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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인질 아니다"···몸은 이 당 맘은 저 당, 비례대표 잔혹사
비례대표 국회의원 박주현(가운데), 이상돈, 장정숙이 4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철수 후보가 비례대표 3인을 볼모로 잡고 있다"며 인질을 풀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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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명운 걸린 주총, 위임장 대조에만 3시간 신경전
한진칼은 27일 서울시 중구 소공동 소재 한진빌딩 본관에서 제7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석태수 한진칼 대표이사가 주주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한진그룹 한진그룹의 명운이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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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민생당 채이배 "비례 재선은 신인 막는 기득권" 불출마
인터넷전문은행법 개악 반대 기자회견하는 채이배 (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민생당 채이배 의원이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인터넷전문은행법 개악 반대' 기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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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수 “청소년들 자주 그런 짓” 김인겸 “예술작품 여길 수도”
사회적 공분을 불러온 ‘n번방 사건’은 국회에서도 방지를 위한 입법이 논의됐다. 올 초 국회 청원 1호로 채택됐기 때문이다. 그러나, 방지법 논의를 위해 모인 국회의원과 법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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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로 생각""청소년 원래 그래요"···'n번방' 다룬 법사위 인식
사회적 공분을 낳고 있는 'n번방 사건'은 국회에서도 관련 방지법 논의가 있었다. 올 초 국회 청원 1호로 채택돼서다. 다만 방지법을 논의했던 3월 국회 법사위 회의록을 보면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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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표 대결 앞두고…리베이트 사건 고발 당한 조원태·조현아
채이배 민생당 의원과 참여연대, 민변 민생경제위원회 회원들이 18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에어버스의 대한항공 리베이트 의혹과 관련해 조원태, 조현아 대한항공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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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싸움에 새우등 터지는 군소 중도ㆍ진보 정당…플랫폼 역할은
고래싸움에 새우등이 터지고 있다.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으로 정치적 공간이 열릴 것이라는 믿음으로 출발한 중도ㆍ진보 진영의 군소 정당들 이야기다. 이들에게 한줄기 빛으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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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3자연합 재반박 "조원태, 리베이트 당시 핵심 임원"
27일 한진칼 주주총회를 앞두고 ‘에어버스 리베이트 수수 의혹’을 둘러싼 공방이 계속되고 있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KCGI, 반도건설 등 구성된 ‘3자 연합’은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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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리베이트 의혹에, 대한항공 “18번이나 압수수색 했지만 위법 없어”
조원태(左), 조현아(右). [뉴스1] 오는 27일로 예정된 한진칼 주주총회를 앞두고 한진그룹 경영권 분쟁이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고 있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KC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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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베이트 의혹, 조원태 입사前"···추잡해지는 대한항공 내분
조현아(왼쪽) 전 대한항공 부사장,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연합뉴스 ━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는 한진그룹 경영권 분쟁 오는 27일로 예정된 한진칼 주주총회를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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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서 제동 걸린 타다…세종 분구ㆍ군포 통합 선거구 획정안 확정
5일 오후 서울 서초구의 한 차고지에 타다가 주차돼있다. 국회는 6일 본회의에서 일명 '타다 금지법'으로 불리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연합뉴스] 일명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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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에 공 넘긴 '타다'···"타다금지법 거부권 행사해달라"
국회에서 막힌 ‘타다’가 공을 청와대로 넘겼다. 타다가 반대하는 ‘여객자동차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더라도, 문재인 대통령이 법률안 거부권을 행사해달라며 공개적으로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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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민주당 "어정쩡 머릿수가···" 타다금지법 처리 안된 이유
인터넷전문은행법 개정안이 5일 본회의에서 부결되자 미래통합당 의원들이 항의의 의미로 본회의장에서 집단 퇴장하고 있다 [뉴스1] 5일 국회 본회의에서 인터넷전문은행법 개정안이 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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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look] “이익단체에 영합한 국회가 시민 이용후생 빼앗았다”
타다 이른바 ‘타다 금지법’으로 불리는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여객법) 개정안이 국회 법사위를 통과해 본회의 통과만을 남겨두고 있다. 본회의를 통과하면 자동차대여사업(렌털) 기반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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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케이뱅크 최대주주 안 돼” 국회서 법안 부결
케이뱅크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의 회생방안이 국회에서 막혔다. 5일 국회 본회의에서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및 운영에 관한 특례법이 부결되면서다. 전날 법제사법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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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케이뱅크 발목 잡았다…급해진 KT "플랜B로 선회"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의 회생방안이 국회에서 막혔다. 5일 국회 본회의에서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및 운영에 관한 특례법이 부결되면서다.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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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숨통 트인다…인터넷은행 특례법 국회 법사위 통과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가 자금난을 벗어날 기회를 잡았다. 4일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및 운영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법률안이 통과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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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투표로만 10석 가능”···‘30% 무당층’ 겨눈 중도정당 봇물
중도층 표심을 얻으려는 정치권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23일 중도 실용 노선을 표방하는 두 개의 정당이 동시에 창당했다. 안철수 대표가 이끄는 '국민의당' 과 이원재ㆍ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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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죄 판결에도…타다 vs 택시 ‘끝나지 않는 전쟁’
타다를 운영하는 VCNC가 23일 ‘택시 상생안’을 발표했다. 개인택시 기사나 법인택시가 ‘타다 프리미엄’에 가입하면 차량 구입비를 대당 500만원을 지원한다. 첫 3개월은 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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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타다 금지법’ 통과되나… 타다 갈등 또 재점화
또다시 운명의 한주를 맞은 타다 서비스. 이번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중인 타다 금지법이 상정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 VCNC] 최근 타다는 법원의 무죄 판결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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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니'로 비친 세대교체 꿈…손학규, 끝내 2선으로 물러났다
“국민과 당원들이 바른 민주주의, 민심 그대로의 민주주의를 외친 결과다.” 2018년 12월 15일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주장하며 벌인 10일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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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 비례 9명 ‘셀프제명’…손학규 사실상 혼자 남았다
바른미래당 비례대표 이동섭·김삼화·김수민·신용현·이태규·임재훈·김중로 의원(오른쪽부터)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사과를 찾아 자신들의 손학규 제명서를 접수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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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군데로 뿔뿔이 흩어지는 바른미래당 17석
바른미래당이 9명의 비례대표 의원을 19일 의원총회를 통해 제명 처리했다. 이날 오전 열린 바른미래당 의총에는 소속 의원 17명 중 13명이 참석해 비례대표 9명을 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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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사오정] 바른미래당 비례대표 의원 9명, '셀프 제명' 후 각자도생
바른미래당 이동섭, 김삼화, 김수민, 신용현, 이태규, 임재훈, 김중로 의원(오른쪽부터)이 18일 오전 국회 의사과에 제명서를 접수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최도자 의원이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