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날의 칼' 특별재난지역 …정부지원 받지만 '위험낙인'우려도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한 경북 포항시의 피해 규모는 조사가 진행되면서 갈수록 커지고 있다. 26일 현재 이재민 1285명이 12개 대피소에서 생활하고 있다. 신고된 시설물
-
[사설] 삼풍사고 20년, 여전한 안전불감증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가 발생한 지 29일로 딱 20년이 지났다. 508명의 사망·실종자를 낸 이 사고는 우리 사회의 안전불감증으로 발생한 참극이었다. 당시 사업자는 아파트 상가
-
KTX 멈추고 … 합정역 불 … 강남 5층 건물 붕괴
철거작업 도중 무너져 내린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의 한 건물 붕괴 현장에서 11일 관계자들이 현장 정리작업을 하고 있다. 10일 낮 건물 전체가 무너지며 인도를 덮쳤으나 인명
-
아이티 한국 구조대, 잔해 속 생존자 수색 사투
“딸아이 시신만이라도 찾아 주오.” 한국의 119 국제구조대원들이 18일(현지시간)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에서 구조활동을 펼치고 있다. 17일 아이티에
-
[그때 오늘] ‘안전 불감증’이 부른 대연각 화재 … 지금은 얼마나 안전해졌나
불길에 휩싸인 대연각 호텔. 성탄절 아침 전 국민을 충격에 빠뜨린 대형 참사로 인해 투숙객 등 모두 163명이 숨졌다. 1971년 12월 25일 성탄절 오전 10시쯤 서울 퇴계로의
-
[용산 재개발 참사] 쟁점6. 컨테이너 진압 왜
20일 새벽 서울 용산 4구역 철거민대책위원회 회원들이 한강대로변 재개발지역의 한 건물에서 점거농성을 벌이다 경찰이 강제진압에 들어가자 옥상에 설치한 고공 망루에 들어가 화염병을
-
[서울 만들기] 54. '초졸속 개발' 대가
한국전쟁 휴전협정이 체결된 1953년 서울 인구는 50만명도 안 됐다. 그런데 86아시안게임과 88올림픽을 치르면서 인구 1천만명의 거대도시가 된 서울은 좋은 면에서든 나쁜 면에서
-
[이 현장 이 문제] 상가허가 넉달만에 "취소"
경기도 수원시가 대형 복합상가 건물 신축을 허가한 뒤 4개월 만에 공원부지로 변경하면서 허가를 사실상 취소, 건설업체와 상가 분양자들이 반발하고 있다. 건설업체는 "건축허가 직후
-
강남 나산백화점 붕괴위험
삼풍백화점 참사의 악몽이 채 가시기도 전에 또 다시 서울시내 대형백화점 건물이 붕괴위험이 있는 것으로 드러나 폐쇄조치됐다. 서울 강남구청은 13일 논현동 나산홈플레이스 백화점 (옛
-
'삼풍참사'아직 아물지 않았다
5백2명의 목숨을 앗아간 서울서초구서초동 삼풍백화점 붕괴참사가 29일로 3주기를 맞는다. 그러나 사고부지 처리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등 사고수습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 사고부지는
-
[되돌아 본 97 사회상]총체적 부실(1)
올해는 노동법 사태와 기업 연쇄부도, 국제통화기금 (IMF) 구제금융등 경제현안이 사회분위기를 지배하면서 그 어느해보다 불안감이 짙게 드리운 한해였다. 또 한보사태를 통해 정격유착
-
잊고 있는 삼풍백화점 교훈
오늘은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2년째가 되는 날이다.마치 고속압축성장시대의 부실관행에 대한 심판이기라도 한듯 철저하게 무너져 내린 건물더미에 깔려 신음하던 희생자들의 모습이 아직도 생
-
부실공사 사례 모으자
고속전철 부실공사 문제로 국민들이 답답하던 터에 또 사건이 터졌다. 돈암동의 한진아파트 축대가 와르르 무너져 내려 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이다. 거리를 지나다 곧 무너져 내릴 것
-
삼풍참사 1주기-교훈은 잠시 안전 불감증 여전
저급 상혼,부패한 공직사회,고질적 부실건축 관행등이 야합해 빚어낸 건국 이래 최악의 인재(人災)인 삼풍백화점 붕괴 참사. 고속 경제성장의 허상을 비웃듯 서울의 일류 백화점이 모래성
-
중앙일보 선정 국내 10大뉴스
*노태 비자금 파문 노태우(盧泰愚)전대통령이 재임기간중 4,500억원의 뇌물을 받아 그중 2,857억원을 차명예금.부동산등에 은닉해둔 부정축재 혐의로 구속기소됐다.전직 대통령이 비
-
1.삼풍백화점 붕괴 참사-피해 보상
서울시와 희생자대책위원회는 지난 10월16일이후부터 지금까지모두 12차례 보상협상을 가졌으나 특별위로금.위령탑건립 문제에있어 좀처럼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보상금문제=특별위
-
三豊참사 합동위령제 오늘 서초구민회관서
삼풍백화점 붕괴참사 희생자 합동위령제가 29일 오후1시 서울서초구민회관에서 거행된다. 한편 서울시사고대책본부는 28일 굴착기 10대와 2백50여명의 인력을 투입,난지도 쓰레기매립장
-
또 당해야하는 건설 해외망신
지난주 필자는 對베트남 철강산업 투자사업을 협의하기 위해 수도 하노이시를 다녀왔다.이번 베트남 방문이 나로서는 금년 들어서만도 벌써 네번째가 되는 셈이다.갑작스러운 출장계획이었음에
-
三豊붕괴 20일 중간점검-수습 언제쯤 끝나나
붕괴참사 20일째로 접어들면서 인명구조와 함께 건물잔해,무너지지 않은 건물의 철거시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재 사고현장에 3백49명의 인력과 1백25대의 중장비를 투입중인 대
-
三豊 발굴작업 굴삭기 기사 金元榮씨
『생존자는 물론 시신의 팔하나라도 다치지 않으려고 굴삭기 삽끝만 노려보며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5일 오후 삼풍백화점 붕괴 현장에서 12시간동안 상판 제거작업을 마치고 다음 팀과
-
三豊 屍身3구 추가발굴-생존자는 못찾아
서울 삼풍(三豊)백화점 붕괴참사 발생 7일째인 5일 서울시 사고대책본부 합동구조반은 붕괴된 북관(A동)잔해 철거작업과 함께 생존자 구조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그러나 사고발생 1주일
-
삼풍백화점 붕괴 4백여명 투입 36곳서 구조,빌굴작업
서울 삼풍백화점 붕괴 참사 엿새째인 4일 서울시사고대책본부는중장비를 동원,붕괴된 건물잔해 철거작업과 함께 생존자가 남아있을 가능성에 기대를 걸고 막바지 인명구조작업에 총력을 기울이
-
시신 16具 추가발굴-사망자 모두 백23명으로
삼풍백화점 붕괴참사 1주일째인 5일 서울시사고대책본부는 중장비를 동원,붕괴된 건물잔해 철거작업과 함께 생존자가 남아있을 가능성에 기대를 걸고 막바지 인명구조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
중장비 동원 구조 총력 지하1층등 집중수색-三豊붕괴
서울 삼풍(三豊)백화점 붕괴참사 발생 닷새째인 3일 서울시사고대책본부(본부장 李棟서울시부시장)합동구조반은 3일 콘크리트 절단기 등 중장비를 동원,본격적인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