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읽기] 박 대통령, 미국인 매료시킬 스토리 갖췄다
[일러스트=강일구] 빅터 차미국 조지타운대 교수 박근혜 대통령은 워싱턴에 익숙한 인물이다. 정치인으로서 자주 방문해 전문가·싱크탱크·기업인·정치인을 만나왔다. 그리고 이런 여행을
-
새 대통령에게 바란다 150자 희망 릴레이
◆ 박관용 전 국회의장 국회를 중시해야 성공할 수 있다. 국민과 소통을 잘 하는 대통령이 되기 위해선 국회와 대화를 자주해야 한다. 여당뿐 아니라 야당 지도자들과도 수시로 만나 정
-
뉴스로 살펴보는 2012 경기도
경기도의 2012년은 도의 미래를 밝혀줄 만한 의미 있는 일들이 많은 해였다. 건국 이래 최대 규모라고 할 수 있는 삼성전자의 100조 규모 투자 유치가 확정됐고, 경기도 북부지역
-
인기 치솟지만 시위도 급증 … 시진핑 개혁의 역설
시진핑의 선전시 방문 하루 전인 7일 인근 광시성 둥싱시에서는 주민 1만여 명이 경찰의 밀수 용의자 과잉 진압에 항의하는 시위가 일어났다. [둥싱AFP=연합뉴스] 중국의 개혁을 추
-
겨우 먹이고 재워…사회복귀 프로그램 '열악'
충남 천안개방교도소 재소자들이 사회 적응훈련 교육을 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구금` 위주의 교정행정에서 벗어나 수감자들의 실질적인 사회 적응을 돕는 교화프로그램이 마련돼야 한다고
-
전과 47범 "교도소보다 더 무서운건…" 충격진술
영화 에는 탈옥에 목숨을 건 주인공이 등장한다. 무거운 철문 뒤의 바깥 세상에 그가 갈망하는 ‘자유’가 있기 때문이다. 현실의 교도소 재소자들도 마찬가지다. 하루빨리 감옥을 벗어나
-
[시론] 중국은 ‘책임강대국론’ 지켜라
최명상명지대 초빙교수 한반도 주변에서 어처구니없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어 우려가 크다. 중국이 최근 들어 탈북자들을 체포해 강제 북송하더니 이번에는 이어도의 영유권 주장까지 하고 있
-
장관은 경제 평론가와 다르다
속 터질 노릇이다. 또다시 환란 얘기가 나온다. 1997년과 똑같이 외국인 투자가들이 대거 빠져나간다. 환율이 급등하고 주가가 폭락하자 정부는 펀더멘털을 강조한다. 더 속상한 건
-
[시론] 로스쿨 교육도 국제화돼야
최원목이화여대 로스쿨 교수 7월 1일자로 한·EU 자유무역협정(FTA)이 잠정 발효되면, 법률서비스 시장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된다. 그동안 우리 경제는 개방과 경쟁을 통해 급속한
-
“높아진 국격에 맞게 전향적으로 심사할 것”
한국에서 첫 난민 인정을 받은 사례는 2001년. 그로부터 10년이 지난 현재까지 난민 인정을 받은 사람은 총 250명이다. 지금까지 심사를 마친 2676명의 9.3%다. 미국(
-
대학 법인화, 서울대는 “안 된다” … 인천대는 “해달라”
서울대 법인화를 놓고 학교 측과 학생·교직원의 갈등이 커지고 있다. 서울대 학생들은 열흘째 행정관을 점거하고 “법인화 반대”를 외치고 있다. 반면에 시립 인천대의 교수·학생 등은
-
교도소야 호텔이야? 범죄자야 고객이야? ···믿기 힘든 교도소들
투박한 건물에 썰렁한 기운, 어두침침한 좁은 방에 보기만 해도 숨막히는 쇠창살. 이것이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교도소의 모습이다. 하지만 교도소인지 호텔인지, 그 곳에 갇힌
-
[스페셜 리포트] 린다, 중국 - 일본 틈새 뚫고 아프리카 최대 업체로
‘검은 대륙’ 아프리카가 기지개를 켜고 있다. 아시아에 이어 둘째로 큰 대륙 아프리카는 2000년대 들어 매년 5% 이상의 경제 성장을 이뤘다. 세계 평균(3%대)을 웃돈다. 아프
-
서울 성곽 2코스 낙산코스
- 장충체육관 ~ 혜화문 (약 5.5km, 3시간 소요) - 성곽길 복원 잘돼 연인은 데이트, 가족은 산책 코스로 좋아 2코스는 지하철 3호선 동대입구역 4번 출입구부터 시작이다.
-
[도전! 해외 일자리] 중국 속 한인 호텔리어
모두가 일자리 때문에 아우성친다. 그러나 좁은 국내에서만 아등바등할 게 아니다. 눈을 밖으로 돌려보면 새로운 기회가 열려 있다. 말 그대로 글로벌 시대를 맞아 지구촌을 안방 삼아
-
경제위기 진단과 해법-릴레이 인터뷰 ⑤ 김종석 한국경제연구원장
만난 사람=박태욱 경제담당 대기자 김종석 한국경제연구원장은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에 대비하기 위해 긴급상황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정부가 갖출 필요가 있다"고 말
-
장이머우 감독 - 덩야핑 선수 중국 개혁·개방 30인에 뽑혀
중국 개혁·개방 30주년(18일)을 앞두고 ‘중국의 30년 기적’을 일궈낸 걸출 인물 30인이 선정됐다. 개혁·개방의 총설계사인 덩샤오핑(鄧小平)이 1978년 12월 18일 중국공
-
중국, 개혁·개방 30돌 대대적 정부 구조조정
중국이 올해 개혁·개방 30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국가 구조조정 작업에 착수했다. 특징은 두 가지다. 하나는 정부 조직만 정비하던 과거 흐름에서 벗어나 사회·경제·문화로 조정 대상
-
[피플@비즈] “적대적 노사관계 한국 경쟁력 해쳐”
피터 로랑지(65·사진) 스위스 국제경영개발원(IMD) 총장은 “적대적 노사관계가 한국의 국가 경쟁력을 해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2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국경영자
-
[맞짱토론] 2. 경제·과학기술
일시: 2007년 4월 25일 오후 2시30분-4시30분 장소: 중앙일보사 6층 회의실 주최: 중앙SUNDAY 사회: 최훈 중앙SUNDAY 정치 에디터 토론자: 한나라당 정두언ㆍ유
-
중국 개혁·개방 1번지 선전 항만 파업 몸살
중국 개혁.개방의 1번지인 광둥(廣東)성 선전의 항구가 파업 몸살을 앓고 있다. 이곳 최대 항구인 옌톈(鹽田)항 근로자들이 이틀째 컨테이너 선적을 거부하는 바람에 세계 각지로 나가
-
[시론] 새 교육체제 구축 급하다
최근 들어 정부가 고집하고 있는 '교육 3불(不)정책'은 한국 교육의 밝은 내일을 위해 철폐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국내외에서 높아지고 있다. 22일 열렸던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
['좌파 정권' 10년 공과②] “DJ · 盧정부 정책 실망스럽다”
선진국과 후진국 사이에서 다리가 되어야 합니다. 대한민국은 한 세대 만에 빈국에서, 말석이나마 선진국으로 도약한 몇 안 되는 나라 중 하나예요. 그런 나라 중 유일하게 국제무대에
-
"교사도 능력 따라 연봉 받아야"
'교원평가를 해야 한다''교사도 능력에 따라 억대 연봉을 받을 수 있다'. 현재 교육계의 기류와 전혀 다른 주장을 하는 자유교원조합(자유교조)이 22일 오후 2시 대전보건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