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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 달려 시간 절약 YES 고장난 채 방치, 시스템 오류 NO
서초구가 지난 7일 공공자전거 무인대여소를 추가 설치했다. 새로 만들어진 곳은 고속터미널 8-1번 출구, 삼호물산 맞은편(포이사거리), 구룡사삼거리, 하이브랜드 앞이다. 기존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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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에 푹 빠진 여성들
1.지난 5일, 경기도 화성시의 한 활공장에서 한수정씨가 패러글라이딩 시범을 보이고 있다.2.익스트림 스포츠로 스트레스는 물론 여름 더위까지 한 방에 날리는 여성들. 왼쪽부터 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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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한복판 단전과 싸우는 은마아파트
[남형석·이지상 기자] 4일 오후 1시 서울 대치동 은마아파트. 안광순(70)씨는 현관문을 열어 놓은 채 한숨을 쉬고 있었다. “전력사용량이 많은 기기 사용을 자제해 달라”는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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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한복판 단전과 싸우는 은마아파트
불 꺼진 은마아파트 지난 3일 불 꺼진 서울 대치동 은마아파트의 모습. 은마아파트는 이날 20여 시간 동안 물과 전기 공급이 중단됐다. 4일 공급이 재개됐지만 전력이 불안정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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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토크 8] 명품녀에 왜 손가락질하는가
명품녀. 사람이 명품이란 뜻인지, 명품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여자인지 헷갈린다. 후자를 지칭하는 경우가 일반적일 게다. 그러면 바로, 생각 없는 여자, 분수를 모르는 여자라는 비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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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약,여자,위조여권 … 곳곳에 모사드 ‘냄새’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지난달 19일 오후 시리아 다마스쿠스를 출발한 에미레이트항공 소속 EK912편이 두바이 국제공항에 사뿐히 내려앉았다. 잠시 후 비행기를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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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약,여자,위조여권 … 곳곳에 모사드 ‘냄새’
지난달 29일 시리아 다마스쿠스 인근 팔레스타인 난민촌에서 열린 알마부의 장례식 도중 추모객들이 관을 들고 행진하고 있다. 행렬 앞에 이스라엘 정보기관의 공작으로 암살 위험을 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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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special edition] 어떤 선물, 기억에 남으세요?
가장 기억에 남는 선물은 무엇입니까? 『Present(선물)』를 쓴 일본작가 가쿠타 미쓰요는 어느 날 누군가로부터 이 질문을 받고 바로 대답을 하지 못하고 한참을 생각에 잠겼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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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짓는 이태백·사오정氏 희망이 없다고요? 당신, 아직 괜찮은 사람입니다①
나는 중학교를 못 가고 야학도 중퇴했고 열다섯에 정비소 ‘시다’였고 서른일곱에 리어카 과일장수였고 마흔일곱에 ‘둘둘치킨’ 사업을 일으켰고 쉰셋에 중구청장이 되었습니다. 여러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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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사’ 현정은 7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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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일자리 탐방] 홍콩 국제금융계
홍콩에는 한국인 국제금융인들이 많다. 어림잡아 300명쯤 된다. 모두 지난 1년 국제금융위기로 인한 혹독한 감원 파동을 이겨낸 인재들이다. 이들이 한국 젊은이들에게 국제금융에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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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히는 열차문에 발 집어넣는 승객 보면 아찔”
10일 오전 8시 서울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 승강장. 출근하려는 사람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복잡한 이곳에서 눈에 띄는 이들이 있다. ‘승하차 질서 도우미’라는 글자가 새겨진 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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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직장은 총알 없는 전쟁터”
10년 전 혹독한 외환위기를 통과하고 살아남은 이 땅의 샐러리맨. 그들의 고단한 삶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결혼 13년 차 전업 주부 유주화(40) 씨가 가까이서 지켜본 샐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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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정’에 울고 웃는 우울한 도시의 밤 ②
톱스타의 자살이 생의 허무감을 부추긴 것일까? 배우 최진실의 사망으로 떠들썩했던 지난해 10월. 세상 사람들의 무관심 속에 서울 강남의 최고급 룸살롱, 속칭 ‘텐프로’에 나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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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이여 자전거 출퇴근을 꿈꾸는가?
치마입고 자전거 타는 일본의 직장여성 자전거 선진국과 비교했을 때 우리나라에는 여성 자출사가 별로 없다. 가까운 중국이나 일본에서는 여성 직장인들이 정장 차림으로 자연스럽게 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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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터에 부인 태우고 성묘 가는 익스트림 스포츠 애호가
협상 시즌에 들어가면 김종훈 본부장은 줄담배를 피운다. 하지만 체력은 후배 못지않다. 익스트림 스포츠 매니어로 젊게 사는 덕분인지 모른다. 패러글라이딩·카이트보딩·암벽등반과 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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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최대 백화점 vs 명품 브랜드’ 자존심 전쟁
우리나라와 프랑스의 두 명가(名家) 간 다툼이 치열하다. 국내 유통의 최강자 롯데백화점과 세계적인 럭셔리 브랜드 샤넬이 공방전의 주인공이다. 롯데는 내년 봄 매장 개편을 앞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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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3040 !! 젊게 튀려다 꼴불견 ?
3040 여성들은 때로 이중적이다. 말로는 ‘이 나이에…’하면서도 진짜 늙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후드티셔츠·미니스커트를 과감하게 걸치며 아직은 어울린다고 자부한다. 어디 그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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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tyle] 30대는 당당, 40대는 여유롭게 …
20대 무엇이든 도전하는 것이 좋다. 20대는 경제적으로 여유롭지 못하지만 싸구려 물건이라도 무조건 시도해 자신의 개성을 살리면 예뻐 보인다. 조금 어색하긴 해도 20대는 젊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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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표 내는 직원 붙잡을 미끼가 없다"
월급쟁이만 고달픈 것이 아니다. 사장도 고달프다. 시스템에 의한 경영이 이뤄지는 대기업 CEO와 달리 모든 것을 혼자 알아서 해야 하는 중소기업 사장들은 더 괴롭다. 그들이 컨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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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르포] 행인1로, 때론 죽고 다시 일어나 달리고…18시간 엑스트라 체험기
■ 오락 프로의 실험맨, 뉴스 잠복취재까지… 수요 많아 ■ 일용직에 파견이어서 부상당해도 구제받기 어려워 ■ 생계형 보조출연자 5,000여 명, 하루 동원 인원 2,000명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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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깃발 우거지상' vs. '에르메스 빗댄 핸드백'
제17대 대통령 선거가 30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여론조사 지지율 상위권인 한나라당과 대통합민주신당 사이에 광고 혈전이 불붙었다. 지난주부터 주요 일간지 1면에 등장한 정당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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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전문가 뚜버기의 주관적이고도 사소한 이야기 ①
개학이 소시민에게 미치는 사회적 비용 고찰 전문가란 ‘어떤 분야를 연구하거나 그 일에 종사하여 그 분야에 상당한 지식과 경험을 가진 사람’이라고 모 포털 국어사전에 정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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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이슈!아슈?]식목일=휴일? 알람 안울려 지각
(편집자주=인터넷이 여론을 만드는 장이라는 사실은 두말할 필요도 없겠지요. 'e이슈!아슈?'에서는 매주말, 네티즌들의 시선을 '낚은' 인터넷 핫 이슈들을 모아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