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저녁상, 제철 만난 도미 어때요"
표길택 셰프(가운데)가 쿠킹 클래스 참가자에게 우엉 손질법을 알려주고 있다. 그는 “우엉은 칼등으로 지저분한 부분만 긁어내라”고 조언했다. 김경록 기자 지난 19일 역삼동 리츠칼튼
-
기업이 뛰어드니 골목 한식당도 함께 늘었다
하루 100인분만 짓는 ‘쌀가게 by 홍신애’의 현미밥.사람들이 요즘 한식에 돈 쓰기를 전처럼 꺼리지 않는다. 대기업이 한식업에 진출하면서 한식 시장이 넓어진 결과다. 김종민 FC
-
'채식=건강'은 오해 … 내 몸에 맞는 걸 찾아야 무병장수
#. 93세 치매 환자인 김인자(가명) 할머니는 수시로 소리를 지르는 증상이 심했다. 와병생활이 길어 변비·욕창으로 고생을 하고, 소변에서는 독한 냄새가 났다. 하지만 김씨가 병원
-
[뉴스클립] 식품·의약 따라잡기 ⑤ 햄버거의 세계
박태균식품의약전문기자 패스트푸드 대명사, 햄버거(hamburger)는 두 얼굴을 갖고 있습니다. 비만 유발 식품이란 부정적인 평가도 듣지만, 만들기에 따라 간편 다이어트 식으로도
-
불황 넘자 … 가격 거품 빼는 외식업계
베니건스는 올 9월부터 ‘국민 가격제’를 도입했다. 베니건스 베스트 메뉴를 1만원, 스테이크 메뉴를 2만원에 제공하는 단일 가격제도다. 제휴·할인·소셜커머스에 소진되는 비용을 걷어
-
호텔 뷔페, 얼굴을 바꾸다
최근 해외 브랜드 물을 무제한 제공하는 호텔 뷔페가 늘고 있다. 롯데호텔 라세느 직원이 무료로 제공하는 브랜드 물 2종을 카트에 담아와 고객에게 어떤 것을 선택할 지 묻고 있다.
-
호텔 뷔페, 얼굴을 바꾸다
최근 해외 브랜드 물을 무제한 제공하는 호텔 뷔페가 늘고 있다. 롯데호텔 라세느 직원이 무료로 제공하는 브랜드 물 2종을 카트에 담아와 고객에게 어떤 것을 선택할 지 묻고 있다.
-
[시티맵-가로수길] 가로수길 맛과 멋, 어디까지 보셨나요
9월 ‘Jtravel’ 시티맵 코너는 출판사 알에이치코리아의 여행서「두근두근 강남산책」과 「잇츠 핫 서울쇼핑」,「드링크 인 서울」의 내용을 바탕으로 꾸렸다. 책에 수록된 공간 중
-
[셰프의 단골집] 채식 레스토랑 5곳
효소원의 `청국장 비빔밥` 날이 더워지면 입맛 돋우는 신선하고 상큼한 음식이 생각난다는 사람이 많습니다. 이럴 땐 채소만 한 게 없죠. 호텔 펜타즈 ‘라구뜨’의 김성국 총셰프가 건
-
"채식, 강요하지 마세요" 맛있게 만들면 스스로 먹는답니다?
라디치오채식주의자가 아니더라도 채식을 챙겨먹어야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많다. 채식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걸 상식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건강에 좋다고 해도 모두 채식주
-
강남 식품관 빅3 자존심 건 전쟁
SSG 푸드마켓의 야채 코너. 강남의 프리미엄 식품관들은 저마다 특화 상품을 내세워 강남 고객 잡기에 나서고 있다. 갤러리아·신세계·현대백화점의 식품관 경쟁이 치열하다. 압구정동과
-
올 아카데미 시상식 '한식으로 애프터 파티'
할리우드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아카데미 시상식 준비에 한창인 가운데 한인 셰프 벤 홍씨가 공식 애프터 파티인 `가버너스 볼`의 음식 준비를 맡아 화제다. 한인 셰프 벤 홍씨가 콩자
-
“김·미역은 바다의 채소” 유럽인들 입맛 변했다
“기술보다 식재료에 주목하라.” 음식박람회 ‘2013 마드리드 퓨전’(1월 21~23일)에서 만난 스페인 셰프 알베르토 아드리아(44)는 요리계의 최신 트렌드에 대해 이렇게 짚었다
-
내 몸을 살리는 건강 밥상 ④ 채근담
사람들이 채근담을 찾는 이유는 세 가지다. 먼저 동물성 식품을 쓰지 않는다는 것. 동물성 식품의 포화지방은 콜레스테롤, 고혈압 등 각종 질환의 위험을 높인다. 채근담은 사찰요리이
-
‘건강 채식’… 소문 내기로 시작해 저지방 현미식 중심으로 실천해요
직장인 최은영(36)씨는 새해를 맞아 채식에 도전하기로 했다. 다이어트 욕심이 먼저였지만 몸을 건강하게 관리하고 싶다는 생각도 크다. 유명 연예인들이 채식을 한다 하고 강남의 고
-
화학조미료·기름 뺀 유기농 식자재로 생생한 맛 드립니다
카페 아미가의 ‘힐빙’ 푸드(왼쪽)와 테이블 34의 채식 메뉴 세팅 모습. [사진 임피리얼 팰리스, 인터컨티넨탈 서울] 고기를 먹지 않고 채식 위주의 식단만을 추구하는 엄격한 채식
-
레스토랑 오너들이 말하는 청담동 브런치의 맛과 여유
오전 11시 청담동의 한 브런치 레스토랑. 이미 입구에는 젊은 직장 여성과 주부 서너팀이 대기 중이다. 대기 시간 10~20분은 기본. 다른 가게로 발길을 돌리는 이는 없다. 폭신
-
레스토랑서 여는 쿠킹 클래스 다녀오면
조영원 셰프(가운데)가 러브조 샐러드를 만드는 법을 설명하고 있다.주방을 호령하던 카리스마 넘치는 셰프가 주방을 박차고 나왔다. 단지 음식서비스를 제공받는 공간이었던 레스토랑이 셰
-
구글직원과 결혼한 한국인 30대女 "남편이 매일…"
문화 다양성이 엿보이는 구글 내부 용어 ● 구글러(Googler): 구글 직원 ● 쿠글러(Koogler): 구글코리아 직원 ● 주글러(Zoogler): 구글취리히 직원 ● 누글러
-
[분수대] 꿀꿀이죽·옥수수빵 거쳐 친환경으로 진화한 단체급식…다양성은 왜 홀대받을까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최초의 단체급식으로 나보다 윗세대 선배들은 ‘꿀꿀이죽의 추억’을 이야기한다. 식당 메뉴로 자리잡은 부대찌개의 원조라 할 수 있겠다. 미군부대 레스토랑에서
-
"G20 영부인들 환호하며 싸간 한국 음식은…"
새하얀 앞치마, 높은 조리모자. 한눈에 셰프(주방장)란 걸 알 수 있다. 음식을 만드는 일이야 늘 신경이 쓰인다지만 요즘은 시험을 앞둔 사람처럼 긴장감을 늦출 수가 없다. D-1
-
"죽어도 산낙지 안먹겠다던 외국인, 시장서…"
여행 리뷰 사이트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com)에서 외국인이 꼽은 서울의 명물 1위는 뭘까. 경복궁? 인사동? 이태원?…. 의외로 한국인에게도 낯선 이름 ‘온고푸
-
"죽어도 산낙지 안먹겠다던 외국인, 시장서…"
여행 리뷰 사이트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com)에서 외국인이 꼽은 서울의 명물 1위는 뭘까. 경복궁? 인사동? 이태원?…. 의외로 한국인에게도 낯선 이름 ‘온고푸
-
초식 남녀 채식 레스토랑 가다
관련기사 맛있게 실컷 먹고 다이어트까지... 채식 전문점 서울에서만 100여 곳 성업 “단백질·칼슘 풍부” “영양 불균형 초래” “갈비 뜯지 풀 뜯겠느냐며 건물주도 개업 말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