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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봉 기자의 도심 트레킹 (22·끝) 서울 인왕산길
도심 트레킹 마지막 회를 맞아 도보여행 전문가 윤문기씨에게 서울에서 가장 좋은 길을 추천해 달라고 부탁했다. 윤씨는 “서울 제일의 길은 도읍의 우백호인 인왕산(仁王山)에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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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일의 古今通義 고금통의] 기한제
지금보다 난방 수단이 부실했던 옛 사람들은 겨울이 따뜻하면 좋아했을 것 같지만 그렇지 않았다. 심지어 겨울이 따뜻하면 나라에서 추위가 오기를 비는 기한제(祈寒祭)를 지냈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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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미 서울시 문화관광해설사가 추천하는 서울 성곽길 걷기 코스
Q. 서울 성곽길 코스 중 꼭 가봐야 할 코스는? 숙정문을 포함한 북악산코스를 추천한다. 제한관람으로 사람들의 발길이 많이 닿지 않았기 때문에 성곽다운 성곽을 걷고 있다는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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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곽 4코스 인왕산코스
- 혜화문 ~ 창의문 (약 6km, 4시간 소요) - 시인의 언덕을 넘고, 약수 한 모금 마시면 서울이 한눈에 4코스는 인왕산의 정취를 마음껏 느낄 수 있는 코스다. 자하문고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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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곽 3코스 북악산(백악산)코스
- 혜화문 ~ 창의문 (약 5.5km, 3시간 소요) - 오솔길 따라 걷다 보면 화폭 같은 성북동·삼청동 전경 한눈에 펼쳐져 3코스는 혜화문에서부터 출발한다. 혜화문에 서서 반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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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바라본 서울 성곽
■ 1코스 남산코스 : 숭례문 ~ 장충체육관 (약 6km, 4시간 소요) 숭례문 - 백범광장 - 안중근의사기념관 - 잠두봉 포토아일랜드 - N서울타워(봉수대, 팔각정) - 남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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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가 살아 숨 쉬는 서울 성곽길
길 따라 자연 따라 걷다 보면 어느새 서울이 한눈에… 제주도 올레길이 생겨난 이래 전국에 많은 길이 조성되고 있다. 둘레길, 숲길 등 그 이름도 다양하다. 최근 들어 이렇게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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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공공시설 유네스코 로고 사용
서울시가 유네스코(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 로고를 국내외 마케팅에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전택수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14일 유네스코 디자인 창의도시 로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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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오늘] 용산 무덤 연고자들, 일제의 터무니없는 보상비에 항의
조선군사령관 하세가와 요시미치는 한국인들에게서 거저 빼앗다시피 한 용산공동묘지 터에 초호화판 관사를 지었다. 그가 1916년 제2대 조선총독이 된 뒤 이 건물은 조선총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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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평가 공청회 열고 시민 참여마당 늘려야”
디자인 정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서는 ‘소통의 기회’를 충분히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 최범 디자인평론가는 “전시행정 부분은 최대한 배제하고 창의문화도시에 초점을 맞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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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일주 200㎞ 트레킹 코스 조성
숲길을 따라 걸으며 서울 시내 안팎을 한 바퀴 돌 수 있는 길이 200㎞의 트레킹 코스가 2012년까지 개발된다. 이 코스는 비무장지대(DMZ) 생태탐방로와 백두대간까지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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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아야 산다!
‘창조와 혁신이 미래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한다’. 경영학계에서 이론으로 통하는 이 명제가 이미 현실에서 증명됐다. 구글과 애플이 대표적이지만 이 외에도 많은 기업이 새로운 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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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김신조 루트’ 그후 42년, 그들 따라 이산저산 가봤습니다
겨울 산은 매섭다. 영하 16도 속 간간이 몰아치는 바람이 가슴 속으로 날카롭게 파고들었다. 게다가 이름이 덜 알려진, 야구로 치자면 마이너리그급에 속하는 산에는 사람이 쉬 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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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다 같이 돌자 서울성곽 한 바퀴
오랜 세월 무허가 건물 등에 가려 잊혀졌던 서울 성곽이 최근 복원 공사를 거쳐 세상에 제 모습을 드러냈다. 낙산 정상에서 혜화문으로 가는 구간의 성곽. 10여 일 전, 서울 한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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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쓰는 문화지도’ 서울성곽 걷기 당첨자 명단
1차 (10월 10일, 숭례문 앞 잔디광장 집결) 남산코스 정윤경 8651 장민정 5376 서영철 9564 서희은 9564 금순정 9153 이승우 9153 김기중 2787 오경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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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중독 … 함께 걸어요
이번 주말엔 ▶8월 첫 토요 도보(인생길 따라 도보여행)=8월 1일 오후 3시, 서울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1번 출구, 사직공원~창의문~북악스카이웨이~한성대입구역 15㎞, ca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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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둘러싼 4방 산 연결 … 순환 숲길 137㎞ 만든다
서울 시내 주요 산을 잇는 ‘숲길 순환 도보 코스(트레킹 코스)’가 2011년 말 생긴다. 군데군데 끊긴 등산로·산책로가 이어지면 시민들은 걸어서 주요 산과 숲을 두루 돌아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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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이섬, 중국 관광객 100만명 유치 나섰다
메타세콰이어 길, 은행나무 길 등으로 대표되는 춘천시 남이섬. 한류열풍을 주도했던 드라마 겨울연가의 주요 촬영지로 한국을 찾는 일본 관광객의 필수 방문 코스의 하나인 남이섬이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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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과 함께 걷는 서울성곽 한바퀴 ⑨
■ 혜화문 ~ 낙산공원 ~ 흥인지문 서울성곽 탐방도 이제는 막바지에 이르렀다. 마지막 구간인 좌청룡 낙산구간만을 남겨두고 있다. 서울 도성의 좌청룡에 해당되는 낙산은 산 모양이 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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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과 함께 걷는 서울성곽 한바퀴 ⑧
■ 숙정문 ~ 말바위 안내소 ~ 와룡공원 ~ 혜화문 숙정문 안쪽 성곽을 따라 10여분쯤 내려오면 말바위 쉼터를 지나 ‘말바위 안내소’에 도착하게 된다. 창의문에서 받았던 출입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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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과 함께 걷는 서울성곽 한바퀴 ⑥
■ 창의문(자하문) ~ 북악 쉼터 ~ 백악마루(정상) 성곽 안쪽에서 바라 본 창의문 인왕산 구간을 빠져나온 서울성곽은 자연스레 북악산 구간으로 이어진다. 그리고 그 접점에는 ‘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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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과 함께 걷는 서울성곽 한바퀴 ⑤
■ 돈의문~서울복지재단~인왕산 산책로~창의문 서울성곽의 서쪽 문, 그래서 흔히 ‘서대문’으로 불리는 돈의문은 태조 5년(1396)에 사직단 부근에 세워진 서전문이었다. 하지만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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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과 함께 걷는 서울성곽 한바퀴 ①
천하의 임꺽정도 오간수문으로 서울을 드나들었다네 조선 태조가 한양 천도이후 도성 안팎을 경계하고 외적을 막기 위해 쌓기 시작한 서울성곽은 이후 세종과 숙종 3대에 걸쳐 완성한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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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택의펜화기행] 북쪽 문, 그 험난한 세월
1900년대의 창의문, 종이에 먹물, 36X50cm, 2008요즈음 인터넷 경매 사이트에서 옛 건축문화재 사진엽서를 구하는 재미에 흠뻑 빠졌습니다. 몇천원에서 몇십만원까지 호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