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F실시간 매매되나 수수료 얼마큼 받나 ISA 옥석 가리는 잣대
‘만능통장’으로 불리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가 인기를 끌고 있다. ISA는 한 계좌에 예금·펀드·파생결합증권 같은 다양한 금융상품을 담아 굴리면서 비과세 혜택까지 누릴 수
-
가치투자=장기투자 아니다…시장 나쁠 땐 채권·현금 늘려야
상반기 국내 주식형 수익률 1위…강대권 유경PSG자산운용 CIO“ 가치주에 투자하지만 시장 상황이 좋지 않을 때는 주식 투자비중을 낮추고 현금 비중을 높게 가져가는 보수적 투자를
-
펀더멘털 비해 값싸진 곳 많아…리스크 있어도 가능성에 투자
주식형펀드 운용사 수익률 1위…이규홍 NH-아문디자산운용 CIO“리스크 매니징(Risk Managing)이 아닌 리스크 버지팅(Risk Budgeting)을 해야 한다.”이규홍 N
-
뒤로 뛴 주식형…‘성실한 거북’ 채권형이 이겼다
‘성실한 거북이’의 승리였다. 중앙일보와 펀드평가사 제로인이 10일 운용 순자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3개월 이상 펀드를 대상으로 조사한 2016년 상반기 펀드 평가에서 채권
-
브라질 33%, 기초소재 39%…신흥국·원자재펀드, 수익률 상위권 싹쓸이
신흥국·원자재 펀드, 상장지수펀드(ETF)가 시장을 주도하는 흐름은 여전했다. 지역별 해외 주식형 펀드 중에서 브라질 펀드가 상반기 33.12%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
해외주식·신흥국·원유 등 위험도 높일수록 고수익
이달 중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계좌 이동제를 앞두고 증권사 일임형 ISA의 첫 성적표가 공개돼 투자자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난달 30일 금융투자협회가 비교공시시스템
-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친정 기업’ 살리려 사재 내놓고 백의종군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왼쪽)이 임종룡 금융위원장과 6월 16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금융시장 현안 및 주요 금융 개혁 과제’ 조찬강연회에 참석해 대화하고 있다.
-
전기차 급속 충전소, 서울·제주 2㎞당 1곳 설치 추진
전기차를 살 때 받는 국고 보조금이 기존 1200만원에서 1400만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에서 전기차 운행을 허용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산업통상자원부는 제1
-
[똑똑한 금요일] “금융허브 내놔라”…런던 흔드는 유럽의 도전자들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 직후였다. 세계 금융 시스템에 대한 온갖 발언이 쏟아졌다. 고든 브라운 당시 영국 총리는 ‘새로운 브레턴우즈 시스템’을 주장했다. 위기 주범인 미국 금융
-
전기차 보조금 내일부터 200만원 확대…올해 전기차 구입시 혜택은
내일부터 전기차를 살 때 받는 보조금을 기존 1200만원에서 1400만원으로 올려 받을 수 있다.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에서도 전기차 운행을 허용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다. 산업통상
-
검찰, 알선수재 혐의 이재명 성남시장 전 수행비서 구속영장 청구
경기도 성남지역의 한 마을버스 증차허가 대가로 1억여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이재명 성남시장의 전 수행비서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수원지검 특수부(송경호 부장)는
-
[금융 브리핑] ING생명, 로보어드바이저 펀드 外
ING생명, 로보어드바이저 펀드ING생명은 4일 인공지능(AI)이 운용하는 변액보험 로보어드바이저펀드를 출시했다. 현재 판매 중인 ‘(무)모으고키우는변액적립보험2.0’과 ‘(무)I
-
안 팔리는 중기 회사채, 산은서 5000억 어치 인수
신용등급 AA이상의 저위험 회사채는 올 들어 5월까지 3조원어치가 순발행됐다. 이 기간 팔리지 않은 저위험 회사채(미매각률)는 3%에 불과하다.그러나 A등급 이하의 중위험 회사채는
-
“선거 몰린 내년이 분수령 … 신흥국 내수시장이 기회될 수도”
영국의 유럽연합(EU) 잔류를 주장하는 수천 명의 군중이 2일(현지시간) 런던 파크레인에 모여 ‘우리는 EU를 사랑한다(We Love EU)’는 등의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
-
김문수의 홍콩 트위터
쿼바디스(Quo Vadis) 잉글랜드 경제적 선전포고라던 브렉시트 가결은 영국의 자중지란에 용두사미 꼴. 선동가로 찍힌 금발의 더벅머리 존슨 전 런던시장은 친구도 죽이고 자신의
-
319년 첫 외국인 총재 경기부양 시사하며 위기 확산에 방어막
마크 카니(51·사진) 영국은행(BOE) 총재가 브렉시트 사태의 소방수로 나섰다. 카니 총재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올 여름 경기 부양에 나설 것임을 시
-
[자본시장의 리더 | 유창범 BoA 서울지점장] 저금리 기조에선 외환투자 도전할 만
유창범 BoA 서울지점장.“외환투자는 주식투자와 크게 다르지 않다. 장기적인 시각으로 보면 특히 그렇다.” 지난 6월 20일 서울 세종대로의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서울지점에서
-
2차대전 후 굳어진 미국 중심 자유주의 질서 붕괴되나
지난달 28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EU 정상회담에서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왼쪽)와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가 대화 중이다. 치프라스 총리는 지난해 그렉시트(그리스의
-
[미리보는 오늘] 수퍼 자본주의
“기업에 사회적 책임을 물어봐야 근본적인 시장의 규칙은 변함이 없다. 기업이나 금융회사는 무한경쟁에서 살아남고 수익을 극대화시켜야 하기 때문에 ‘착한 기업’이 될 수 없다. 차라리
-
브렉시트로 모기지 이자율 역대 최저 수준 급락
영국이 유럽연합(EU) 탈퇴를 결정한 이후 모기지 이자율이 크게 떨어지면서 재융자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융자업계 관계자들은 브렉시트가 결정된 다음날인 지난주 금요일 모기지 이자율이
-
[비즈 칼럼] 위안화, 글로벌 통화 되기 최종단계 진입했다
마틴 트리코드HSBC 코리아 행장국제화 발전과정에서 위안화는 이제 완전 태환이 가능하고, 미 달러처럼 통용되는 ‘일반’ 통화로 정착하기 위한 ‘최종 단계’에 가까워지고 있다.지난해
-
[함께 크는 기업] 포스코, 884개 협력기업과 공정거래 협약 맺어 실천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지난 6월 15일 포항창조경제혁신센터를 찾아 입주 벤처기업 대표 및 예비창업자 등과 희망간담회를 가졌다. 권 회장은 창의적인 아이디어 사업화를 성공적으로 이끌
-
[함께 크는 기업] 함께 가야 오래 간다…대기업 ‘상생경영’ 팔 걷었다
기업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상생경영에 나서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약자가 창업을 할 때 차량 구입비와 창업자금, 컨설팅 비용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기프트카
-
늑대에 포위된 파운드화···S&P "준비통화 지위 잃을 수도"
‘시장의 역풍(Market Repercussion)’이 거세다. 영국이 브렉시트를 선택한 이후 글로벌 시장에선 파운드 투매, 주식 공매도 등이 잇따라 일어나고 있다. 28일(현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