(灰色) ㆍ끝

    중국의 여러 문화 현상을 단면적으로 자르고 캐서 모자이크 식으로 끼워 맞추는 방법, 가져다가 오려 이 ‘키워드 중국’에 붙이는 식. 이 글을 연재하면서 독자들은 전반적으로 그런 느

    중앙일보

    2010.03.22 10:26

  • 말은 하되 판단하지 않는 회색 언어...두텁고 질기고 때로는 무섭기까지

    말은 하되 판단하지 않는 회색 언어...두텁고 질기고 때로는 무섭기까지

    짙은 운무에 싸인 산 속의 두 인물은 무슨 생각을 할까. 뭔가에 가려 잘 보이지 않는 듯한 중국의 회색 이미지와 흡사하다. 중국의 여러 문화 현상을 단면적으로 자르고 캐서 모자이

    중앙선데이

    2010.03.20 14:51

  • Special Knowledge 인문학 게릴라

    Special Knowledge 인문학 게릴라

    인문학 공부, 대학 강의실 안에서만 하는 게 아니다. 상아탑 밖의 열기가 오히려 더 뜨겁기도 하다. 자신만의 안목을 키우기 위해 ‘인문학 공부방’을 찾는 이가 적지 않다. 진정한

    중앙일보

    2010.02.04 01:30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잊혀졌던 사상가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잊혀졌던 사상가

    ▲1919년 봄 베이징대학 동료 교수들과 중산공원(中山公園)에 산책 나온 장선푸(오른쪽 첫째)와 리다자오(왼쪽 둘째). 철학자 량수밍(梁漱溟·오른쪽 둘째)과 레이궈넝(雷國能).

    중앙일보

    2009.11.23 09:38

  • 저우언라이·주더를 가르치고 입당시킨 장선푸

    저우언라이·주더를 가르치고 입당시킨 장선푸

    1919년 봄 베이징대학 동료 교수들과 중산공원(中山公園)에 산책 나온 장선푸(오른쪽 첫째)와 리다자오(왼쪽 둘째). 철학자 량수밍(梁漱溟·오른쪽 둘째)과 레이궈넝(雷國能). 김

    중앙선데이

    2009.11.22 00:48

  • [BOOK] 공자와 마르크스, 다산과 루소를 겹쳐 보라

    [BOOK] 공자와 마르크스, 다산과 루소를 겹쳐 보라

    위대한 생각들 황광우 지음 비아북, 300쪽 1만4000원 이런 류의 책을 구하기란 어렵지 않다. 자본주의네 사회주의네 하며 난삽한 개념을 토해내는 개론서 말이다. 언뜻 이 책도

    중앙일보

    2009.08.29 01:19

  • ‘신체발부 수지부모’는 동양적 인권선언이다

    ‘신체발부 수지부모’는 동양적 인권선언이다

    ‘신체발부 수지부모 불감훼상(身體髮膚 受之父母 不敢毁傷)’. 부모로부터 물려 받은 몸의 터럭 하나라도 감히 훼손해선 안 된다는 『효경(孝經)』 첫 장의 유명한 구절이다. ‘신체발부

    중앙일보

    2009.07.08 01:27

  • 취임 한 달 맞은 대구·경북 경찰 총수

    취임 한 달 맞은 대구·경북 경찰 총수

    소통·화합의 리더십 이성규 대구경찰청장 “서민 울리는 경제사범 뿌리뽑겠다” 이성규(54·사진) 대구지방경찰청장은 가끔 창 밖을 본다. 창 너머 펼쳐지는 신록을 보며 사색에 잠긴다.

    중앙일보

    2009.04.28 01:38

  • 공감과 소통으로 내 안의 自然을 깨워라

    공감과 소통으로 내 안의 自然을 깨워라

    마음엔 ‘인심(人心)’과 ‘도심(道心)’이 있으므로 공부도 두 갈래다. 한편으로 ‘위태로운 인심’을 제어하고, 또 한편 ‘은미한 도심’을 키워 나간다. 전자를 ‘인욕을 막는 (人

    중앙선데이

    2009.04.18 11:11

  • [BOOK] 니체는 민주주의를 말했다

    [BOOK] 니체는 민주주의를 말했다

    니체는 왜 민주주의에 반대했는가 김진석 지음, 개마고원 304쪽, 1만 6000원 누가 믿으려 할까? 1차 세계대전에 출정했던 많은 독일 병사들의 배낭 속에는 니체의 책 『차라투

    중앙일보

    2009.04.04 01:30

  • [위인들의 묘비명과 유언] “일어나지 못해 미안해”헤밍웨이, 임종 때도 익살

    [위인들의 묘비명과 유언] “일어나지 못해 미안해”헤밍웨이, 임종 때도 익살

    시대를 밝힌 ‘큰 별’ 김수환 추기경의 묘비에는 “주님은 나의 목자, 나는 아쉬울 것이 없어라”라는 묘비명과 생전의 사목이었던 “너희와 모든 이를 위하여(PRO VOBIS ET

    중앙일보

    2009.03.28 13:29

  • [Art] ‘짱구’ 공자는 재즈 아티스트

    [Art] ‘짱구’ 공자는 재즈 아티스트

    “조선왕조는 공자 때문에 망한 것이 아니라 논어를 제대로 읽지 않아서 망했다.” 동양철학자 도올 김용옥(61)씨가 『논어 한글역주』(전3권, 통나무)를 내놓으며 일갈했다. 권마다

    중앙일보

    2009.01.07 20:03

  • [도올의 도마복음]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천사? 철학자?

    [도올의 도마복음] 사람들이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천사? 철학자?

    여기가 바로 광천수가 솟아나는 가이사랴 빌립보. 동굴 옆에 벽감이 있고 그 앞에 너른 암반이 있다. 이 암반이 바로 베드로를 상징한다.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중앙선데이

    2008.11.30 01:26

  • “멜라민 분유 사죄 … 중국 도덕적 가치 지켜야”

    “멜라민 분유 사죄 … 중국 도덕적 가치 지켜야”

    “중국의 발전과 민족의 부흥이 세계적으로 영향을 주려면 합리적이고 도덕적인 가치에 의거해야 합니다. 하지만, ‘싼루(三鹿) 사건’이 발생해 한국에까지 영향을 줬습니다. 우리는 미안

    중앙일보

    2008.10.03 00:17

  • 진정한 보수주의자, 맹자를 읽다

    진정한 보수주의자, 맹자를 읽다

    관련기사 동아시아 전통 ‘비판’이 주업(主業) 동양의 모든 고전이 그렇듯 『맹자』 역시 약간 두툼한 문고본에 불과하다. 하지만 이 얄팍한 책은 2000년이 훨씬 넘게 동아시아 문

    중앙선데이

    2008.09.06 1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