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제

경남일보 공개 경고

신문윤리 위원회는 지난 23일 회의에서 경남일보 3월9일자 3면 「박스」 「법정여록」난 중 「…처제 욕뵈고…」 제하의 기사는 봉욕한 소녀의 「주소」를 공개함으로써 신문윤리실천요강을

여고생 등 3명 「개스」 중독사

【인천】13일 상오 7시쯤 경기도 인천시 동구 송림3 서부동 73 김남용씨 (27) 집 건넌방에 세든 서윤애 양 (16·박문여고 1년)과 김씨의 처제 민금순 (19·공원) 김숙영

판잣집에 불

10일 하오 4시10분쯤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 4동 8의 32 박명서씨 (43) 집에서 불이나 박씨의 장남 상현 군 (4)과 2남 수현군 (3)·조카 장민정 양 (6) 등 3명이

서울 시내 9곳서 연탄개스 중독사고 하룻밤 새 11명 숨져

8일 하루 동안 서울시내 9군데서 연탄「개스」 중독사고가 발생, 11명이 목숨을 잃었다. ▲상오7시15분쯤 영등포구 방화동 607의237 방화동 주택점포 건축현장 자재창고에서 연탄

강도 날뛰는 서울새벽

요즘 서울시내 주택가곳곳에서 강도사건이 잇달아 일어나고 있으며 서울 서대문구 노암동·역촌동·신사동 일대 주택가에는 연 3일째 새벽 강도사건이 잇달아 일어나 주민들을 불안에 떨게 하

베일벗는 이슬람의 여인들

『네, 좋아요 이왕이면 예쁘게 찍어 주세요.』 -테헤란의 사야드거리 개국 2천5백주년 기념탑 앞에서 만난 어느 이란부인은「차드루」를 쓴 어린 딸들과 함께 스스럼 없이 포즈를 잡아주

(7) 한 남편을 섬기는 세네갈 회교도의 다처|【다카르=윤호미·장홍근 특파원】

『우리는 한 집안 식구인 걸요. 서로 친구 같죠 뭐』 한 지붕 아래에 두 아내를 거느린「세네갈」의 회교도 「유스·시스」씨 (52)의 집. 첫째 부인 「아우센」(46)과 둘째 부인

밤중에 괴당 침입 일가찔러|한명 죽고 셋 중태

【부산】24일 하오10시20분쯤 부산시 남구망미동880의5 문상룡씨 (31·부산어협중매인)집에 25세가량의 청년이 침입, 문씨와 문씨의아내 윤다선씨(31) 처제 윤분덕양(23)가정

족벌체제 강화

【동경24일 합동】북괴 김일성이 족벌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그의 친족과 처족으로 북괴 내부 권력의 핵심을 구축하고 있음이 북괴정세에 정통한 일본에 있는 한 정보 소식통에 의해 명백히

인간교포 신호 대「대구털보」|학교 앞길 골라 안전등교 도와

일급차례의 전과를 지닌 청년이 구호양곡으로 끼니를 이어가면서 매일 번잡한 거리에 나와 교통정리를 함으로써 어두웠던 과거를 씻고 있다. 등교학생들로부터 「인간신호등」으로 불리고 있는

(1567) 외국유학시절(23) 정인섭|김진섭·이하윤과 제동서 함께 하숙|여학생과 함께있다가 일본형사 찾아와 당황|헤어진후 그녀위해 쓴 시가 『가을밤』

1929년을 전후하여 서울로 돌아온 해외문학파 동인들은 아직도 유학시절의 꿈이 가시지 않았다. 나도 연전의 교단에 서게 됐지마는 유학생 티가 그대로 남아 있었다. 제동입구근처 하숙

집마당에 몰래 독개스살포|비밀경찰서 일가 독살기도|반체제작가 감사후르디아 주장

소련의 반체제작가이며 「앰네스티」소련지부 회원인 「에비아드·감사후르디아」는 10일 소련국가보안위원회의장 「안도로포프」에게 보낸 공개서한에서 소련비밀경찰(KGB)이 자기와 자기가족들

부부가장 꽃다발 든 강도

2일 상오10시30분쯤 서울 용산구 동부이촌동 302 「점보·맨션」1008호(주인 박보희·한국문화재단총재)에 꽃다발을 들고 부부손님을 가장한 새수법의 2인조 강도가 들어 집을 지키

일가 4명 피살

【평택=정연복 기자】25일 상오6시30분쯤 경기도평택군송탄읍지산리산164 양현태씨(40)집에서 양씨의 어머니 최옥임씨(70)와 양씨의 장남 호성군(7·송탄송북국민학교1학년1반),

○…17일 하오2시40분쯤 서울용산구원효로1가17의39 이병호씨(20)가 매형 정성수씨(29·D건설 사원)의 등을 과도로 찔러 중상을 입혔다. ○…정씨는 지난4월27일 이씨의 큰누

(83)홍콩정청의 통역관 이낙산옹(하)

국제교역항으로 오랜 전통을 지닌 「홍콩」은 원래가 비정한 곳이다. 1백여개국으로부터 모여든 4백만명이 좁다란 땅덩이 위에 인종전람회를 이루며 치열한 생존경쟁을 벌이는 국제도시다.

갈매기도 일부일처

일본「혹가이도」(북해도)대학의 「가노·아께시」교수는 갈매기들이 일부일처제를 유지하고 있으며 약15가지의 울음소리로 서로간의 의사소통을 하고 있다고 주장. 일본에서는 처음으로 갈매기

(6)유홍렬|성 문란은 가정의 파탄·나라의 멸망 가져온다

요즘 우리 나라에서는 남녀사이의 성도덕의 문란에 따른 가정파탄의 불행이 자주 일어나고 있고, 그러나「뉴스」가「매스·미디어」를 통하여 일반에게 알려짐으로써 당사자들에게 치명적인 타격

죽은 여선생집서 살인

14일낮12시20분쯤 서울성동구학동 영동11단지 시영주택18호 조민구씨(40·한국「카길」판매부징)집에서 조씨의 죽은 전처 임경자씨(사망당시31세)의 제자인 이모군(18)이 쇠망치와

(1) 본사 박동순 특파원 중동 취재 낙수|「코란」은 곧 법이다

기자를 태우고 달리던 「택시」 운전사가 갑자기 차를 세운다. 그러더니 차를 내려서는 길옆 모래밭에 꿇어앉아 뭐라 중얼거리면서 연방 머리를 조아린다. 5분은 지났을까? 모래를 털고

이발관에 살인 강도

10일 하오11시30분쯤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1동 618우신이발관(주인 김종안·27)에 황주환(22·전과1범·서울 성북구 정릉2동576)과 김모군(18·영등포구 영등포1동 2가)

의원 친족 비서관 30여명

9대 회합에서 없어졌던 의원 비서관 제도가 부활되어 26일 국회 재무처는 2백 9명을 발령했는데 비서관 중에 의원들의 친족이 많아 화제. 백두진 유정회 회장은 부인 허명 여사를,

신부 값 20만원 고정|남 예멘서 자꾸 올라

최근 남「예멘」에서는 일부 일처제 및 이혼을 엄격하게 제한하는 법률이 시행돼 회교국으로서는 이채를 띠고 있다. 새 법률에서는 이혼 사유로서 석녀·불치의 병·도저히 성격이 맞지 않는

혼외정사 즐기도록 인니지사, 축첩 막게

「자카르타」지사 「말·사디킨」은「인도네시아」가 새로운 결혼법을 채택한 이상 「인도네시아」남성들은 제2의 부인을 얻기보다는 은밀한 혼외정사관계를 갖는 것이 나올 것이라고 부하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