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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라 타는 시티투어...'우영우 팽나무'만 갔다 오는 버스도 있다
11월까지 창원시가 특별 운행하는 일명 '우영우 팽나무 버스'. 시티투어 버스 뒤편 언덕으로 팽나무가 보인다. 동부마을 팽나무는 인기 TV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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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새로' 장관인기라…'영남알프스' 5만평 은빛물결 보려면? [e즐펀한토크]
13일 오후 울산 울주군 상북면 간월재. 배내2공영주차장에서 1시간 30분 정도 올라가 해발 900m에 도착하니 16만5000㎡(5만평)의 탁 트인 은빛 억새밭이 펼쳐졌다. 간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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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대한민국 테마별 핫 플레이스_ 전국 명산
제주 새별오름의 황금빛 억새 등산하기 좋은 계절 가을을 맞아 포브스코리아는 데이터분석기업 TDI와 함께 전국의 명산을 알아봤다. 지난해 9~10월 기준 국내 대표 내비게이션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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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밤 공포의 '스텔스 차선'…한밤에도 빛난 부산 '흰선' 정체
2020년 12월 올림픽대로 방화대교~행주대교 구간 일반 차로(위)와 기능성 도료를 도색한 차로. 사진 서울시 태풍 ‘힌남노’가 부산·경남을 휩쓸며 통과한 지난 6일 오후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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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꿇은 그 날이 길이 빛날 하루로
학교 가는 길 학교 가는 길 김정인, 발달장애인 부모 7인 지음 책폴 2017년 9월 5일. 이 책의 저자들은 이날을 ‘대한민국 장애인권운동사에 길이 빛날 하루’였다고 묘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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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관 바닥에 무릎 꿇은 그날, '길이 빛날 하루' 된 까닭[BOOK]
학교 가는 길 학교 가는 길 김정인, 발달장애인 부모 7인 지음 책폴 오유진 기자 oh.yoojin@joongang.co.kr 2017년 9월 5일. 이 책의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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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 100년 고택서 일주일 살아볼까
올 9월 문화체육관광부는 전남 해남을 포함한 10개 도시를 생활관광 활성화 지역으로 선정했다. 해남의 생활관광 프로그램 ‘땅끝마실’을 이용하면 한옥에서 묵고 다양한 체험을 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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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한옥에 3인분 같은 아침상…'촌캉스'로 진짜 해남을 만나다
전남 해남군은 생활관광 프로그램 '땅끝마실'을 운영한다. 민박이나 한옥에서 숙박하고 장 담그기, 트레킹 등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진은 특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해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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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강' 상태로 제주 최근접 통과한 힌남노, 전국 태풍 경보 격상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자정쯤 제주 동쪽 해상을 최근접 통과하며 한반도에 본격적으로 영향을 끼치면서 전국 태풍 특보가 상향되는 등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제주에서는 순간 최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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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속 이웃 생명 구한 시민 9명 ‘포스코히어로즈’ 선정
포스코청암재단이 지난달 수도권 폭우 속에서 이웃을 구한 시민 9명을 포스코히어로즈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은 상패 수여식에서 기념 촬영하는 모습. 왼쪽부터 포스코청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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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사조약 못 막아 용서 빈다'던 충정공 민영환, 충정로에 서다
충정로 민영환 동상. 김정연 기자 "나라의 치욕과 백성의 욕됨이 여기에 이르렀으니, 우리 민족은 장차 생존 경쟁에서 살아남지 못하리라." 충정로의 시작점에 충정공의 동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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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뷰’ 모노레일 타고, 실향민 시장 구경하고
━ 강화도 오디세이③ 교동도 강화도 부속 섬 ‘교동도’에서 화개산이 새 명소로 떠오를 전망이다. 11월께 산 정상에 전망대가 들어서고, 산 중턱에 화개정원이 개장한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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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과 보전 사이, 몸살 앓는 관광 명소] 케이블카 막히자 육모정~정령치 전기 산악열차 추진…다시 숨가쁜 지리산
━ [SPECIAL REPORT] 지리산 산악열차 지리산·설악산·흑산도·제주도. 누군가는 이번 여름휴가로 다녀온 곳이고 조만간 다녀갈 곳, 인기 여행지다. 국립공원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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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켜진 4년 전 약속, 장애인도 비장애인과 함께 운동할 수 있다
반다비체육센터 개관식에 참석한 앤드류 파슨스 IPC 위원장(오른쪽)과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연합뉴스 장애인도 마음껏 가까운 곳에서 운동할 수 있다. 비장애인까지 함께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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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사기억” vs “8년 지난일” 전주시, 세월호 분향소 철거 갈등
지난 3일 풍남문 광장에 설치된 세월호 분향소에서 관광객들이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김준희 기자 “전주시 정책상 세월호 분향소를 철거해야 한다면 시민 의견을 모아 대안 공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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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한국이라고?…'헌트' 숨막히는 총격전 거리의 비밀 [GO로케]
영화 '헌트'는 1980년대를 배경으로 한 첩보물이다. 한국·미국·일본·태국을 넘나들며 이야기를 전개하는데, 사실 모든 장면을 국내에서 촬영했다. 사진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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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둥둥, 가로수도 쓰러졌다…장마급 물폭탄에 잠긴 인천 [영상]
인천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장마급 폭우가 쏟아지면서 도로가 침수되고 선로가 물에 잠겨 전철 운행이 한때 중단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인천소방본부는 8일 오후 4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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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로 '차박' 해봤다…8시간 에어컨 켠뒤 충전량에 '깜놀'
3일 새벽 강원 평창군 옛 영동고속도로 대관령 휴게소 광장이 열대야를 피해 온 피서객들이 타고 온 캠핑카로 가득하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계 없음. 연합뉴스 제네시스의 첫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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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탁의 인문지리기행] 굽힐 줄 몰랐던 조광조, 그의 개혁은 왜 실패했나
━ ‘군립공원 1호’ 순창 강천산 김정탁 노장사상가 전북 순창에 가면 강천산이 있다. 굳셀 강(剛)과 샘 천(泉)이란 이름의 산인데 가서 보면 이름에 걸맞다는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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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자이언트 스텝보다 센놈 온다?…30·31일 휴가 절정 (25~31일) [이번 주 핫뉴스]
7월 마지막 주 주요 뉴스 키워드는 #대정부질문 #GAA 3나노 #코로나 #원숭이두창 #SRT #장마 #폭염 #여름휴가 #김포~하네다 #트럼프 #자동차 무상점검 #민주당 #호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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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안 부럽다, 도인+외계인 ‘액션 신기원’
최동훈 감독의 영화 ‘외계+인’에서 도술을 쓰는 고려시대 도사 ‘무륵’이 된 류준열. 최 감독이 쓴 시나리오를 받고 처음엔 단숨에 이해하기 어려웠다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글로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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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도 탐낸 韓 VFX기술력의 총합...‘외계+인’ 제작 비하인드
영화 '외계+인' 1부 촬영 당시 현장에서 최동훈 감독이 주연 배우 김태리와 장면을 의논하고 있다. 처음 시나리오를 받고 단숨에 보기 어려웠다는 배우‧제작진도 글로 표현된 이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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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코앞서 공연 보고 공짜밥…강화도 평화 투어
━ 강화 오딧세이 ① 읍내 체험여행 ‘늘평화 철책길 아트투어’는 강화의 매력을 느끼는 참여형 여행이다. 월곶돈대, 연미정에서는 공연을 감상하고 소리를 채집하는 이색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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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에선 5000원짜리 1일 투어에 8000원짜리 식사쿠폰 준다
━ 강화도 오디세이① 읍내 체험여행 강화군이 6월 11일 시작한 '늘평화 철책길 아트투어'는 기존 평화안보관광과 다르다. 강화도 철책을 따라 걸으며 내면의 평화, 이웃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