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중비전포럼⑥] “홍콩 금융자산 유치 노력해야…한국인 구금 대비도” [전문]
지난달 11일 홍콩 시민들이 반중 성향의 일간지 애플데일리를 사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전날 홍콩 보안법 저촉 혐의로 체포된 지미라이 사주를 지지하는 시민의 성원으로 평소 7만
-
일하는 여성들에게 힘과 용기 북돋워 줄 책과 영화 9
최근 화제의 중심에 선 두 여자 배우가 있었죠. 바로 정유미와 브리 라슨입니다. 정유미는 소설 ‘82년생 김지영’(민음사)의 영화 버전에 주인공 김지영 역으로 낙점됐죠. 그의
-
김수환 추기경과 선동열도 글 쓴 잡지
출판문화의 위기 속에 30년을 한결같이 이어온 에세이 전문잡지가 있다. 1987년 5월 첫 호를 낸 ‘월간 에세이’가 이달 통권 361호 (사진)를 내며 창간 30주년을 맞았다.
-
수필 잡지 '월간 에세이' 창간 30주년 맞아
창간 30주년을 맞은 '월간 에세이' 출판문화의 위기 속에 30년을 한결같이 이어온 에세이 전문잡지가 있다. 1987년 5월 첫 호를 낸 ‘월간 에세이’가 이달 통권 361호(
-
전경련, 대선 앞두고 박근혜 당시 후보 기획기사 쓴 언론사 3억원 협찬
2012년 18대 대선을 앞두고 한 언론사가 당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에게 유리한 여론을 형성하기 위해 기획기사를 쓰고, 이를 판매하는 데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협찬을 해준
-
영원히 끝나지 않길 바라는, ‘내 인생의 한 페이지’
일본의 대표적인 소녀만화 월간지 ‘별책 하나또유메(別冊花と夢)’는 올들어 매달 ‘유리가면 40주년’ 엠블럼을 찍어 발매하고 있다. 특집으로 작가 미우치 스즈에(美?すずえ)의 메시
-
교원그룹, 단행본 인기
교원그룹이 발행한 단행본 ‘스스로 공부하는 우리 아이 만들기 기적의 6개월(이하 기적의 6개월)’이 1주일만에 1만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 ‘기적의 6개월’은 ‘빨간펜’과 ‘
-
"북한 컴퓨터 키보드, Ctrl+j 누르면 김정일 자동 입력"
[앵커] 요즘 북한 주민들의 생활과 가장 밀접하게 접해있는 매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이영종 중앙일보 기자와 북한 내 한류 실태 전문가, 강동완 동아대 교수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
"북한 컴퓨터 키보드, Ctrl+j 누르면 김정일 자동 입력"
[앵커] 요즘 북한 주민들의 생활과 가장 밀접하게 접해있는 매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이영종 중앙일보 기자와 북한 내 한류 실태 전문가, 강동완 동아대 교수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
워런 버핏·리 아이어코카의 대중 공포증 없애 준 책
일을 도모하는 인간에게 하늘의 의미는 무엇인가. 한자문화권에서는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노력을 다한 후 천명(天命)을 기다림)’이라는 표현으로 인간-하늘 관계를 정리한다. 이
-
[김영택 화백의 세계건축문화재 펜화 기행] 일본 나고야 이누야마성
펜화를 좋아하는 분들의 모임이 일본에도 생겼습니다. 저의 호를 따서 ‘늘샘가족’이라 하는데 회장을 맡은 가와하라 히데아키(川原英章)씨가 나고야 분입니다. 나고야 사람들의 애향심과
-
뉴스 인 뉴스 2009 중국 최우수 양서에 뽑힌 『주룽지, 기자 질문에 답하다』
지난해 9월 출판된 ‘철완(鐵腕) 재상’ 주룽지(朱鎔基·82) 중국 전 총리의 『주룽지, 기자 질문에 답하다(朱鎔基答記者問)』(인민출판사)가 중국 시나닷컴이 최근 선정한 ‘2009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한국 문학 스테디셀러 7권
출판 불황의 시대에도 꾸준히 팔리는 책이 있습니다. 스테디셀러입니다. 문학 분야의 스테디셀러를 훑어봤습니다. 독자 입장에서 스테디셀러는 믿을 만한 나침반 또는 지도 같은 겁니다.
-
전화번호부에 대한 오해와 편견 7가지
지난 40여 년 넘게 집집마다, 가게마다, 공중전화부스마다 일상생활 속 전화기 옆이라면 늘 함께 해 왔던 한국전화번호부. 2000년대 들어서면서부터 휴대폰, 인터넷, 무선 등 디지
-
‘꽃남’구준표식 쇼핑이 현실에서 불가능한 이유
인기 드라마‘꽃보다 남자’에서 극중 구준표가 여자친구 금잔디와 둘만의 쇼핑을 위해 백화점 화재 비상벨을 누르는 장면이 화제다. 하지만 이같은 장면이 백화점에서 실제로 일어났을 때는
-
[Culture] SF 작가들, 소백산서 천문학자를 만나다
SF 작가들이 소백산 천문대를 찾아 천문학자를 만났다. 뒷줄 왼쪽부터 고드 셀라, 유광수·배명훈·박성환씨. 앞줄 왼쪽부터 김창규·김보영·윤이형·정소연씨. [소백산=김성태 프리랜서]
-
[베스트 오브 차이나⑩] 중국에서 가장 잘 팔리는 신문은
전세계 발행부수 100대 신문 가운데 중국 25개 신문이 포함됐다. 인도는 19개, 일본은 18개, 한국은 5개 신문이 들어갔다. 지난해 6월5일 세계신문협회 스위스 연차 총회에
-
[브리핑] 산해경 外
◇중국 최고(最古)의 지리서(地理書)로 꼽히는 『산해경』(예태일·전발평 편저, 서경호·김영지 옮김, 472쪽, 안티쿠스, 2만8000원)이 나왔다. 고전 산해경의 원문을 현대인이
-
국방부 신문, 일기 예보에 독도 제외
국방부가 발간하는 일간지인 국방일보가 날씨를 예보할 때 서해 ‘백령도’는 넣고 ‘독도’는 아예 표기조차 않아온 것으로 나타났다. 국방일보(발행인 이용백)는 매일 종합 2면에 날씨를
-
[글로벌 책동네] '플레이보이' 50년의 기록
“저희들은 칵테일을 즐깁니다. 포르노그래피에 은은한 음악, 근사하지 않습니까. 아름다운 여인과 더불어 피카소와 니체, 재즈와 섹스에 대해 조용히 밀어를 나누시도록 여러분을 초대합니
-
'만화 강호' 평정하다…10년 만에 300만부 열혈강호
▶ 10년간 ‘열혈강호’의 변함없는 인기를 이끌어온 콤비 작가 양재현(左) 전극진씨. 사진촬영을 위한 다양한 포즈 주문에서도 양씨는 개그감각을, 전씨는 차분한 성격을 드러냈다. [
-
같은 신문 두가지 크기로 제작
영국의 권위지인 '인디펜던트(The Independent)'가 지난 30일부터 기존의 '대판(현 중앙일보 발행 크기)'뿐 아니라 '타블로이드' 판형(사진)도 신문을 제작해 화제가
-
[NIE] 기자체험으로 미래독자 '찜'
'어려서 신문을 읽지 않으면 어른이 돼도 신문을 읽지 않는다. 그런데 청소년들은 어른들보다 신문을 덜 사며 읽는 시간도 더 적다. 다매체 시대에 어떻게 하면 청소년들에게 신문을 읽
-
'틴틴경제' 3개월만에 1만부 넘어서
어려운 경제현상을 10대 청소년도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해설한 '틴틴경제'(지은이:중앙일보 경제부.산업부, 펴낸 곳:중앙M&B, 값:9천8백원)의 발행 부수가 출간 3개월만에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