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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장공비 침투 관련 군 경계태세 입체점검
북한 무장공비가 소형 잠수함을 이용,사흘이나 우리 영해를 휘젓고 다니고 내륙에서 비행장.항만등지를 정찰하고 다니는등 우리의 경계망을 무용지물로 만들었다.1백만명이 넘는 정규군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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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탄강 주변 주민들.피서객 지뢰및 폭발물 조심
『올 여름 한탄강 주변 주민들은 물론 피서객들은 지뢰및 폭발물을 조심합시다.』고석정과 직탕등 빼어난 경관을 가진 강원도 철원지역 한탄강에 폭우로 유실된 지뢰및 폭탄등이 상당량 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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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일 특집 방송 눈에띄는 특집극.다큐 하나 없이 조촐
2002년 월드컵 한.일공동개최라는 낭보뒤에 맞이하는 현충일.어느해보다 이땅을 지켜내 영광의 순간을 맞이하도록 해준 순국선열에 대한 추모의 정이 깊어지는 날이다. 그러나 아쉽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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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전정협정 파기행위 관련 전방 표정
6일 오후2시 경기도파주시 육군 모부대내 도라전망대. 지난 5일 북한군 1개 중대 1백30여명이 박격포등을 이끌고판문점 공동경비구역에 들어와 임시진지를 구축하면서 더욱 고조된남북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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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潤煥대표 보수노선 강조
…대표취임 이후 보수층 끌어 안기에 열심인 김윤환(金潤煥)민자당대표는 5일 추석을 앞두고 철책선을 지키는 사단을 방문한 자리에서 또다시 강한 보수의 노선을 강조. 그는 부대 현황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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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환대표 개혁반성 왜 나왔나-안정.보수세력 마음 붙들기
현정부가 취임한 직후인 93년 4월16일 청와대.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신경제계획위원회의 민간위원 15명과 조찬을 같이하면서 이같이 말했다.『앞으로 토지나 건물등 부동산을 갖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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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화성송교리 농림지
◇의뢰내용=경기도화성군서신면송교리 살고지마을 준농림지내 임야2필지 2만3천9백46평과 전답 2천8백97평,대지 3백13평등 2만7천1백56평을 상속받아 갖고 있다.토지거래허가지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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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후원 통일다짐 야영대회-분단아픔 현장체험
『북한 학생들과 함께 한라산에서 백두산까지 자유롭게 행진할 수 있는 그날이 어서 와야합니다.』 29일 오전 강원도고성군 잼버리장. 「제1회 통일성취 다짐 이동야영대회」에 참석,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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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다짐 이동야영대회 동행취재 畵報
한국보이스카우트 연맹(총재 朴健培)이 주최하고 中央日報.국방부.문화체육부가 후원한 광복 50주년 기념 「제1회 통일다짐 이동 야영대회」가 29일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지난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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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암島일대 人工백사장 조성-내달 휴식공간 개방
인천시연수구동춘동 송도앞바다 아암도 일대가 인공백사장.산책로등을 갖춘 새로운 시민휴식공간으로 조성돼 7월부터 개방된다. 〈약도참조〉 인천시는 6일 아암도주변 해안도로에 설치돼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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漢江하구는 "썩은물"
◇현장=경기도김포군 한강하구.한강과 임진강이 만나 서해바다로흘러 들어가는 곳.이 강을 사이에 두고 남쪽과 북쪽이 삼엄하게대치하고 있는 아픈 역사의 현장이기도 하다. 남북이 대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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善心행정과 정부의 一口二言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선심행정이나 오해의 소지가 있는 시책추진을 자제하라.』 이홍구(李洪九)국무총리가 3일 김용태(金瑢泰)내무.서석재(徐錫宰)총무처장관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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仁川용현동~송도앞바다 아암도 해안철책선4.5KM6월철거
인천지역 일부 해안의 철책선이 오는 6월중 철거된다. 〈약도참조〉 인천시와 육군7873부대는 30일 인천시민들의 해안휴식공간확보를 위해 인천해안지역에 설치돼 있는 철책선 일부를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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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암島 백사장 조성
인천시연수구옥련동 송도앞바다 아암도일대에 시민백사장이 조성된다. 〈약도참조〉 인천시는 16일 2억3천만원을 들여 아암도일대에 시민이 즐겨 찾을 수 있는 백사장을 오는 6월까지 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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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로 가는길
2주전 한국 천주교 북한선교회가 서부전선 도라산 통일전망대에서 주최한 평화통일기원 미사에 참가했다.통일전망대는 평양(平壤)으로 달리고 싶은 민족의 염원을 담아 새로 단장한 자유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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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麟蹄 삼재령
한반도는 그 등뼈와 핏줄이 견고하기 때문에 반만년동안 문명의요람으로 활발한 생명력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보는 전문가의 견해가 있다. 백두산에서 출발해 이북의 함경도 두류산-평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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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鐵原 옛 노동당사
한탄강이 북북동에서 남남서로 중앙을 관통하는 철원지역은 휴전선 지역중「화려했던 과거」와「우울한 현대사」의 흔적이 가장 많이 남아있는 곳이다. 강을 끼고 북한의 평강고원까지 용암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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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곳서 15만명 중노동에 신음-인권死角 北정치범수용소
국제사면위원회 보고서에 의해 평양 인근 승호정치범수용소의 일부 수용자 명단과 구조가 지난달 30일 공개되면서 북한 정치범수용소에 또다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북한 정치범수용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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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서본 휴전선-북한 도발징후는 없었다
국토를 가로지르는 군사분계선 너머로 開城 송악산과 진봉산,그오른쪽으로 1백58m 높이의 거대한 人共旗塔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西部전선 도라전망대. 가을걷이가 끝난 논에서 소형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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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법등 악용 없을것”/김 대통령/여야 영수회담 무슨말 오갔나
◎“카지노 세무조사 내가 지시한것/김/진압경관 사망 국회기능 부실탓”/이 이경재 청와대 대변인이 전한 김 대통령과 이 대표가 이날 회담에서 나눈 대화 요지는 다음과 같다. ▲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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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해결돼야 정상회담”/김 대통령 휴전선 시찰서 밝혀
【중부전선 ○○부대=김현일기자】 김영삼대통령은 12일 중부전선 ○○부대 최전방지역을 방문해 철책선을 직접 돌아보며 근무태세를 점검하고 일선 지휘관과 사병들을 격려했다. 김 대통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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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10·26으로 역전됐다|중정-보안사 힘 겨루기
1978년 여름, 최전방 모 사단의 철책선 근무부대에서 큼직한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는 물론 지금까지도 일반국민에게는 전혀 알려지지 않은 사건이었다. 비무장지대를 지키는 대대장(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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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울어버린 실향민(촛불)
1일 오전 강원도 철원군 금화읍사무소 앞마당에는 민통선내 조상묘찾기에 참여한 실향민들이 모여들었다. 북쪽 땅이 바로 눈앞에 보이는 읍사무소 마당에서 기다리던 실향민들은 지원나온 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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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직전 「불길한 일」 잇따라 발생 총성 5분전 청와대 지붕에 흉조
『누군가 「대통령이다」고 소리치기에 다들 정신없이 달아났습니다. 가정대 건물까지 뛰어가 급한 대로 여학생용 화장실에 숨었어요.』 화장실 문고리를 부수고 뛰어든 무술경관에게 붙잡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