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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전쟁] 美, 이라크軍部 분열 유도하나
미국 국방부가 장담하던 '충격과 공포(Shock and Awe)'는 도대체 어디로 갔나. 미국의 이라크 공격이 이틀째를 맞은 가운데 이런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전쟁 발발과 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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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전쟁] 美서 노리는 이라크 지휘부는…
개전 첫날의 제한적 공습에 이어 곧 단행될 것으로 보이는 2차 공격에서 미군은 바그다드 군 지휘사령부와 주요 군사.통신시설 등을 우선적인 목표물로 삼을 것으로 보인다. 미군은 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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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전쟁] 바그다드 대통령宮이 제1 표적
개전 첫날의 제한적 공습에 이어 21일 새벽(현지시간) 단행될 것으로 보이는 2차 공격에서 미군은 바그다드 군 지휘사령부와 주요 군사.통신시설 등을 우선적인 목표물로 삼을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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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무너지는 '악의 축' 국가들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사담 후세인에게 최후통첩을 전했고 이라크 정부는 이를 이미 거부한 만큼 제2차 걸프전은 이미 전개됐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무력사용을 허용하는 결의안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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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무너지는 '악의 축' 국가들
조지 W 부시 대통령은 사담 후세인에게 최후통첩을 전했고 이라크 정부는 이를 이미 거부한 만큼 제2차 걸프전은 이미 전개됐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무력사용을 허용하는 결의안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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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戰 초읽기] 첫 공습 때 걸프戰 10배 융단폭격
이라크전은 참전국 규모.개전 시점.지상군 진격 예상 거리 등 거의 모든 면에서 1991년 걸프전과는 대조적이다. 공통점을 찾자면 전쟁을 주도하는 미군의 상대가 이라크군이라는 것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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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복원 교통대책] 3. 동대문~광화문 도심순환버스 4월 신설
서울 청계천 복원공사가 시작되는 오는 7월이면 강남지역도 적지 않은 교통난에 시달릴 것으로 보인다. '청계천발(發) 교통태풍'이 남산 1.3호 터널과 올림픽도로까지 몰아칠 것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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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사용할 첨단무기
▶무인전술항공기(프레더터)=수만km 밖에서 인공위성을 통해 원격조종되는 '날아다니는 로봇'으로, 일명 '포식자(Predator)'로 불립니다. 고도 7천5백m 상공에서도 먹구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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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발표 교전 상황
합참 전비태세검열실이 지난 2~4일 해군 2함대사령부에 대한 현지조사를 실시한 뒤 발표한 '서해교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서해교전 당일의 상황을 재구성해 본다. ◇교전 직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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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서해도발]초계함 늑장… '명중권' 접근 못해
지난달 29일 서해교전 때 우리 군이 전력운영 및 작전상의 실수를 저지른 사실이 밝혀져 파문이 일고 있다. 또 합참 등 관련 군 당국의 설명에도 불구하고 풀리지 않는 의문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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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불꽃축제 관람 최적 장소인데… 월드컵 공원"야간개장 불가"
지난 2일 오후 6시 김재석(45·마포구 합정동)씨는 팔순 노모와 함께 월드컵공원을 찾았다. 여의도에서 일요일마다 열리는 세계불꽃축제를 감상하기 위해서였다. 월드컵공원 안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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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탄도미사일 1천발" 자니니 美 8군사령관 주장
북한이 보유한 스커드 등 탄도미사일이 1천발에 달한다고 한미연합사 참모장 겸 미 8군사령관인 대니얼 R 자니니 중장이 29일 주장했다. 자니니 중장은 29일 한국국방연구원에서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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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전쟁비용] 하루 200억씩 뿌렸다
미국이 아프가니스탄과의 전쟁에 쏟아붓는 돈은 과연 얼마나 될까□ 아무리 적게 잡아도 하루에 2백억원이 넘는 전비가 지출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워싱턴의 민간 비영리기관인 전략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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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세게' 미국 공습강도 높여
미국이 지난달 28일부터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공세 수위를 대폭 높여가고 있다. 31일과 1일에는 B-52전폭기를 동원해 융단 폭격까지 퍼부어 개전 이래 최대규모의 맹폭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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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도심상공서 웬 벌컨포 발포?
그제 대낮 서울 도심 상공에서 벌컨포의 포탄이 굉음을 내며 어지러이 날아 많은 시민을 불안과 공포 속으로 몰아 넣었다. 순식간에 17발의 오발이 있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니 그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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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 빠진 발칸포 오발]
7일 서울시 도심에서 발생한 발칸포 오발은 시민들의 간담을 서늘케 한 사고다. 사고의 원인은 장병들의 안전 불감증이다. 발칸포 정비 때는 실탄을 제거하고 전원을 끊어야 하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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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서 벌컨포 오발
7일 오전 9시53분쯤 서울시 중구 소공동 모 호텔 옥상 육군 모부대 소속 대공진지에서 20㎜ 벌컨포 오발 사고가 발생했다. 육군 관계자는 "벌컨포 중대의 정비운영관(하사)과 사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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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민의 날 68가지 이벤트 쏟아져
충북 청주의 ‘제21회 시민의 날 ’행사가 13∼15일 청주예술의 전당 등 시내 일원에서 열린다. 처음 민간주도로 치러지는 올해 행사는 ‘청주사람,청주사랑’이라는 주제 아래 3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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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EU 우라늄탄 마찰
유고지역에 평화유지군으로 참전했던 병사들이 최근 잇따라 암과 백혈병으로 사망하자 이들의 사인(死因)이 당시 미 공군이 발사한 열화우라늄탄 때문이라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유럽 전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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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전소식] 체전 전야제 열려
제81회 부산전국체육대회 개막을 하루 앞둔 11일 저녁 광안리해수욕장에서는 성공적인 체전을 기원하는 전야제가 열렸다. 1만여 부산시민들이 특설무대를 가득 메운 가운데 열린 전야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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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의 상처 지뢰] 上. '매설지도' 없어 민간피해 속출
17일 오전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겉으론 평화로운 산골마을이지만 도로 인근 야산마다 내걸린 지뢰표지판과 철조망은 마을 전체를 을씨년스럽게 만들고 있다. 그나마 표지판과 철조망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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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만평 3천발 '지뢰제거 작전'
군은 8일 경의선(京義線)복원에 따른 지뢰제거 작업을 위해 육군건설단을 창설하고 이달 하순부터 8개 대대 2천7백여명과 굴삭기 48대, 살수차 22대 등 대형 장비 3백20여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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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군심을 살펴라
청와대 홈페이지 '열린마당' 에 전방에 근무하는 육군 중위의 글이 올랐다. 육사 출신의 이 장교는 '정부가 군대를 버렸다' 는 생각을 더 이상 감추지 않았다. 군이 전공의 벌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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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빠른 전자총 개발
1분당 24만발을 쏠 수 있는 초고속 전자총이 나왔다. 총기 전문가인 호주의 마이크 오드와이어씨는 그동안 개발해온 구경 9㎜와 총열 6개의 전자총 ''메탈 스톰''의 발사실험이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