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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쫓는다는 토종 삽살개, 웹툰으로 만든다
토종견 삽살개가 햇볕을 쬐며 쉬고 있다. 온몸을 뒤덮은 긴 털이 특징이다. [사진 경산시] ‘액운(煞·살)을 쫓는(揷·삽) 개.’ 온몸이 긴 털로 뒤덮인 토종견 삽살개. 겉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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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가 씨 말릴 뻔한 '귀신 잡는 개'…토종 삽살개 웹툰 만든다
한국의 토종견인 삽살개 모습. 온몸을 뒤덮은 긴 털이 특징이다. 사진 경산시 ‘액운(煞·살)을 쫓는(揷·삽) 개.’ 온몸이 긴 털로 뒤덮인 토종견 삽살개. 겉으로는 귀엽고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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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기념물 6그루 모여 있다…YS·클린턴 12바퀴 달리던 곳 유료 전용
청와대 나무 6그루가 천연기념물이 됐다. 9월 29일 문화재청에서 결정하고 10월 7일 관보에 고시했다. 반송 1그루(나이 약 170년), 회화나무 3그루(약 230년), 용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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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한 수력 발전 놀리고 4조원 들여 산 속에 댐 건설? [강주안 논설위원이 간다]
강주안 논설위원 〈전기료 인상 움직임 속 논란의 발전소〉 지난 16일 오후 5시 30분쯤 강원도 홍천군청 앞에서 주민 10여명이 모여 집회를 하고 있다. 이들은 “양수발전소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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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인생' 그 나무도 죽었다, 500살 넘은 고목들 수난 왜
━ 정이품송은 가지 또 부러져 천연기념물인 정이품송의 곁가지가 최근 꺾이고, 영화에 등장하던 보호수는 말라 죽었다. 충북 보은에서 보호수가 잇따라 수난을 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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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바람 때문에 약해졌나”…600살 정이품송 곁가지 또 부러져
지난 3일 강풍에 충북 보은군 속리산면 상판리의 천연기념물 제103호인 정이품송의 서쪽 가지가 부러졌다. 지름 5㎝, 길이 3.5m 가지이다. 붉은 원 부분이 가지가 부러진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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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한강서 사라진 멸종위기 수달을 살려야 하는 이유
━ [더,오래] 신남식의 야생동물 세상보기(10) 현대사회에서 야생동물이 어려움에 처하는 가장 큰 원인은 인간의 간섭이다. 종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인간의 편안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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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만 마리씩 죽는 고라니…어쩌다 '민폐 동물'이 됐나
폐그물에 걸린 고라니가 탈출하기 위해 발버둥을 치고 있다. [사진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 지난해 10월 충남야생동물구조센터 안병덕 재활관리사는 고라니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 전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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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정부 훈장 받은 ‘독수리 아빠’ 한갑수씨의 독수리 사랑
한갑수 한국조류보호협회 파주시지회장이 몽골 정부로부터 받는 훈장을 들고 있다. 전익진 기자 “죽은 짐승만 먹는 독수리(천연기념물 제243-1호)는 최고의 환경 파수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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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사색·풍류·사랑… 함양 3색(色) 테마여행
지리산 천왕봉(1915m)에 오르는 최단경로인 백무동 계곡이 있는 경남 함양군은 지자체 중 유일하게 두 개의 국립공원(지리산, 덕유산)을 품고 있다. 그래서 1000m급 산이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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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 잃은 청와대 새롬이·희망이, 진돗개 맞지만 진도개는 아니래요
청와대에서 기르던 진돗개 새롬이·희망이(사진)도 주인이었던 박근혜 전 대통령처럼 수난을 겪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이 청와대를 떠나면서 데려가지 않아 “유기견 신세가 됐다”는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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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반려견 뒷이야기, 진돗개와 진도개는 다르다
2013년 희망이와 새롬이가 청와대에서 뛰어놀고 있는 모습. [사진 청와대] 청와대에서 기르던 진돗개 새롬이·희망이도 주인이었던 박근혜 전 대통령처럼 수난을 겪고 있다. 박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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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가을 약재
신진호 사회부문 기자 가을이면 몸에 좋은 약용 식물을 찾아 들과 산을 누비는 등산객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봄과 여름을 거치면서 충분한 영양분을 머금은 약재를 채취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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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보다 남부지방, 비보다 강풍 피해 컸다
두 동강 난 화물선 제15호 태풍 볼라벤이 28일 한반도를 통과하면서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제주 선적 7만 7458t급 석탄운반선이 경남 사천 연안에서 좌초돼 두 동강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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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이어 한파 “야생동물 구하라”
양구군 생태환경산림과 직원들이 13일 동면 원당리 야산에서 마른 풀 등 야생동물에게 먹이를 주고 있다. [양구군 제공] 11일 오후 5시30분 양구군 문화재 담당자에게 방산면 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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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번식지 강화도로 옮긴 저어새의 수난
국제적인 희귀조 저어새가 번식을 위해 강화도의 한 갯바위로 모여들고 있다. 취재팀은 지난 6일 40여 마리의 저어새가 이곳을 찾아와 9개의 둥지를 틀고 있는 모습을 확인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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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구석구석] 언제 봐도 시원한 롱다리 미녀군단
안면도 자연휴양림 '숲속의 집' 앞의 살짝 기울어진 안면송.소나무가 상징하는 성(性)은 남성일까 여성일까? 척박한 땅에 뿌리를 내리고 거친 비바람 속에서 독야청청하는 소나무는 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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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구석구석] 언제 봐도 시원한 롱다리 미녀군단
안면도 자연휴양림 '숲속의 집' 앞의 살짝 기울어진 안면송.소나무가 상징하는 성(性)은 남성일까 여성일까? 척박한 땅에 뿌리를 내리고 거친 비바람 속에서 독야청청하는 소나무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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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력에 효과 없는데 … " 괭이갈매기 알 수난
정력에 좋다면 물불 가리지 않는 인간의 탐욕 때문에 괭이갈매기 알이 수난당하고 있다. 괭이갈매기 알이 정력에 좋다고 잘못 알려지면서 충남 태안군 근흥면 난도의 괭이갈매기 서식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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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에 부러진 속리산 정이품송
충북 보은군 속리산 국립공원의 정이품송(正二品松.천연기념물 103호)이 계속 수난을 당하고 있다. 정이품송은 전국적으로 강풍이 몰아닥친 28일 오후 서쪽으로 뻗은 지름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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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 점박이물범 상어 무서워 도망쳤나
서해 백령도에서 여름을 보내고 있는 점박이물범의 모습. 한때 300마리가 넘었으나 최근엔 100여 마리로 줄었다. [사진제공=녹색연합] 해마다 여름철이면 백령도 북쪽 해안의 하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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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견 9견 엇갈린 '개팔자'
문헌상 존재했던 것까지 포함하면 국내에는 모두 9종의 토종개가 있었다. 이 가운데 진돗개.삽살개.제주개.불개.풍산개.댕견 등 6종은 혈통이 남아있지만, 해남개.거제개.오수개 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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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게 둬라" 민통선 독수리 "먹이 줘라"
조류 인플루엔자(AI) 확산 우려 때문에 경기도 파주시 민통선 내 장단반도 등에서 월동하는 세계적 희귀조류 독수리(천연기념물 제243호)가 올 겨울 수난을 당하고 있다. AI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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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이품송도 수난…폭설로 가지 3개 부러져
5일 쏟아진 폭설로 천연기념물 103호인 정이품송(正二品松)과 352호인 정부인(貞夫人) 소나무의 가지 10여개가 잇따라 부러지는 수난을 당했다. 속리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