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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쏟아지면 강남보다 동대문·광진구가 더 위험하다”
지난 2020년 집중호우 당시 침수된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장안교 인근 공원의 모습. [중앙포토] 서울 25개 자치구 중 동대문구가 침수에 가장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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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동대문·광진구, 폭우에 가장 취약했다…종로는 안전한 편
지난해 6월 30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중랑교 인근 중랑천공원이 침수되고 있다. 뉴스1 서울 25개 자치구 중 동대문구가 침수에 가장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종로구·노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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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GO] 여권 없어도 OK 지하철·버스 타고 떠나는 세계 미식 여행
아이가 “심심해~”를 외치며 꽁무니를 따라다닌다고요? 일기쓰기 숙제하는데 ‘마트에 다녀왔다’만 쓴다고요? 무한고민하는 대한민국 부모님들을 위해 ‘소년중앙’이 준비했습니다.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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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태국·터키·독일…가고픈 나라 골라 미식 여행 먼저 즐겨봐요
여권 없어도 OK 지하철·버스 타고 떠나는 세계 맛 여행 해외여행을 가면 그 나라 현지 음식을 맛보는 기쁨이 굉장히 즐거운데요. 국내에도 현지의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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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타트업(동대문+스타트업), 디지털 패션 생태계 살린다"
정부가 국내 패션의류 밀집지역인 동대문을 디지털 패션허브로 육성하는 방안을 내놨다. 2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동대문의 생산경쟁력과 우리의 정보통신기술(ICT)을 결합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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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지구와 함께 살기 위해 삽니다 ‘가치 소비’
김신희 학생모델(왼쪽)과 김채린 학생기자가 쓰레기를 배출하지 않는 '제로-웨이스트'를 지향하는 그로서란트(식료품점과 식당의 합성어) '더 피커'를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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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P 너머 창신동, 그곳의 문화실험
김종임씨가 직접 만든 생활한복을 입고 창신동 주민들과 함께 패션쇼를 하고 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서울 종로구 창신동 낙산어린이공원. 평소 마을 쉼터로 활용되던 이곳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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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강에 둘러싸인 서울, 한국인이 잘 모르는 축복”
박원순 서울시장(가운데)과 배형민(왼쪽)·알레한드로 자에라폴로 총감독이 대화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알레한드로 자에라폴로 ‘2017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총감독은 “서울에 수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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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 향 솔솔~ 맛있는 ‘히말라야 거리’
| 종로구 창신동 네팔·인도 음식점 골목 각종 힌두·불교 소품들로 꾸며져 있어 현지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네팔·인도 음식점 ‘에베레스트’서울 지하철 1호선 동대문역 3번 출구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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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투리천에 아이디어 담은 청년, 창신동 봉제 골목 살린다
신윤예(31)씨가 지난 12일 서울 창신동 ‘공공공간(000간)’ 사무실 문 밖으로 몸을 내밀어 인사하고 있다. [사진 최정동 기자]‘하청 구합니다. 여성복 상의, 바지(고무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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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종로 두 번 도는 정세균 “진짜 여론은 시장·거리에 있다”
서울 종로에 출마한 새누리당 오세훈 후보(왼쪽)와 더불어민주당 정세균 후보가 27일 오전 주민들을 만나기 위해 지역구를 돌던 중 거리에서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 강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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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 새 9개 일정 오세훈 “시장 때보다 2배로 일하겠다”…매일 종로 두 번 도는 정세균 “진짜 여론은 시장·거리에 있다”
서울 종로에 출마한 새누리당 오세훈 후보(왼쪽)와 더불어민주당 정세균 후보가 27일 오전 주민들을 만나기 위해 지역구를 돌던 중 거리에서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 강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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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서울시·경찰청 4000억 땅 맞바꿔, DDP 옆 패션특구 만든다
서울시와 경찰청이 서울 도심의 금싸라기 땅을 맞바꾸는 ‘메가딜’을 추진한다. 해당 땅의 가격 총액이 약 4400억원(공시지가 기준)이다.24일 서울시와 경찰청 관계자들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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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3곳 낡은 도시 변신, 지역 문화·경제의 허브
한국형 도시재생사업 본격화2013년 말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시작으로 닻을 올린 도시재생사업이 전국 13곳의 선도지역을 중심으로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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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다같이 돌자, 창신동 백남준 생가 터 → 박수근 가옥 → 봉제 골목
서울 종로구 창신동 197-33번지. 비디오 아트의 선구자 백남준(1932~2006)의 생가 터다. 그가 살던 집은 1950년대에 헐렸다. 현재 이곳엔 붉은색 벽돌의 개량 한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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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근·백남준에게 창신동은 예술의 고향
1 부인 김복순씨와 둘째 딸 인애(11세에 병사)와 함께 서울 창신동 집 마루에 앉아 있는 박수근. 이곳은 박 화백의 살림집이자 작업실었다. 2 작가 백남준이 나고 자란 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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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조명받는 서울 종로구 창신동 … 박수근 작업실, 백남준 생가 … 예술혼 서린 ‘봉제 메카’
서울성곽에서 바라본 종로구 창신동이다. 집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는 동네 안에 실핏줄 같은 골목길이 가득하다. 사진으로는 고요해 보이지만 창신동은 옷감을 나르는 오토바이와 재봉틀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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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조명받는 서울 종로구 창신동…박수동 작업실,백남준 생가...
조그만 빈대떡 집 앞에 20여 명이 시위하듯 반원을 그리며 섰다. 집 앞 좁은 인도가 꽉 찼다. 일제히 집을 요리조리 바라보며 사진을 찍기 시작하자, 행인들도 발걸음을 멈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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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대체 고가 약속 … 코레일은 “우리땅만 망가져”
관련기사 미국 하이라인 파크, 시민 주도로 10년 걸려 … 2년 예정 서울시와 달라 서울역사(驛舍)를 나서면 서울역고가가 한눈에 들어온다. 만리동에서 남대문시장까지 이어지는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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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충한 우리 동네 살려볼까요
일본 도쿄의 토라노몬지구는 1990년대까지만 해도 낡은 상가와 주택, 도로가 뒤엉켜 있는 구도심이었다. 그런데 2001년 일본 정부가 도시재생특별법을 제정하면서 부활의 계기를 찾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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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예술가의 상상력 … 하청 봉제공장 골목을 ‘메이드 인 창신동’으로
홍성재(32·오른쪽)·신윤예(30) ‘000간’ 공동대표가 창신동 봉제사들과 함께 만든 각종 의류 앞에서 웃고 있다. 명문대에서 회화를 전공한 이들은 “창신동 골목의 봉제 노하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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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도심 전국 12곳 '재생 수술' 본궤도 올랐다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도시정책의 패러다임이 급격히 바뀌고 있다. 공공 주도로 대도시 외곽에 신도시를 조성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민·관이 협력해 쇠퇴하는 도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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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P 100일 열풍 … 길 건너 상가 아직 찬바람
붐비는 DDP DDP 개관 100일을 맞은 지난달 29일. 디자인장터 앞에 모인 관객들이 건물 외벽에 빛을 쏘아 만드는 ‘미디어 파사드(Media Facade)’를 감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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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련한 추억 모아 모아 예술촌 변신하는 달동네
인생은 때로, 사실은 자주, 예기치 않은 방향으로 흘러간다. 꿈 많던 열여덟 청년 최홍규가 여러 가지 사정으로 대학 진학을 포기한 것도, 그래서 을지로 2가에 있던 철물점 순평금