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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우주 핵무기 개발? 전쟁터 된 우주 지키려면, 韓 먼저 할 일 [이철재의 밀담]
미국과 러시아가 여러 문제를 놓고 날카롭게 대립하면서 국제 사회가 신냉전(New Cold War)에 접어들었다는 평가가 나오는 세상이다. 그런데 두 나라가 올해 초 우주 문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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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술잔에 '불곰'도 뻗었다…러 비밀도시서 캐온 천궁 기술
■ 추천! 더중플 - K방산 개발사 「 요즘이야 K방산이 수출 상품으로 주목을 받고 있지만, 예전에는 생존수단이었습니다. 북한은 6ㆍ25 이후 적화통일의 야욕을 버리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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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재의 전쟁과 평화] 북한이 또 서해에서 도발한다면…자폭 무인정에 주의하라
이철재 군사안보연구소장·국방선임기자 지난 14일(이하 현지 시간) 러시아 해군의 대형 상륙함인 체자르 코니코프함(3800t)이 흑해 크름반도 연안에서 사라졌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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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술잔에 '불곰'도 뻗었다…러시아서 캐온 '천궁' 기술 [진격의 K방산]
블룸버그 통신은 지난 20일 ‘사우디아라비아가 한국 방위산업 야심의 핵심 키를 쥐고 있다’는 기사에서 한국산 무기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기반을 닦을 경우 전 세계 시장에서 확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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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궁 3차 시험 앞둔 어느 날, 어민이 건져온 놀라운 잔해 유료 전용
한국은 미사일 강국이다. 중거리 방공체계인 천궁Ⅱ가 한창 배치 중이며, 장거리 방공체계인 L-SAM이 곧 양산될 예정이다. 또 ‘현무’라 불리는 지대지 미사일이 Ⅰ,Ⅱ, Ⅲ, 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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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K9 3발만 맞았다? 연평도 포격전 ‘80발의 진실’ 유료 전용
1998년 개발을 마친 뒤 지금까지 1442문이 해외에서 팔린 K9 자주포. 물량도 많고 배치도 오래됐다 보니 실전 경험이 풍부한 게 당연하다. 7월 22일 호주 퀸즐랜드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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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도 모른채 죽는다…사람의 실수가 치명적인 '극한의 무기' [이철재의 밀담]
22일 소셜미디어(SNS) 공간이 뜨거워졌다. 중국 인민해방군 해군의 샹(商)급(093형) 공격 핵추진잠수함(SSN)이 대만 해협 근처에서 심각한 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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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미사일 발사 순간 탐지…"미군, 한·일에 '적외선 경보' 공유"
한국ㆍ미국ㆍ일본이 북한 핵ㆍ미사일을 매개로 안보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3국 국방장관이 지난 3일 싱가포르에서 북한 미사일 경보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체계를 올해 안에 가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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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누리호 성공에 무리한 발사?…“경로 바꿔 문제 발생”
합동참모본부는 31일 군이 어청도 서방 200여㎞ 해상에서 북한이 주장하는 ‘우주발사체’의 일부로 추정되는 물체를 인양했다고 밝혔다. 발사체에 ‘점검문-13’ 문구가 적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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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男 30년새 1/3 급감...국회 포럼서 다시 들쑤신 女징병제 [이철재의 밀담]
지난 11일 있었던 일이다.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과 병무청, 성우회가 함께 국회 의원회관에서 ‘인구절벽 시대의 병역제도 발전 포럼’을 열었다. 인구절벽 시대에서 병역자원 부족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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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 잔해' 인류를 가둔다...고작 '40만원'이 만들어 낼 악몽[이철재의 밀담]
지난달 25일(이하 현지시간) 유럽우주기구(ESA)가 처음으로 연 우주사이버 연습인 CYSAT에서 일이었다. 유럽의 방산기업인 탈레스의 연구팀이 ESA가 2019년 저궤도에 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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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3대 크기 몰랐다…"레이더엔 작은새" '中 정찰풍선' 전말 [이철재의 밀담]
1783년 11월 21일 프랑스의 몽골피에 형제가 만든 열기구는 사람을 태우고 900m 높이에서 9㎞를 날아갔다. 갑자기 불이 붙는 바람에 베르사유 궁전 인근의 밀밭에 내려앉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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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해 1700m서 北미사일 건졌다…모래사장서 바늘 찾아낸 해군
북한이 지난 2일 북방한계선(NLL) 이남으로 쏜 SA-5 미사일의 잔해물을 해군이 지난 6일 동해 수심 1700m 해저에서 건져낸 것은 ‘모래사장에서 바늘찾기’만큼 어려운 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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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 속이고 3만명 살렸다…'고스트 아미'의 깜짝 비밀무기 [이철재의 밀담]
지난 2월 일어난 러시아ㆍ우크라이나 전쟁에서 한동안 재블린과 같은 대전차 미사일이 우크라이나에서 구세주로 추앙받았다. 최근엔 러시아의 후방 기지ㆍ탄약고ㆍ보급소를 정확하게 타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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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강국인줄 알았는데 허당...러시아 핵심무기 구매취소 사태 [이철재의 밀담]
1967년 7월 9일 소련 모스크바 인근의 도모데도보 공항에서 10월 혁명 50주년을 기념하는 에어쇼가 열렸다. 당시 소련 공군의 최신 군용기들이 열병식처럼 줄지어 하늘을 날아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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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추된 전투기가 다음날 폭격임무? 거짓말하다 딱 걸린 러시아
격추된 전투기가 격추 다음 달 폭격 임무에 나선다? 러시아 국방부의 말도 안 되는 거짓말이 딱 걸렸다. 러시아 국방부가 공개한 동영상에서 Su-34가 이륙하고 있다. 흐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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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5E 전투기 또 추락, 조종사 순직…“목숨 걸고 타는 기종”
11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태봉산 일원에 추락한 F-5E 전투기 잔해. [뉴시스] 1970년대 개발한 공군의 노후 기종인 F-5E 전투기가 추락해 조종사가 숨지는 사고가 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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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종사 16명 잃었다…박정희때 들인 F-5E "목숨 걸고 탄다"
11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 관항리의 한 야산에서 공군 관계자들이 제10전투비행단 소속 F-5E 전투기 잔해를 확인하고 있다. 공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4분쯤 F-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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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웅산서 간발의 차로 목숨 구해…北 무력보복 대신 '늑대사냥'[전두환 1931~2021]
23일 별세한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재임 기간(1980~88년)은 남북 관계에서도 격동의 세월이었다. ‘피의 일요일’로 불리는 1983년 아웅산 묘소 폭탄테러로 남북 간 대결 국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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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t' 中로켓 잔해 주말 지구 습격···"한반도 추락 배제 못한다"
공군이 미국 우주사령부과 함께 중국의 창정(長征) 5B 로켓 잔해 추락에 대비하고 있다. 공군 우주정보상황실장 최성환 중령과 우주분야 임무요원들이 중국 창정 5B 로켓 잔해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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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서 낚시 도중 '펑'…8월만 30발, 접경지 '유실 지뢰' 공포
역대 최장 장마가 끝나자 강물·토사에 휩쓸려 온 ‘유실 지뢰’ 주의보가 발령됐다. 군이 21일까지 전방 수해지역과 접경지역 하천 주변에서 집중 수색작전을 벌인 결과 북한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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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DMZ서 땅파기 작업, GP 복원 나섰나
비무장지대(DMZ)에 배치한 북한군 병력이 삽을 들고 땅을 파는 모습이 포착됐다. 9·19 군사합의에 따라 폭파 후 철수한 민경초소(GP)에서다. 이에 따라 북한이 철수 GP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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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DMZ서 토굴 작업…폭파 GP 복원 가능성
비무장지대(DMZ)에 배치한 북한군 병력이 삽을 들고 땅을 파는 모습이 포착됐다. 9ㆍ19 군사합의에 따라 폭파 후 철수한 민경초소(GP)에서다. 이에 따라 북한이 철수 GP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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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급비밀 美우주선에 극비무기 실렸다···눈앞 닥친 '스타워즈'
극비 우주선에 실린 극비 무기의 정체는 뭘까? 2014년 10월 674일간의 임무를 마치고 지구로 귀환한 X-37을 미국 공군 대원들이 점검하고 있다. 우주에서 온 각종 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