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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은한 음악, 오후의 여유~
복지관을 찾는 이들에게 하루의 여유를 선사하고 있는 도란도란 카페. 사진은 오후팀 이복만(69), 이영자(63), 전숙(62), 우복택(64)씨. (왼쪽부터) 노원 ‘도란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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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엄마를 바꿔 5일간 살아보니 …
“엄마의 소중함요? 없어보면 알죠.” Q채널이 5일부터 선보이는 리얼리티 프로 ‘엄마를 바꿔라’의 장기하 PD가 밝히는 연출의 변이다. ‘엄마를 바꿔라’는 지난해 Q채널이 ‘이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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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제이드 팰리스’ 해산물 축제
킹크랩을 술에 담가 찌고, 새우로 무스를 만든다. 활어를 통째로 튀겨 새콤한 칠리소스를 입히는가 하면 전복으로 스튜를 조리한다. 그야말로 해산물 요리의 파노라마가 펼쳐진다. 먹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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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바·람 & 맛·바·람
Bon appetit! * Bon appetit(본 아뻬띠)는 프랑스어로 "맛있게 드세요"라는 뜻 프렌치 바람이 패션을 넘어 요식업계에도 불고 있다. 최근 프렌치 문화를 코드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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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미국 방문 만찬상 ‘고향의 추억’이 듬뿍
교황 베네딕토 16세(81)가 15~20일 미국을 공식 방문했을 때 두 차례 받은 만찬 식탁에는 특별한 것이 있었다. 다름 아닌 ‘고향에 대한 추억’이었다. 미국의 ABC방송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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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꿈꾸는 기내식 - 요·리·날·다
해외여행의 재미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특별한 음식. 기내식은 여행의 시작과 끝에 맞닥뜨리는, 어찌보면 의미있는 식사다. 하지만 3만 피트 높이에서 푸른 하늘를 배경으로 맛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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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바삭바삭’ 오리구이 대접해 봐요
할리우드 영화에 자주 등장하는 성탄절 풍경은 큼지막한 칠면조 요리가 차려진 식탁이다. 보기엔 먹음직스럽지만, 칠면조는 우리에겐 아무래도 생소하다. 형태와 맛, 영양 면에서 칠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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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양이 조화된 곰탕
“곰탕 한 그릇 하시죠. ‘하동관’ 강남 분점에서요.” 70년 가까운 세월을 이어온 이 곰탕집이 서울 대치동에 분점(02-565-3355)을 냈다고 하니 궁금하기도 했다. 을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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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양이 조화된 곰탕
“곰탕 한 그릇 하시죠. ‘하동관’ 강남 분점에서요.” 70년 가까운 세월을 이어온 이 곰탕집이 서울 대치동에 분점(02-565-3355)을 냈다고 하니 궁금하기도 했다. 을지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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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매콤한 커리, 씩씩한 하루
ㅈ 여름 나기가 쉽지 않다. 오락가락하는 비로 몸은 끈적거리고 잠자리는 이리 뒤척 저리 뒤척인다. 늘어진 몸 곧추세우고 더위를 뻥 차버릴 만한 음식이 뭐 없을까. 바다 건너온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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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 도구가 좋아야 음식도 맛있네
대부분의 사람은 요리의 성공과 실패를 자신의 요리 실력에 관한 문제라고 여긴다. 유명 요리사라면 맨손으로 뚝딱 멋진 요리 한 그릇 만들어내는 일이 누워서 떡 먹는 일만큼 쉬운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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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와인바까지~
한 여름 더위를 피해 걷기 좋은 장소로 양재천만한 곳이 없다. 도심의 빌딩 숲 사이를 자연과 함께 거닐 수 있는 몇 안 되는 쉼터이다. 양재천에는 벼농사체험구간, 자연관찰소,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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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재료 6000가지의 막내, 렌틸 콩의 힘
초등학교 대신 국민학교라는 말이 더 익숙한 세대인 나의 어린 시절 외식 1순위는 갈비집이었다. 그리고 아주 가끔 경양식집에서 스테이크나 피자를 먹었다. 요즘은 어디 그런가? 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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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상에서 하는 서로 다른 식사
육류 안먹는 채식주의자와 생선 눈까지 먹는 미식가의 멋진 결합 2년 전 켄과 함께 결혼식을 준비할 때의 일이다. 우리는 피로연 메뉴를 놓고 어떤 까다로운 신혼부부보다 더 고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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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커피·콜라·초콜릿 기호 식품에서 퓨전 요리로
집들이할 때 주부들은 늘 메뉴 짜기에 골치가 아프다. 불고기나 잡채.해파리 냉채.매운탕 말고 좀 색다른 음식은 없을까. 새삼스레 요리책을 뒤적이자니 그것도 부담스럽다. 이럴 때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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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을 이기는 한국인의 음식-(35)양배추
평균수명 증가와 산업화 및 기타 생활환경의 변화로 각종 암의 발생률과 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세계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우리 나라의 경우도 예외는 아니어서 암이 전체 성인 사망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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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 줄이려면 마른사람 식습관 5가지 따라야
주변에 보이는 마른 사람이나 친구들을 부러워하는 대신 그들의 식습관 5가지를 따라 하면 체중을 줄일 수가 있다고 미국 ABC방송 인터넷판이 30일 보도했다. 이 방송은 '리얼 심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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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기자의약선] 카레
육류.해산물.채소 등 어떤 음식과도 잘 어울려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카레(curry). 다양한 식재료를 프라이팬에 넣고 볶은 뒤 물을 붓고 푹 삶다가 카레 가루를 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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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주말] 밀레니엄 서울 힐튼의 프렌치 레스토랑 시즌즈 外
밀레니엄 서울 힐튼의 프렌치 레스토랑 시즌즈에서는 바닷가재 샐러드.전복구이와 리조토, 송로 버섯향 조갯살 구이 등 프랑스식 해산물 요리를 즐길 수 있는 특선 메뉴를 8월 말까지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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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중앙신인문학상] 소설 당선작
▶ 그림 = 박병춘 아내가 나간다. 어둠보다 검은 머리를 휘날리며, 마당의 병든 무화과나무를 지나, 녹슨 대문을 열고, 아내가 나간다. 아내는 모지락스럽게 대문을 철커덕 닫아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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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웰빙] 토마토 즐기면 병원 갈 일 확 준다
◆채소.과일의 라이코펜 함유량(100g당) 토마토 4.4~11.3㎎ 수박 2.3~7.2㎎ 자몽 2.1~3.4㎎ 구아바 3.3㎎ 살구(건조된 것) 0.9㎎ 살구 캔 0.06㎎ ◆토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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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웰빙] 토마토 즐기면 병원 갈 일 확 준다
◆채소.과일의 라이코펜 함유량(100g당) 토마토 4.4~11.3㎎ 수박 2.3~7.2㎎ 자몽 2.1~3.4㎎ 구아바 3.3㎎ 살구(건조된 것) 0.9㎎ 살구 캔 0.0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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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式 식사가 가장 나쁘다
지구촌 최악의 식사로 스코틀랜드 식사법을 꼽는 학자들이 많다. 문명화된 국가.지역 중에선 스코틀랜드 식사가 가장 단명식(短命食)이란 것이다. 이들과 거꾸로 먹는다면 건강하게 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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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틀랜드式 식사가 가장 나쁘다
지구촌 최악의 식사로 스코틀랜드 식사법을 꼽는 학자들이 많다. 문명화된 국가.지역 중에선 스코틀랜드 식사가 가장 단명식(短命食)이란 것이다. 이들과 거꾸로 먹는다면 건강하게 오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